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의 거주 기간 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누구나 30만 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임신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신 중반 이후 용인으로 전입한 시민이나 군인 가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입 후 거주 기간을 채우기 전 조산(조기 분만)을 한 산모의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 2025년 기준으로 용인에 주민등록을 한 임신부 7349명 중 6188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거주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
용인신문 | 용인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용인시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84.9점을 받아 254개 박물관의 평균 점수 70.6점을 크게 웃돌며,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받아 유물 수집과 소장 유물 연구·보존 역량을 증명했다 용인시박물관은 2018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22년 첫 평가에 이어 2025년 2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인증 현판과 함께 2028년까지 박물관 증·개축, 각종 사업 시행 시 국비 지원 신청 자격을 얻는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 등을 설치, 친환경 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 12㎿ 규모,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지난해 12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숲 주차장 등에 0.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8억 9600만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상업용 0.7㎿와 자가용 0.1㎿로 구성된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 판매 수익을 ‘햇빛기금’으로 조성, 향후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찬주)는 19일 용인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에게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5명의 청소년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청소년 정책과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인권·권리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정책과제 발굴과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정책제안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지역과 환경에 따른 청소년 정책서비스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의 ‘미르내’ 정책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임대형 모델과 학교·공공시설을 활용한 복합시설 모델을 통해 단계적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과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읍·면·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든 읍·면·동에 동일한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2026 토요키즈클래식을 2월 28일부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6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연주를 결합한 공연으로, 오페라·브라스밴드·K-POP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클래식 악기 편성으로 선보인다. 익숙한 선율과 새로운 음악적 경험까지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공연이다. 2026년 시즌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가 사회와 피아노 연주를 맡고, 연주단체 ‘엘란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야기 형식의 해설을 통해 음악의 배경과 특징을 쉽게풀어 내며 어린이 관객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혀 흥미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너드 번스타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작곡가를 탐구하고 대표 작품을 구성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함게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가족형 클래식 콘텐츠로 선보인다. 공연은 연간 총 5회 진행되며, 첫 공연은 2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관람 권장 연령은 48개월
용인신문 | 용인시가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인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호와 보일러 등을 교체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건축허가를 받아 지어진 지 15년 이상 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단주택은 물론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까지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공사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가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한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시는 노인 인구가 19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7%에 달하고, 재가급여자·퇴원환자·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협의체를 출범하고 통합돌봄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관광 SNS서포터즈’와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을 각각 모집한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용인의 관광 명소와 각종 축제, 행사 현장을 직접 누비며 사진, 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원고 분야(15명)와 영상 분야(5명)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 서포터즈 인센티브, 서포터즈 기념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으로 용인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교,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청년정책과 주요 시책, 용인청년LAB, 지역 현장 등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2월 발대식을 열고 10월까지 활동한다. 카드뉴스·기사·영상 등 기획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개인 SN
용인신문 | 용인시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십이지 말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방을 만들어보는 ‘붉은 말의 해 담아보기’, 11~13세를 대상으로 말의 상징성과 전통 공예를 결합한 ‘말빛 가득, 자개 키링 만들기’, 8~10세 어린이가 조선 후기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망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는 ‘책가도 속 소망 스노우볼’, 8~13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전통 윷놀이의 역사와 놀이법을 배우는 ‘나만의 윷놀이 한판’ 등 4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요일별로 회차당 20명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용인신문 | 선거 때마다 국가의 ‘손발’ 역할을 해왔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용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선거사무 동원을 거부하고 나서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안정적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용인시공무원노조(이하 용공노)에 따르면 최근 노조 소속 공무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부동의서를 접수한 결과 절반이 넘는 1385명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관위가 제시한 지방선거 최대 위촉 인원(1994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선거 업무를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책임은 무겁고 처우는 열악한’ 구조에 있다. 지난해 수지구 성복동 사전투표소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투표지 관련 신고로 선거사무 담당 공무원이 고발당해 1년여간 경찰조사를 받았다. 결국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또 다른 시민단체에서 추가 고발이 이어지는 등 해당 공무원은 여전히 정신적인 고통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단체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와 그에 따른 고발 위협이 공무원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음에도, 공무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 실추에 대한 보호 장치는 전혀 없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갑 선거구)에서 재선(19·20대)을 지낸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과 용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은 자서전을 펴내고 시민들 앞에 섰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서청원, 황우여, 이인제, 원유철, 한선교, 홍문종 전 국회의원 등 여권 중진 정치인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자서전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이 전 의원의 인생 궤적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1부 ‘용인 흙수저의 깡’을 시작으로 △2부 ‘의리, 고향을 위해 쓰다’ △3부 ‘중앙 정부의 영광과 시련’ △4부 ‘의리는 다시, 용인을 향해 오른다’로 이어진다. 저서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군 생활, 정치 입문 과정에서의 성과는 물론, 수감 생활 중 느꼈던 억울함과 반성 등 극단의 순간들을 통과하며 지켜온 ‘의리’라는 가치가 그의 삶을 어떻게 지탱해 왔는지가 상세히 기록됐다. 이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책에는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임정기)과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지난 21일 용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회의실에서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해외 국가대표급 선수단과 용인대학교 복싱훈련단이 함께 참여해, 국제 전지훈련과 지역 사회 봉사를 결합한 글로벌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만 최초로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린위팅을 지도한 증자강 감독은 매년 용인대학교를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국복싱진흥원 및 용인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증자강 감독은 “훈련 성과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병행된다면 선수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지훈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체육·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및 나눔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정기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세계 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