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 교육을 통한 농가형 가공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2017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경남을 대표해 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농가형 가공 상품 시장론칭을 위해 새싹삼, 동결건조과일칩세트, 잡곡선물세트, 전통 발효식품, 제첩국 등을 홍보하고 전시했다. ‘2017 한가위명절선물전’은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품들을 전시해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식품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품전에는 농가형 가공 상품 생산자와 국내외 유통업체·대기업 구매담당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으로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와 명절선물 구매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구성된 ‘영란선물 특별관’은 위축된 명절선물 동향을 파악해 판매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최달연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참가업체는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용인신문) 제12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탁구대회가 8월 25일(금)부터 8월 26일(토)까지 2일간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8월 25일(금)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경기는 6종목(남여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1일차(8월 2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 단식·복식 본선 및 결승전이, 2일차 (8월 26일)에는 단체전 본선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이어진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하여 사전 선수선발 및 경기심판 결정, 행사물품 준비, 주차 안내원 배치 등으로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삼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선수단 등 42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우수',‘좋음'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시행에 평가기준이 많고 영업주가 희망등급을 우선 신청하는 등 자체관리만으로 좋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평가항목별 위생점검, 현장위생 수행평가, 위생등급제 신청방법 행정지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우수등급 지정을 받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사전 컨설팅업소는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까지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250여 개소가 신청하였으며,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지명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2인 6개조로 구성·운영한다. 컨설팅 방법은 평가자들이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자의 희망등급 평가표에 맞추어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부터 식재료 보관 및 종사자 위생관리까지 사전 진단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의 급식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22일 전시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급식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물론 전시현안과제토의에 참여하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비상시를 대비하여 점심 식사대용으로 전시 비상식량 급식을 체험하는 훈련이다. 비상식량은 4종(제육덮밥, 닭갈비덮밥, 소불고기덮밥, 마파두부덮밥)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식량은 현지에서 쉽게 취식이 가능하며, 발열 끈만 잡아 당기고 20분 정도 있으면 따뜻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간편하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이번 비상식량 급식이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전시 비상식량을 먹는 것이 평시에 급식하는 것과는 달라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구기업 간 상생협력 공급자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 중 일부를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구매담당자)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5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우수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시크릿디자인소파’ 등 가정용 가구업체 6곳, ▲유압리프트 높이 조절 데스크를 제작한 ‘엠앤에이치퍼니쳐’ 등 사무·교육용 가구업체 5곳, ▲가구 합판용으로 사용되는 인테리어 데코 필름을 생산한 ‘동진기연’ 및 애견가구 1인기업 ‘박스바이치코’ 등 도장·부품 업체 4곳 등이다. 이들 참가 중소기업에게는 업체 당 1~2개의 전시부스를 무상 임대하며,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용인신문) 경남도는 지난달 1일 거제 학동해수욕장을 비롯한 1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27개소의 해수욕장이 20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83만5천 명 대비 소폭 감소한 75만6천 명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해수욕장 이용객은 거제시 34만1천명, 남해군 33만6천명, 통영시 4만4천명, 사천시 3만5천명 순이었다. 단일 해수욕장으로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16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2013년 이후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발병 여파 등으로 해수욕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휴가철 날씨가 맑고 무더위가 지속되어 다시 증가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제5호 태풍 ‘노루’의 간접적인 영향과 해수욕철 막바지 궂은 날씨, 예년에 비해 다소 짧은 개장기간(2017년 51일, 2016년 52일, 2015년 54일), 워터파크 이용으로 인한 피서객 분산 등으로 인해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올해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카약, 요트, 스노클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용 풀장,
(용인신문) 서울시가 대구 서문시장(피해금액 1,300억) 화재처럼 한 번의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통시장은 밀집형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화재로 인해 1억6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전기적원인(50.9%), 부주의(23.5%), 미상(9.9%), 기계적요인(7.9%), 방화(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은 센서가 5초 이상 지속되는 열·연기를 감지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시장, 점포명, 점포주 연락처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방재센터에 전달된 정보는 바로 관할 소방서로 전송, 출동하게 된다. 점포주에게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가 전송된다. 시는 첫 대상지로 전기·소방 등 설비가 노후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둔촌시장을 선정해 243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지난 9일 설치·완료했다. 약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5분)을 확
(용인신문) 삼척시는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삼척시는 올 하반기 현장조사를 통해 신규업소 3개소와 기 지정업소 27개 등 모두 30개 업소를 2017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맛과 품질이 좋으면서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업, 세탁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척시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실과소와 읍면동 사무소,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각종 행사, 회의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해 11월 이후 중단되었던 투투버스데이를 오는 8월 22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시는 지난 해 2월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2일 자가용 대신 시내버스(대중교통) 이용을 의무화하면서 시청 주차장 운영을 폐쇄하는 등 대전을 대중교통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시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투투버스데이를 추진하다 시청 주차장 부제운영 강화 검토 등으로 일시 중단한 바 있다. ㅇ 시는 이번에 시내버스 이용 확산을 위해 재추진하는 투투버스데이는 지난해와 같이 시내버스(대중교통) 이용을 의무화하기보다는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ㅇ 또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투투버스데이를 참여하면서 평상시에도 시내버스 이용을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버스-타(Bus-Star, 10명)도 선발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한국스마트카드사에서는 매월 버스-타(Bus-Star, 10명)에 선발된 직원에게 교통카드를 충전해 주는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영춘 대전시 버스정책과장은“일반 자동차의 매년 증가(연 1만
(용인신문)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강원도 6차산업 우수제품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매출 촉진을 위해 8월 18일부터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 특설매장에 강원도 6차산업 우수제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강원도6차산업인증자협회 스스로 사업단을 구성하여 행사를 주관하는데 특징이 있고, 앞으로 협회는 인증경영체의 판매 기반을 공공히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장류, 수리취떡, 건강기능식품 등 21개 업체 152개 제품이 참여하며, 코너별 시식 과 품목별 할인, 선착순 경품증정 이벤트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가 강원도 6차산업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원센터는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원주AK 플라자, 서울어린이대공원, 농협 성남유통센터 특별 판매전 개최 등 강원도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 고양유통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강원도 청정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
(용인신문)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유해 남조류로부터 자유로워졌다며 “녹조 위험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했다. 서울시는 최초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들어선 이후 7년 여 동안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 완벽 제거 , 염소농도 감소 , 숯으로 걸러 미네랄이 풍부한 맛있는 수돗물을 시 전역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강 상류에 127일 동안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정수처리과정(오존과+활성탄)에서 맛?냄새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시민에게 맛있는 아리수를 공급하였다. 고도정수처리는 기존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 소독과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한 것으로 ① 오존의 강력한 산화작용을 이용하여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고 ② 입상활성탄(숯)에 뚫려 있는 아주 미세한 구멍으로 오존 처리한 수돗물에 남아있는 미량의 맛·냄새 유발물질 까지도 흡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조류(藻類)로 인해 발생하는 흙(Geosmin)·곰팡이냄새(2-MIB) 유발물질과 소독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에 바이러스병이 문제가 되고 있어 정확한 방제요령 지원 등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추에 감염될 경우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PMMo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사탕무황화바이러스(BWYV) 6종이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 고추 잎에서 모자이크 증상과 위축, 황화, 반점무늬가 나타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 과실의 착과수가 줄어들거나 기형과가 형성되고 과실의 표면에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된 바이러스 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고추로 매개되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포함한 5종의 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는 시설재배지보다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이 많고 방제가 어렵기에 바이러스 피해가 훨씬 더 크다. 고추밭의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해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황색 끈끈이 트랩을 지주대에 설치하고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