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친환경 급식이 전면 시행되는 신학기를 맞아, 2018년 급식의 질 제고를 통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일(화) 민병희 교육감이 직접 원주의 한 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교육감이 직접 급식 과정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교육감 및 체육건강과 과장 외 관계자 3명이 함께 한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친환경 급식이 처음 시행되는 올해, 급식의 질과 만족도 향상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것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정책으로 제대로 이어져 강원도 급식이 선진급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코레일은 베트남 철도국, 철도공사 등 교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통분야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DEEP)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사업이다. *DEEP : 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개발 경험 공유) 코레일은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국 교통정책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철도 차량과 철도 신호통신분야 연수를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통정책 연수와 관련해 코레일은 철도 운영, 인재 양성, 안전관리 등 교통정책 분야의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한국의 철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연수생의 관심사항인 철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철도 물류정책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우리나라의 철도 개발 경험과 선진 기술이 베트남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를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간 교통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일반서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우체국 예금고객의 타행송금 및 출금 수수료를 5일부터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과 국가·독립유공자 등에 대해 금융수수료를 면제해 왔지만 이번에는 그 대상을 일반 서민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우체국 금융수수료 조정은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사회취약계층 ATM 수수료 감면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저소득층 및 일반 서민의 실질적인 금융수수료를 면제해 우체국의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공적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우체국 예금고객이 우체국 창구에서 타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최대 3,000원까지 내던 수수료를 면제하고, 우체국 자동화기기(CD/ATM)로 계좌이체 시 내던 500원~1,000원의 수수료도 면제한다. 또한 전자금융으로 타은행 계좌 이체 시 부담해야 했던 수수료(건당 400원)와 영업시간외 우체국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건당 500원)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건당 300원)도 면제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 타행송금 수수료 면제로 약 1,500만명의 우
(용인신문) 아침편지 명상 치유 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 2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는 하루 24시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가족 치유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2월, 1차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방관의 배우자는 당사자인 소방관 못지않게 힘든 자리다. 가장 위험하고도 거친 삶의 현장에서 늘 죽음을 직면하고 사는 소방관의 배우자도 하루하루가 두려움과 외로움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고통이다.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 1기에서는 소방관의 아내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서 돌아갔다. 자신이 행복해야 배우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이 시대에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것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높여서 보다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데 큰 힘이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건을 겪은 단원고 생존 학생과 희생자 가족, 교사들을 위한 힐링캠프,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 금빛청년 힐링캠프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몽실학교에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18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과정’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직접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탐구, 체험, 융합) 프로젝트와 챌린지 프로젝트, 더혜윰 프로젝트, 둥지(초등 전문) 프로젝트, 몽실 공동체 프로젝트 분야로 나누어 모집을 한다. 마을 프로젝트는 마을에서 마을을 알고 바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지향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를 창업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윤을 창출하는 창업 프로젝트다. 초5~고3 연령대 청소년 300명을 모집하고 30여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연중 8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더혜윰 프로젝트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교과 교육과정 및 주제 탐구 프로젝트다. 더혜윰* 프로젝트에는 학생주도 주제탐구 프로젝트 5개 내외, 학생주도 교과 교육과정으로 윤리,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화학, 음악, 미술, 역사 9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상·하반기 각각 3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6일(화) 오전 10시 교육청 903호에서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자문단’과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발굴 운영 △지역사회 연결 및 활동처 연계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를 연계하는 학생 봉사학습 모델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기도내 시.군은 생활권 내 유휴공간 활용 및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학습나눔 매니저’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사업은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공간 등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시설주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하면 지정 시설이라는 인증 현판과 함께 진흥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운영 지원을 위해 시·군당 1~2명의 ‘학습나눔 매니저’도 신규 모집한다. 학습나눔 매니저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매니저 제도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활동 지역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주의 의견
(용인신문) 한국도자기리빙이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리빙은 생활 도자기 업체 한국도자기의 토탈 리빙용품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빙한국’과 ‘리한’의 주력 제품과 패턴언어 ‘지오플로’ 그리고 새롭게 론칭하는 셀렉트샵 ‘라이프모드’ 등 다양한 내용을 선보인다. 한국도자기리빙의 대표 브랜드인 리빙한국은 새롭게 론칭한 패턴 브랜드인 ‘지오플로’와 콜라보한 신제품 ‘L글라스’를 선보인다. 지오플로는 ‘일상의 소중한 이야기들에 직관적인 의미를 담아 전달한다’는 가치관으로 만들어진 패턴 언어로서 26개 알파벳과 연결된 각각의 패턴을 통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지오플로와 리빙한국의 콜라보 제품들은 식기, 냄비, 조리도구 등 총 7개 카테고리의 40여개 다양한 제품으로 디자인되어 출시할 예정이다. 생활의 해답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리빙 제품 브랜드 ‘리한’ 부스는 제품마다 생각을 담은 ‘리한생활백서’를 내세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세워져야 주걱이다’라는 생각을 담은 오뚝이 롤리 주걱을 비롯해 ‘수분을 살려야 찜기다’, ‘가벼워야 냄비다’와 같
(용인신문) 경기도 가구 소상공인들이 올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 시험분석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영안정과 생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가구기업 인증지원 전문기관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유해물질(목재) 검출 및 안정성 등 가구제품 시험분석에 필요한 수수료를 5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수수료 할인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가구분야 소상공인이다. 이번 할인 조치는 올해 1월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에 따른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생활제품 안전기준’이 강화·적용됨에 따라, 도내 가구 소상공인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가구 제조업체에서는 목재재질 유해물질의 폼알데하이드 등 허용기준치 이하, 가정용 가구(서랍장) 및 사무용 가구(파일링 캐비닛)의 전도시험 관련 안전요건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센터는 강화된 기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인증에 대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가기술표준원 등 주요 인증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기업들에게 품질인증 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6일에 비해 23일 늦은 3월 1일에 첫 산란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기후변화 추이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부터 9년간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구룡계곡에서 직선거리로 23km 떨어진 지리산 하동 자생식물관찰원에서는 2월 18일에, 16km 떨어진 구례 피아골계곡에서는 2월 20일에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이 관찰되었다. 연구진은 올겨울이 예년에 비해 유독 추웠기 때문에 구룡계곡의 북방산개구리 산란이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2017년)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은 2월 6일이며, 가장 빠른 날은 2014년 2월 1일, 가장 늦은 날은 2015년 3월 4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북방산개구리 산란 관찰 지점을 기존 4곳에서 7곳을 추가하여 총 11곳으로 확대했다. 북방산개구리 산란 관찰 지점은 지리산 3곳, 월출산 1곳, 무등산 1곳, 월악산 1곳, 소백산 1곳, 치악산 1곳, 설악산 1곳이며,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3월부터 해양예보방송 ‘온(On)바다’에서 부산과 대마도,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항로 해양정보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온(On)바다’는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캐스터가 여객선 운항정보, 파고, 날씨 등을 알려주는 해양예보방송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부산에서 대마도와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온(On)바다에서 해당 항로의 해양예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하였다. * (’16) 953,367명 → (‘17) 1,126,673명(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마도?후쿠오카 이용객 합산) 국제항로 해양예보 서비스에서는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정보와 파고, 날씨, 기온 등 해양정보를 소개한다. 출발지인 부산뿐만 아니라 도착지인 일본의 해양예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출발 전 미리 뱃멀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뱃멀미지수’를 함께 안내한다. 뱃멀미지수는 선박의 크기와 운항시간, 파고, 바람 등을 토대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건설수주는 2017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하여 2018년 하반기 이후 더욱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불황 국면에 직면하여 인천광역시는 △원·하도급 수주율 제고 △민간 건설사업 수주 확대 △지역 자재·인력·장비 사용 촉진 △대형 건설사업 합동 세일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건설경기 경착륙에 대비할 계획이다. 저조한 민간사업 수주, 특단의 대책 필요 지금까지는 공공사업을 지역업체가 많이 수주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2016년도의 지역업체의 공공사업 수주 실적은 공사금액 5,759억 원의 71퍼센트인 4,090억 원이었고, 2017년도 상반기는 54.8퍼센트인 2,685억 원을 수주했다. 그러나, 민간사업을 포함할 경우 2016년도 기준 약 12조의 공사금액 중에 23.8퍼센트인 2조 8,560억 원을 지역에서 수주하는데 그쳐 서울 72.2퍼센트(21조 1천억), 부산 53.2퍼센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