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24일(수)과 25일(목)에 걸쳐, 현재 기획중인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신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임상연구)」,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이며, 각 사업에 대한 그간에 진행된 기획내용, 주요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계획(안)을 발표하고, 사업별 연구과제 추진과 아울러, 관련분야 전문가, 학회, 민간단체 및 언론 등 다양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기기개발, 한의약산업발전 등 보건의료 성과를 창출하고, 건강보험재정,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한식요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초여름 보양비법 ’ 요리교실이 5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총 1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5월 22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1회 80명씩 총 2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 활용 신청 이번 강좌는 김영빈 한식요리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첫날인 5월 25일(목)에는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 상차림 교육이 진행되고, 26일(금)에는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상차림과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68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5.22.~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주간행사는 어린이병원이 2012년 WHO 건강증진병원에 가입 및 2013년 건강증진병원 선포를 계기로 지속적인 건강증진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5월 중에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와 가족,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직원 및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주간 프로그램은 ▲둘레길 걷기행사,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 ▲건강증진 및 감염예방 캠페인, ▲건강상담 및 체성분 분석 부스 운영, ▲어린이병원 손(手) 클린 왕 선발, ▲뷰 박스를 이용한 손 위생 체험장 운영, ▲직원 건강밥상 식단체험, 식이모형 전시 등 식생활 관리 실천 활동 등이다. 인문학 강좌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 및 지역주민,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분석을 접목한 학술연구 권위자인 신동근 용인정신병원 전문의(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 명화감상을 통한 힐링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일(금)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우선순위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 참여자 선발 결과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의 대상자인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고자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일반국민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40일간) 총 2,095명이 신청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무작위 추첨절차를 거쳐 최종 90명이 선발되었고, 선발된 위원은 향후 2년간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의 대표로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렴된 의견은 보장성강화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반영 및 정책의 수용성·투명성을 높인다. 공단은 2012년부터 국민참여위원회의를 운영하여 왔으며 이는 단순 선호도 조사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국민들의 심사숙고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참고로 작년 12월17일에 개최한 제5회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석한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보장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하였다.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여 34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00만원~1,350만원)을 수여하였다.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보건소장,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또한, 1년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건강증진사업의 수행방법과 성과, 현장의 고충과 해결방법까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컨퍼런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1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1회 접종)이 폐렴, 수막염, 균혈증 등을 예방하여 비용대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PLoS ONE에 게재(5.12)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65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3가지 예방접종 전략*에 따라 폐렴구균 백신효과, 질환 발생률, 사망률, 의료 및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로, * 예방접종 전략: 65세 이상 노인 대상 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단독 접종(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 ②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 단독 접종, ③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 접종 후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순차 접종 접종률을 60%라고 가정할 때, 점진적 비용-효과비(ICER)*는 전략 ②($797 per QALY) → 전략 ③ ($1,228 per QALY) → 전략 ① ($25,786 per QALY)의 순서로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 ICERs(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s)는 삶의 질 보정 생존연수(QALY)가 1년당 높아지는데 들어가는 비용임. QAL
(용인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18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약국→병원평가정보→수술→대장암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엔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대장암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59.2%)이 여성(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가 79.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지역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관리방법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하에 아파트 중심의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인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질환 예방관리 수칙 인지율은 15.5%에 불과하다. 30세이상 성인 5명중 1명이 고혈압진단을, 성인 10명중 1명은 당뇨병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30%정도만이 건강생활실천을 하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을 지난해 5월에 제정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법 시행에 들어간다. 생활행태 변화의 중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및 뇌졸중/심근경색증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메시지 전파, 심뇌혈관질환 무료검진 및 상담, 온가족 참여 독려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및 가족사진 촬
(용인신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이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신 학술위원장은 지금까지 다수의 SCI급 논문을 비롯하여 60여편의 논문에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국내외 학술발표를 통하여 2007년에는 미국감염학회의 국제젊은연구자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세계여행의학회의 수잔스트록상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 국내 감염내과전문의 최초로 국제여행의학인증의를 취득하고 항공전문의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신 학술위원장은 현재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해외여행클리닉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 학술위원장은 이러한 국제적인 연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수여하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5월 11일(목)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콩고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13일(토)부터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가동하고,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북부 바우엘레(Bas-Uele)주에서 4월 22일부터 출혈성 경향의 원인불명 환자 9명이 발생하고 3명이 사망하였으며, 5월 11일(목)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에서 실시한 유전자검사(RT-PCR)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되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고, 5월 12-13 양일간 WHO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 합동조사팀이 집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과거 총 7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보고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14년 8월 Equateur 지역에서 환자 66명(사망 49)이 발생하였으며, `14.11.20일 WHO에 의해 종결 선언된 뒤, 다시 발생한 것임.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용인신문) ‘마음이 아플 때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인천시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접근이 취약한 서해5도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지킴이를 키워 정신건강 안전도시! 인천을 만든다. 인천광역시는 서해5도 지역주민의 우울, 자살 등 정신건강 위험신호 등을 사전에 발견·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정신건강 지킴이」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지킴이(gatekeeper)는 사전적 의미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자살 위험 대상자와 자살예방센터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살에만 제한하지 않고 우울, 알코올 등의 정신건강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에는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9개소) 10개소가 설치되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옹진군의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 부재로 서해5도 지역 주민들은 정신건강 관련 상담, 서비스 및 전문병원 이용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2016년 연평도 주민 206명 대상으로 스트레스 선별검사 결과, 검사자 24%가 고위험군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2016년도 국가정신건강현황 2차 예비조사 결
(용인신문) 대전동부소방서는 대전보훈병원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방공무원‘힐링 쉼터’를 대전동부소방서 대화119안전센터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힐링 쉼터’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PTSD예방을 위한 심신 안정 공간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4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12일 완공했다. 소방공무원의 PTSD가 일반인보다 10배나 높은 현실을 반영하여 ‘힐링 쉼터’는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의자, 온열 테라피 마사지기, 음악으로 심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등 각종 기기를 구비하였고, 편백나무로 인테리어를 꾸며 피톤치드의 향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조종호 동부소방서장, 안희권 대전보훈병원 운영실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희권 운영실장은 병원장을 대신하여“각종 재난사고의 최일선에서 땀 흘려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힐링 쉼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호 동부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에게 이렇게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