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레일이 역 매장의 주요상품을 승차권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 에서 바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기시간 없이 찾아갈 수 있는 ‘코레일톡 제휴상품 주문서비스’를 8일(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승차권을 구입할 때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역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나 스낵, 지역특산물 등의 상품을 같이 주문하면 승·하차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코레일톡 제휴상품 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부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휴상품 주문은 승차권 예매 시 출발역 또는 도착역의 매장상품을 선택해 예약 및 결제하면 되며, 열차출발 30분 전부터 선택한 출발역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열차 도착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역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또한, 코레일톡 PUSH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30분 전에 팝업으로 알려줘 잊지 않고 수령할 수 있다. ‘코레일톡 제휴상품 주문서비스’는 코레일톡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우선 시행되며 추후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상품뿐만 아니라 기차여
(용인신문) 여행박사가 해외 자유여행객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현지투어 예약 전문 서비스 앱인 ‘원데이투어’를 오픈하고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박사는 2014년 오픈한 원데이투어 서비스의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번에 오픈한 원데이투어 앱은 기존 여행박사의 원데이투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일 버스투어부터 티켓, 액티비티, 마사지, 공항 픽업과 샌딩 등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지투어 예약을 돕는다. 해당 상품에 대한 사용자의 생생한 후기와 평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여행지와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지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 만한 강점이다. 또한 바우처 인쇄 없이 앱 내 모바일 바우처만 제시하면 여행지에서 바로 투어, 액티비티, 명소·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어 예약과 이용 모두 편리해졌다. 여행박사에서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데이투어 앱을 다운 받은 후 8월 31일까지 상
(용인신문)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무더위로 전동차 내 덥다, 춥다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객실에서 자리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과 9월 사이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냉방 관련 불편민원은 하루 평균 1,500건에 달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냉방기 가동 시 전동차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석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2~4℃ 정도 나며 승객이 승하차 할 경우 최대 6℃까지 벌어졌다. 온도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열차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출발해 남구로역에 도착하기 전까지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서 객실 중앙부의 온도는 26.2℃였으나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은 20.6℃로 측정됐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승객이 대거 하차하면서 온도 하강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다. 이곳은 공기의 흐름이 없고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로부터 유입되는 냉기만 있어 평균 온도가 23℃ 이하로 측정됐다. 반면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다. 객실 공기가 모여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위치에 있어 평균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 본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절약한 전기만큼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은 경기도가 ‘수요자원 거래시장(DR)’에 참여함으로써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경제적으로 보상 받고, 이를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대거 참여해 시군·민간까지 전기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수익금을 에너지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사업명인 「에너지 Save Back」은 ‘전기를 아끼면 수익금으로 돌려주고 아낀전기 수익금을 도민행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 등에 활용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시군, 기업체 등 참여시 동일 네이밍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고유 브랜드화 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 8월 중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전력감축 참여 및 수익금 에너지복지사업 활용 결의 등의 내용
(용인신문) 삼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8월 7일(월) 10시 시청 본관 광장에서 읍면동별로 1대씩 총 12대의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맞춤형 복지차량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차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삼척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1천3백만원과 시비 1억1천3백만원을 포함하여 총2억2천6백만원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용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처에 머물던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고자 12개 읍면동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은 물론 도계읍, 정라동, 성내동을 3개의 권역형으로 묶어 도계읍에서는 가곡면과 신기면을, 정라동에서는 하장면과 노곡면을, 성내동에서는 미로면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월에는 원덕읍, 근덕면, 남양동, 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전담 인력을 충원하여 더욱 더 내실있는 맞
(용인신문) 강원도는 8월 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무궁화 분화 분재 등 68점과 토피어리 1점을 공동 출품한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선별한 무궁화 1,230점(분화 940점, 토피어리 2점, 개인출품 67점 등)이 출품됐으며, 강원도는 68점(산림과학연구원 25, 홍천군 43)을 출품한다. 금년에는 특별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서 “수호랑 반다비”를 무궁화 분재와 함께 설치해서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을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가로 구성된 7여 명의 심사위원이 무궁화 품종의 고유 특성, 자연미, 균형미, 아름다움, 생육상태 등에 따른 꽃의 모양과 색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되며, 품평회 시상식은 8월7일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도는 매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출품을 위해서 우수한 품종을 꾸준히 선발 관리해 오고 있으며, 홍천군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8월 7일부터 인천시 노선 버스인 8번 버스 2대와 511번 버스 2대를 대상으로 도시사랑 시민참여 캠페인의 일환인『해피BUS데이』를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장시간의 버스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버스 기사를 위해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운행의 현장에서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 나아가 인천시의 교통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난폭운전의 근본적인 원인이 장시간의 운행, 버스 승객들의 폭언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감정노동의 문제라고 분석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버스 기사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사님,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기사님, 엄지척 기운팍!”“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등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156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는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인천시가 개발해 운전석의 기둥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순차적으로 나오게 되며, 버스 기사는 물론 버스안의 승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8월 7일부터 약 두달간 시행할 『
(용인신문) 서울시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과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까지 해양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3일간 해양경찰청과 한강 수상레저 활동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미필 5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6건,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면허 운전 1건 ,수상레저기구 번호판 위조 3건 등 2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행정기관의 협조) 근거에 의거 해양경찰청에 합동점검을 요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구간을 중점으로 수상레저 안전과 직결된 무등록사업,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레저기구 정원초과, 안전장비 미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행위 전반에 걸쳐 단속을 실시하여 한강 내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과 질서 확립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계기로 수상 레포츠에 대한 안전 및 질서 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32℃ 이상에서는 반드시 보냉조치를 한 다음 옥외작업을 하고, 35℃ 이상의 폭염에서는 옥외작업을 가능한 중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일사병, 탈진 등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혹서기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관리지침」을 마련하여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폭염시 옥외작업에 대해 고용노동부 및 보건당국의 일반 권고사항은 있으나 옥외작업 공사관리 세부지침이 미비하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혹서기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관리지침을 신규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 지침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현장에서는 32℃이상에서는 보냉조치를 한 뒤 옥외작업에 들어가고 반드시 시간당 10분 휴식과 식염정 2정 이상을 섭취해서 일사병 등 건설근로자 혹서기 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전쉼터와 샤워장을 설치하고, 제빙기와 식염포도당을 근로자 식당 및 쉼터에 비치하도록 하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특히 35℃이상 폭염시에는 옥외 작업을 가능한 중단하도록 해서 근로자를 보호하고, 폭염으로 인한 작업중단으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계에서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식물 ‘갯바위패랭이꽃’을 경북 울진군 지역에서 발견하여 국제 학술지에 신종으로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갯바위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은 해안 지역 ‘갯바위에서 자라는 패랭이꽃’이라 하여 붙여졌다. 우리나라 동해안 해안 절벽에 생육하는 ‘갯바위패랭이꽃’의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증가 뿐 만 아니라 한반도 식물의 분포와 진화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패랭이꽃속(Dianthus) 식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0여 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체가 아름다워 관상 자원으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다. 이번에 발견된 갯바위패랭이꽃은 다른 패랭이꽃 종류에 비해서 잎이 거꾸로 뒤집어진 피침형이거나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면서 회백색이고, 꽃받침통 밑에 달리는 포가 3쌍으로 타원형 또는 위부분이 아랫부분 보다 넓은 거꿀달걀형이며 끝이 뾰족한 특징이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자생지 조사를 통하여 세부 분포지를 파악하고 종 보전을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기존 양봉용 벌통을 개량한 화분매개 꿀벌 전용 새 벌통을 개발해 화분매개 꿀벌 관리가 손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크기가 작은 먹이 공급형 개포(벌집 덮개)가 든 화분매개 꿀벌 전용 벌통을 개발했다. 꿀벌, 뒤영벌 등 화분매개곤충은 채소, 과수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사용 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며(2011년, 19개 작목 33,268 ha → 2016년, 26개 작목 35,045 ha), 이 중 꿀벌은 전체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관련 시장은 36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화분매개 전용 꿀벌 벌통은 시설하우스 등에서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화분매개 꿀벌 벌통의 관리가 수월해지면서 농가의 안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먼저, 개발한 벌통은 먹이 공급 일체형 개포를 사용함으로써 벌통의 천 개포를 열지 않고도 사양수(물)와 화분떡(먹이)을 공급할 수 있어 편리하고, 양봉 농민이 꿀벌에 쏘일 위험성을 줄였다. 또한 수직 사양기(먹이통)를 사용하는 기존 벌통은 겨울철에 땅의 냉기로 사양수가 차가워져 꿀벌들이 잘 먹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한 벌통은 일체형으로 겨울에도 꿀벌들이 사양수를 쉽게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생활민원서비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전국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강릉시, 거제시, 제천시, 청주시, 괴산군, 울산 남구에서 세종시를 방문했으며, 지난 2일에는 전남 순천시에서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순천시청 관계자들은 척척세종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기동처리 2팀과 공공시설물 보수 현장 및 차량, 장비 등을 견학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지난해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최한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거제시는 세종시를 모델로 지난 3월부터 ‘행복생활민원 처리기동대’를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이 세종시를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 등 실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