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업체를 5월 16일(수)까지 추가 모집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Bio-Med Connect Center, 센터장 방사익, 이하 BMCC)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원 임상의, 첨복단지 전문연구팀이 협력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수요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 의료기기기업이 자금, 기술력,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품화 과정에, 실제 수요자인 의사들이 컨설팅 및 검증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 17개 기업이 지원했으나, 한정된 컨설팅 기간과 영역으로 인해 5개 기업만 선정됐으며, 이번 모집에서 5개 기업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이란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품질 개선 및 의료산업 신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발 또는 시판 중인 의료 분야 제품에 대해 의사와 관련 전문가
(용인신문) 대구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라파엘웰빙센터 2층 로비에서 실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음악회와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기계를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 배치하고 즉석에서 제조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8일(화) 어버이날에는 유완식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이 대구의료원 본관 4층 병동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에서는 6차 산업의 이해 및 현황부터 온라인 홍보전략, 상품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방문,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등의 교육까지 진행하여 6차산업을시작하려는 농업법인 임직원과 6차산업 예비창업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다.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가공 및 문화·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활동을 말하며, 최근 농가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있다. 본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자부담 3만4천원으로 교육에 참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8회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를 오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맞추어,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2.3인실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의학적 필요성이 없는 장기 입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국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상급병실 급여화 방안에 대해 의료단체, 전문가, 학계 등과 논의하였으나, 일반병상이 없어 상급병상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적은 병.의원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사회적 의견을 더 수렴하여 연말까지 건강보험 적용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4.26.)한 바 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 대상자인 국민이 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국민 참여형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여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5월 9일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부산 개성고(교장 조휘제)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명상숲 조성을 위해 그 간 개성고 교내 550㎡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최근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휘제 개성고 교장은 예탁결제원의 명상숲 조성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한 축으로서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 클러스터 교류회 2018’이 5월 10일(목) 바이오코리아 기간 중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인 대구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운영현황과 투자협력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청두 메디컬시티, 연태BIO 의료건강산업, 후난성 건강산업원 및 광저우 헬스투어 시범기지 건설현황 소개 등 다양한 지역의 클러스터들이 소개된다. 국내기업 및 기관의 해외기술협력방안 다각화로 해외진출 촉진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한·중 특별 기술 교류회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벤처타운 지역인 국가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보건산업 투자환경 소개와, 국내기업(제넥신)의 중국시장 진출 경과 및 향후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해외전략국인 중국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와 국내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시장 진출 지원과 기술협력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2년도 안 돼 2만5천 장이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재)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비스와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개정판을 9일(수) 출시했다. 스마트폰이 필수인 나 홀로 여행족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 필수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시켜나간다는 목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가 2016년 7월 내놓은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카드 한 장으로 인기 관광지 입장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쇼핑 할인, 한류문화 체험 등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디스커버 서울패스 구매자들도 9일(수)부터 개정판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무료입장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기존 32곳에서 66곳으로 두 배 가량 확대했다. 63빌딩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서울함공원, SMTOWN 뮤지엄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 패스도 새롭게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패스를 구매하면 따릉이(24시간),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간 공항철도(1회 편도)
(용인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보건복지정보에 특화된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보람동(3-2생활권)에 8일(화)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4931㎡(부지면적 1만3289㎡)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2020년 상반기 준공목표로 추진 중이다. 건물 디자인은 한글 미음(ㅁ)자의 중정형 건물배치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곡선미의 지붕형태를 채택하였고, 복지시설로 연결되는 마당을 중앙에 배치하여 노약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설별 독립성(프라이버시)도 도모하였다. 주요시설은 ▲아동보육정보센터 및 아동복지관 ▲고령자 나눔일터 및 노인요양서비스센터 ▲점자도서관 등 장애인정보센터 ▲여성회관 등 여성지원센터 등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 등도 포함하여 건립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인구 유입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기업 기관 집적타운’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8일(화) 10:00 행복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업 기관 집적타운’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부지 선정 및 재원확보방안 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검토내용은 입지여건 분석, 대상지 개발방식 및 사업시행자 선정방식 검토, 사업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이며, 용역수행회사는 공개 입찰방식을 통해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선정되었다. 행복청과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자족기능 유치 등 도시기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과 세종시는 집현리(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내 33,000㎡ 규모의 부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개별여행객 대상 방한관광 유치 증대를 위하여 일본인의 관심소재인 한식, 그중에서도 지역별로 다양한 면요리를 소개하는 ‘한국 면 BOOK’을 제작하고 연관 이벤트, 상품개발 추진으로 방한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메뉴로 화제가 된 ‘평양냉면’이 일본 언론을 통해서도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면요리를 활용한 방한캠페인은 일본인 개별방한객의 방한 증대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한국 면 BOOK’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면요리의 유래, 특징, 지역 맛집, 관련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면음식을 통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평양냉면, 초계국수를 비롯하여 부산의 다양한 밀면과 비빔당면, 회국수, 강원도의 막국수, 도토리국수, 감자옹심이칼국수, 제주도의 고기국수, 전복성게국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하는 면요리들을 종류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한국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간단 면음식,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 등의 뒷이야기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이
(용인신문) 작년 중국 정부의 금한령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급감 이후 적극적으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동남아에 이어 유럽으로의 다변화 시장 확대를 위해 영국 관광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 중국 등 주변국에 비해 장거리 여행목적지로서 이미지가 약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추후 방한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구체적인 이미지 도출을 위해 다양한 조사방법이 도입되었는데, 영국 현지 여행업자 및 소비자 인터뷰, 현지 소비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국내 영국인 관광객 전문 여행업자 및 주한 영국인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의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지 소비자 대상 조사 결과 예상대로 한국은 관광목적지로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며, 방문비율이 일본의 약 1/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의 비교 분석 결과 한국은 일본에 비해 관광자원에 대한 인지도·매력도가 약하면서 비용 측면에서는 일본과 비슷하게 인식되어 방문 요인이 약했다. 연령별로 보면 노년층에서는 뚜렷한 이미지 없이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방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촌 활성화를 위해 4일(금)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에 위치한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영덕군산림조합 및 마을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팥배나무와 마가목, 철쭉 등 약 200여 본의 식재와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오일스테인칠 작업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가꾸기 대상지인 속곡산촌생태마을은 수액, 산나물, 버섯 등 산림을 활용한 임산물 생산과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산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으로, 단체동과 독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