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업개요)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10.6Km), 총사업비 1조3,045억 원 이날 보고회에는 최강환 교통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광역시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전에 발주한 것으로, 기본계획 수립은 ㈜도화엔지니어링 外 2개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장원에서 금년 11월 29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기본계획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시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노선 및 정거장 등 대안 분석을 통한 건설·운영계획,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자금조달방안, 건설 중 도로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며 환경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용인신문)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경기 광주시 퇴촌면 소재)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9기 청소년운영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실질적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타 기관·지역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5일 최종 선정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4세~ 24세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청소년)이다. 선정된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교육운영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진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25개소, 공공의료기관 47개소 등 총 493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2,011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
(용인신문) 빈집이 밀집된 인천시 남구의 경우 앞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빈집 관리가 가능해지며,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지자체는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②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설 및 가로구역 확대 기존 도시정비법에서 추진되었던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과 달리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교육도서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환경상식 10가지(이하 환경상식 10가지)'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상식 10가지'는 석면,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의 생활 속 환경문제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및 분리배출표시 제도 등 주요 환경정보 10가지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책은 크게 읽을거리, 생각거리, 활동거리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읽을거리'는 환경상식 정보를 다뤘으며, '생각거리'를 통해 주제별로 용어, 개념, 내용을 정리했다. '활동거리'를 통해서는 그림그리기, 십자말 퍼즐, 빙고게임 등의 오락적인 요소를 더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주제와 관련된 인물, 사건, 배경 등이 함께 수록되어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역사 상식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라돈 이야기'에서는 퀴리부인과 라듐소녀들, '층간소음 이야기'에는 고대 로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불리는 '인술라', '석면 이야기'에는 동방견문록의 작가 마르코 폴로와 원나라 황제 쿠빌라이가 등장해 흥미를 더 한다. ※ 동방견문록에는 '돌로 만들어 불이 붙지 않는 천(석면)' 이야기가 나옴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병원의 방대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함께 양질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1년까지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병원의 데이터는 현재와 동일하게 병원 내에서 보호되고, 통계적 분석결과만 병원 밖에서 활용되는 보안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산업 인력의 적기 공급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인력양성기관-산업부 공동으로 연간 200여명의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바이오·헬스 업계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상생 협력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모색키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가졌다. 이
(용인신문) 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에 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당선됐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 호텔서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46명의 투표인단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5대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결과 기호 2번 조선혜 후보가 총 득표수 256표를 얻어 득표율 57.4%로, 총 190표를 얻은 기호 1번 임맹호 후보를 66표차 앞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선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고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하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분을 뵈면서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선 과정에서 열심히 해주신 임맹호 후보에게도 감사드리며 큰 박수를 보내 달라”고 밝혔다. 조선혜 당선자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토대로 “중소도매의 구원투수가 되겠으며, 도매 손익분기점에 미달되는 저마진을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력하고 힘 있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 미래 비전과 희망있는 협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5대 회장선거에서 조선혜 당선자가 발표한 주요공약으로는 ▲제약사 ‘갑질’ 차단 ▲
(용인신문) 2017년 ‘R&D 투자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립’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한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교육을 비롯,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해외 진출, 특허 대응 지원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교육을 통한 회원사 역량 향상을 위해 GMP를 포함한 42회의 각종 교육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2,50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다. 또 23회에 걸쳐 진행된 각종 정책세미나, 설명회에는 4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산업계 현안과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5개사에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을 지원해 특허회피와 심판청구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청소년기 독감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설파하며 보건당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이끌어냈다. 산·학·연·병 교류 증대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2017년 사업실적과 관련 협회는 지난해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에 에너지를 쏟았다. ‘신약개발’, ‘R&D의 제품화’라는 공동의 목표하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 7개 연구개발기관과 연구중심병원협의회를 초청, 수차례 간담회를
(용인신문) SK텔레콤이 설 연휴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T멤버십 글로벌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9일부터 △해외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출시하고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 등과 다양한 일본 특화 혜택을 선보이는 한편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 출시…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 할인 SK텔레콤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멤버십 글로벌 패스’의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글로벌 혜택(해외 여행지 7곳 24개 여행상품) 대비 지역은 10배, 여행상품 수는 200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인기 여행지인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의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명소 티켓(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500여개) △현지 투어(베트남 다낭·호이안 투어 등 2500여개) △액티비티(필리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보트 체험 등 2천여개) 등 크게 3가지로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28일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농식품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를 비롯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제품전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심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연구개발 기술사업 지원 ▲투자유치 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의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술이전 프로세스」 에 대해 설명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R&D 기술사업화 지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산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화 기술개발지원 해 우수기술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투자지원 담당기관으로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농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25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이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8일 오후 5시에 개관하는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참가 한국선수단에게 휴식공간을 비롯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과, 국내외 경기관람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존(ZONE)’으로 꾸며진다.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객 및 일반시민을 비롯하여 20만명 가까이 코리아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홍보존에는 전통문화, 한류, 관광 등 인기 콘텐츠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공간, 강원도의 사계절을 비롯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 300여장을 볼 수 있는 한국관광 사진갤러리, 그리고 국내 명소 100여곳을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또한 복주머니 접기, 민화 그리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질에 맞는 전통차 시음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광안내데스크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순수 국내기술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엔테로바이러스 71형)를 개발하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백신후보주: 백신으로의 효능이 확인된 바이러스 분리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제약업체인 CJ헬스케어(주)와 2월 8일(목) 오전 10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22억 원 규모의 수족구병 백신후보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번 계약은 전임상(Pre-clinical Trial) 및 임상시험을 위한 원료용 엔테로바이러스 뱅크 및 동물실험 결과를 포함한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주로 영유아들에게 발병하며, 현재까지 국내에 상용화된 예방백신 및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이번 계약은 수족구병 백신의 국산화 및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활성화 측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족구 백신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나라의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