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이 오는 3월 광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월28일 하계 스케줄에 맞춰 광주~제주를 하루 2회 운항할 수 있도록 현재 노선허가와 공항시설 확보, MOU 체결, 시민홍보, 취항식 행사 등의 제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신규 취항하게 되면 광주공항 운항노선은 1일 왕복 15회에서 17회(제주노선 14, 김포노선 3 / 대한항공 5, 아시아나 7, 티웨이 3, 제주항공 2)로 늘고 수송 인원은 월 13만명에서 15만명으로 늘어나게 돼 광주·전남·전북·충청권 주민의 항공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뿐 아니라 지역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항공사 신규 취항을 위해 국내의 여러 알뜰항공사(LCC)를 상대로 광주공항 항공수요를 꾸준히 홍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번 제주항공 신규취항을 유치하는 결실을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이를 계기로 광주공항 수요에 대비한 광주~김해, 광주~인천 노선 등 다양한 노선 저변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공항 국내선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는데 이에
(용인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정선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고 밝혔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 하슬라 아트월드, 해살이 마을, 평창 월정사, 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도 방문하고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세계빙상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한다.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에 필요한 경기 티켓 구매 등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 해 8대 핵심사업의 하나를 ‘관광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으로 설정하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한국의 새로운 인기 관광 목적지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를 아시아 크루즈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인 ‘2017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6일(월) 발표한다고 밝혔다. 작년 국내 주요 항만에 입항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숫자는 195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되어 크루즈 관광객 200만 명 시대가 눈앞에 도래하였다. 우리의 이웃 국가인 일본에서는 이미 크루즈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2020년까지 외국 크루즈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항만 시설 정비 등 산업 기반 정비에 힘쓰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이번에 발표하는 추진계획은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행사 추진 ▲ 국내 항만 대상 크루즈 선박 기항지 발굴 ▲ 기반시설 확충 ▲ 선용품 수출 확대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규모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행사 추진 올해 크루즈 관광객 200만 명을 달성하고 내년엔 22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해외 마케팅 행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3월부터 관련부처 및 기관과 합동으로 ‘Port Sales’*를 미국 마이애미, 중국 상해/북경/천진, 일본
(용인신문) 하나투어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이름은’ 배경지를 방문하는 여행상품과 일본 전통사케를 양껏 맛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올들어 잇따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취미활동과 해외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정이 한층 풍요롭고 개별적으로 여행할 때보다 손쉽게 여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너의이름은’ 성지순례: 나고야+히다+스와 4일 인기리에 상영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지역을 성지순례하는 상품이다.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인 투어버킷과 공동제작한 본 상품은 영화 속 배경인 기후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극중 등장하는 모습과 실제 풍경이 매우 흡사해 성지가 된 히다 후루카와역, 택시정류장, 교량을 비롯하여 히다시 미술관과 도서관, 테카와카미야 신사 등을 방문한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 쿠미히모 만들기 및 히다 야쿠시노유 혼진에서 온천욕도 체험할 수 있다. 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한 일본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으로 17일 출발 상품은 119만9천원에 3월 10일 출발은 132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 사케축제 참가: 니가타 4일 사케의 본고장 니가타의 축제 ‘사케노진’
(용인신문)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이 확대된다. 울산광역시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금 1억 5,000만 원보다 100% 증액된 3억 원으로 울산 체류형 관광상품개발, 맞춤형 인센티브, 철도·항공 인프라 활용 관광, 적극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관광을 목적으로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5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다. 숙박 인센티브는 울산지역 숙박업체 및 울산광역시 관광협회 인증 숙박업체에 1박 이상 숙박 시, 1박당 내국인은 1만 원을 외국인은 2만 원을 각각 여행사에 지원하며, 1박 지원 당 관광지 3곳 및 식당 1곳 이상 방문을 조건으로 한다. 버스관광 인센티브는 내국인은 버스 1대당 1일 기준 30만 원, 외국인은 15 ~ 19인일 경우 30만 원, 20인 이상일 경우 40만 원을 지원하며, 1일 지원 당 관광지 2곳 및 식당 1곳을 방문해야 한다. 철도관광 인센티브는 20인 이상인 경우 25만 원, 10~19인의 경우 15만 원을 지원하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명실상부한 크루즈 모항으로 해양관광의 메카 도시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7일 신국제여객부두(임시 크루즈 부두)에서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사의 11만톤급 '세레나(Serena)'호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국내 승객들을 싣고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 부두 15만톤급 1선석을 임시개장 한 후 출발하는 첫 모항 크루즈다. 투어컴 크루즈(주)가 코스타 크루즈사(이탈리아)와 2016년 12월 3일에 2017년 2월 한달간 전세선 4항차 운항 계약 후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하는 것이며, 뒤이어 부산에서 2회, 여수에서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 호는 11만 4천 500톤, 길이 290m, 전폭 35.5m 규모의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탑승객 최대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2월 7일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를 출항하여 중국 상해, 일본 가고시마를 기항한 후 2월 13일 인천에 도착하는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객들은 기존의 크루즈여행을 가기 위해 외국에 비
(용인신문) 부탄 여행 전문 플래닛부탄투어가 한국-부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부탄 정통클레식 6일 여행을 특가상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특가 부탄 정통클레식 6일 여행 상품은 부탄 관광의 하일라이트인 파로 호랑이사원, 수도 팀푸 그리고 부탄 불교의 중심 푸나카의 가장 아름다운 전통건축물인 푸나카 종(Punakha Dzong)을 둘러 보는 여행코스로 히말라야계곡 트레킹과 부탄전통 사우나인 ‘Hot Stone Bath’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부탄 정부는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기간동안 평소 1인당 최소비용 200달러~250달러 규정을 없애주고 정부로열티 1박당 65달러와 비자비 1회 40달러만 내고 나머지 호텔, 차량, 가이비용 등은 여행자의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모션기간 동안 한국 국적자에게 항공사, 호텔 등이 특별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플래부탄투어는 평소 보다 약 100만원 가량 할인된 여행 가격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구글스토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앱 포틀라스(PHOTLAS)를 설치하면 여행코스지도를 위성과 위치기반(GPS) 지도로 참고 할 수 있다. 상품명: 부탄-한국
(용인신문) 강원도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마을이 활력을 띄고 농외소득을 올려 마을경영이 건실화 되도록 금년도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개사업 60억원을 투자하여 인프라 조성, 프로그램 개발, 안전시스템 확충,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무장 지원과 박람회 참가 등 농촌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기반조성 및 인프라를 확충하여래방객을 확대 수용하며, 농협 농촌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포인트로 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 농산물 구매 등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증가추세인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신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위해 농촌여행버스운영, 외국어 소개 자료제작 및 통역 지원,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안전·안심 지원시스템 확충을 위해 체험안전 및 화재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농촌체험 안전요원 150명을 새로 양성하며, 마을의 안전관리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며,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12만명 유치를 위해 수도권 학교 관계자 면담, 홍보물 배부, SNS 홍보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지난 달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한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사업에 11개소(군산시 1, 장수군 2, 임실군 1, 순창군 1, 고창군 3, 부안군 3)가 선정되어 국비 279.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야영장 중 민간 야영장은 개소당 최대 32백만원(국비 20, 지방비 12)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공공 야영장은 최대 50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1개소의 야영장은 안전펜스·CCTV·조명시설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화장실·취사장 등 위생시설을 개보수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최근 국내 야영인구가 500만 명으로 추산되고, 등록 야영장이 1,640여개소에 이르는 등 가족단위 야영이 새로운 여가문화로 급속하게 자리매김 하였다. 그러나 야영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2017.1.26~1.30) 동안 총 87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여객은 전년 설 연휴 대비 10% 증가한 17만 4천 명을 기록해 역대 연휴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연휴 첫날인 27일 일일 운항 역대 2위(1,046회)를 기록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일일 도착여객 역대 2위(102,328명)를 기록했다. ※ 일일 최다 운항 : 1,051회(2017.1.22) ※ 일일 최다 도착여객 : 109,938명(2016.9.1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월 23일부터 동계 성수기 특별대책을 가동해 연휴 기간에도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임직원은 특별근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경영진은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 상주하면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항공사, 지상조업사,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세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항 조기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출국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양 국적사를 중심으로 체크인카운터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3(금)~2.4(토) 이틀에 걸쳐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한국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공사 핵심사업 공유를 위해 ‘관광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관광학회, 강원도관광협회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삼탄아트마인?철암 탄광 역사촌 등 지역 관광콘텐츠 모니터링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방안 및 관광상품개발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걷기여행 붐 조성을 위하여 태백산 등정 및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걷기여행코스를 현장 답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관광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두고 국내관광 시장확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관광벤처 육성과 청년인력 양성 등의 8대 핵심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소비 28조원 달성, 외래관광객 1800만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판매회사인 MCI(Milionaire Club Indonesia)의 임직원 1,154명으로 구성된 인센티브 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인센티브 방한단체 중 역대 최대 규모로, 2월 3일(금)부터 8일간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 체재기간 기간 중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스키체험, 평창 바람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경기도 이천에서 딸기 따기 체험, 공연관람 등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체험을 할 계획이다.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지난해 수차례의 세일즈 콜과 MICE 로드쇼 등을 통해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5월 4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MICE Night Show”에서 MCI 및 동 단체의 송출 여행사를 대상으로, 방한 인센티브 단체에 대한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작년 말 동 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인구 2억5천만 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방한 성장률이 매우 가파른 시장으로, 중국 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