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5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3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은 컨셉으로, 20여개 이상의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매년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해온 행사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산 토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장재호 마술쇼 △타악그룹 붐붐·아작의 공연 △버블마술쇼 △성우더빙쇼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의 체험 프로그램(△배지 만들기 △색칠놀이 △엽서·우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봉제인형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게임 프로그램(△보드게임 Zone △배드민턴 놀이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오늘 오후 2시 ‘한국의집(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호선을 통해 서연호 위원을 선출하였다. 임기 2년(2018.5.1.~2020.4.30.)의 이번 위원회는 무형문화재위원 24명, 무형문화재전문위원 4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연호 위원장은 연희분야 전문가로 오랫동안 문화재위원(무형분과)을 역임하였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2016.3월)에 따른 무형문화재의 범위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국민적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형문화재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6년 5월에 출범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전통예능과 전통기술, 전통지식과 관습 분야, 언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로, 적절한 양성 비율(위원:여성45.8%)과 지역 안배, 현장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무형문화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 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내 강당지, 동 서 승방지, 동원 회랑(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 등의 기단부와 강당지 앞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유적 정비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기단부와 배수 시설의 보수정비공사는 훼손된 건물지 기단부를 정비하고, 배수 문제로 인한 유구 훼손 방지와 관람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공사 완공 시기를 고려하여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익산 미륵사지는 1966년 최초 발굴조사 이후,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총 16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미륵사지 조성 시기와 사역구조, 운영 시기 등 전반적인 사항들이 밝혀진 있다. 2015년에는 중앙 회랑지와 강당지 구간 사이에서 석재와 배수로가 발견되어 2016년 9월부터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은 2013년부터 유적정비와 복원 고증에 관한 연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미륵사지 석재유구 훼손도 연구」, 「배수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을 진행하여 왔다. 앞으로 이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스페셜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가 이번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부문별 최고상인 최우수상(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또한,「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은 금상(골드)을 수상했다. 문화유산채널은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와 「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두 편을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인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을 하였으며, 출품한 두 편 모두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 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2018년 다섯 번째 전시 는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의 원화전으로 열리며, 개성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이야기, 동물의 생태와 환경보호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따뜻한 주제를 담고 있는 그림 19점을 전시한다. 전시뿐 아니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도 5월 12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이번 원화전을 통해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작가가 그림책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입체가방카드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AI차단을 위해 휴원 중인 인천대공원 동물원을 5월1일(화요일) 오전10시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동물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긴급휴원 후 4개월 동안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최근 AI위기경보가 하향(4.26)조정됨에 따라 근로자의 날에 재개장한다. 인천대공원측은 재개장이 늦어진 이유는 서울대공원 등 대형규모의 동물원의 경우 동물사별 간격이 넓어 조류관만 관람을 제한하였으나 인천대공원은 조류사위치 특성상 조류사만 관람제한이 어려워 AI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재개장이 늦어졌다고 한다. 또한, 재개장 후에도 AI차단을 위해 방역소독과 소독발판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시민들과 어린이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고자 휴원 기간에 교류동물원과의 동물교환으로 새로운 동물전시를 준비하여 왈라비(작은 캥거루), 코아티(남미너구리) 2종 5두를 추가 전시하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왈라루, 과나코, 꽃사슴 방사장을 생태환경에 맞게 확장하였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용인신문) 국내 창작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과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에 빛나는 가 중국을 매혹시키며 총 200만달러(약 21.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이자 를 탄생시킨 뉴컨텐츠컴퍼니(New Contents Company, 이하 NCC)는 4월초 중국에서 중국 투자사와 과 에 대한 투자 계약에 합의했으며 25일 중국 투자사로부터 200만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투자사는 중국 국유자본과 민간자본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 전문 제작, 투자 기업이다. 이번 투자 계약에 따라 투자금은 6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앞둔 과 2019년 공연되는 의 제작비로 각각 100만달러씩 투입된다. 이번 중국 투자사의 투자 결정 배경은 2017년 방한해 벤허를 관람한 중국 투자사 관계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뮤지컬”이라고 극찬하며 NCC가 제작한 뮤지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 시작됐으며 2018년 2월부터 양사가 약 두 달 동안 세부 사항 조율 기간을 거친 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 이종규 공연제작본부장은 “이번 중국 투자사의 투자는 중국 자본이 국내 공연에 투자한 최초 사례”라며 “사드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과학문화실’을 지난 해 9월부터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마치고 27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과학문화실’은 올해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세종(재위 1418~1450)의 대표적 업적인 조선 과학기술의 발전을 조명하는 전시실로, 조선의 과학기술 중에서도 천문과학, 도량형, 의학, 무기 등의 분야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된다. 유교국가에서는 천문을 관찰하여 백성들에게 절기와 시간을 알려주는 일, 즉 ‘관상수시(觀象授時)’가 제왕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여겨졌다. 또한, 통일된 도량형을 제정하고 백성에게 의료를 베풀며, 각종 무기를 개발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 또한 국가의 책무였다. 태조 5년(1395년) 제작된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 국보 제228호)과 이를 숙종 때 옮겨 새긴 복각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보물 제837호)은 조선 태조 연간의 천문 자료를 모두 담아 돌에 새긴 천문도이다. 세종이 1434년 장영실(蔣英實)에게 만들게 하여 백성에게 밤낮으로 시간을 알렸던 자동 물시계 자격루의 복원품은 약 20분마다 종, 북과 징으로 관람객에게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5월 5일까지 대전 동춘당 등 전국의 문화재 현장에서 3,800여명의 문화재지킴이들과 함께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는 평소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는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일제히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연례적인 환경정화활동이다. 전국의 각 시 도별로 개인 학교 비정부기구(NGO)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는 2008년에 시작해 해마다 상 하반기 1회씩 전국 각 시 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올해로 11년차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실천적 의미와 함께 문화재보호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기도 하다. 대전지역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건물내부 나무기둥과 마룻바닥의 콩기름 칠, 실내청소와 경내 제초작업, 주변 오물수거 등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대전시청, 대전시 대덕구청과 함께 대전 지역의 지킴이인 ‘한밭문화마당’,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단법인 미르(이하 미르)가 청산 등기를 완료하고 청산 종결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르는 2015년 10월 27일 문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2017년 3월 20일에 설립허가가 취소되었다. 이후 해산을 거쳐 청산인(김의준 전 이사장) 선임, 채권 신고(’17. 8. 7.~10. 10.) 등 잔여재산 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미르의 설립 당시 출연금 486억 중 잔여재산 462억 원에 대한 2회(2. 5., 4. 3.)에 걸친 일반회계 국고로의 세입 조치가 완료됐다. 이후 회계 검사 및 감리, 관할 법원에의 청산 등기(4. 24.)를 거쳐 청산 종결이 신고(4. 26.)되어 해산 이후 관련 행정적 절차를 마쳤다.
(용인신문) 대인예술야시장이 ‘오색찬란’을 주제로 5월 예술야시장의 불을 밝힌다. ‘오색’으로 표현된 다양한 가치가 예술을 매개로 시장에서 만나 ‘찬란’한 결실을 맺게 하지는 것이 기획의도다. 제1주차장에 마련된 유별난 예술극장에서는 오색가족(五色歌族)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 5일 어린이날에는 미루나무 인형극단이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광주정신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는 특유의 강렬한 타악 리듬을 타고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마술가 조성옥이 마술과 저글링이 합쳐진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12일에는 가족밴드 ‘예닮’이 인권과 관련된 노래를 부르고 청년밴드 ‘독수리 오형제’는 음악 삼매경의 진수를 보여준다. 혼성 어쿠스틱 밴드 ‘트리플 제이’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팝음악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9일에는 우리음악과 외국음악의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다. 출발은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가 음악극 춘향가·수궁가·심청가로 문을 연다. 이어 대금연주자 송경호가 5월의 노래를 대금으로 연주하고 외국인밴드 ‘유포리아’가 다양한 외국음악을 연주한다. 26일에는 퓨전밴드 ‘푸르른밤’이 판소리와 통기타의 선율로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소통 공간이 될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800여 명의 청소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총 11회에 걸쳐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 시청소년수련원, 시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해 ‘3GO! 가즈아’(더하고, 곱하고, 나누고), ‘청소년! 하고 싶은 것은 다해’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선포식에는 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을 축하하는 10여 팀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참여 단체별 다채로운 체험.놀이마당 및 축하무대가 진행된다. 직접 만들고 추억은 남기는 체험마당은 ‘청소년의 향기’(디퓨저 만들기), ‘신발끈 팔찌’, ‘말랑말랑 슬라임’ 등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놀이마당은 ‘내가 뭔지 맞춰봐’ 등 주제에 맞춰 재미있는 게임을 벌이는 방식이다. 더불어 ‘헌신포차’, ‘뻥스크림’ 등 먹거리 마당도 마련돼 미각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