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에 대해 교사,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먼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 가능성도 있으며, 길게는 4월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용인신문)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3월 12일(일) 전국(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CS강사 △CS마스터 △항공서비스매니저 △ASAT(항공서비스실무능력) △서비스경영컨설턴트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병원서비스품질의 질적 향상과 병원의 경쟁력 강화, 더불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14년째 주관해오고 있으며,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 외에도 산업현장의 요구와 능력중심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한 서비스 전문 자격증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자격시험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교육 및 맞춤형 위탁교육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3월 12일(일)에 시행되는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6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접수, 위탁교육, MOU 등의 자격/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 자격검정팀으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설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에 관내 2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해 847개 당직의료기관과 1천 341개 휴일지킴이 약국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964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날에도 대구시 의사회의 도움으로 설 당일 동네의원 20개소를 운영함으로써 진료를 볼 데가 없어 가벼운 질환에도 불구하고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여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덜게 하였다. 연휴기간동안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 및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1월 26일(목)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보건건강과)와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감
(용인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1월 25일(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 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의하면 연령이 높을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병이 깊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진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차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J43,
(용인신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를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 네가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간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와 관할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 완료하도록 독려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입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확인사업을 실시하는 4종의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전산등록이 된, 입학예정 어린이의 보호자가 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①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1월 25일(수)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갖고, 보건복지부가 올해 수행하는 중소 의료기기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업무담당자가 복지부 주관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R&D 등 응모사업과 관련해, 외부 심사·평가위원과 전년도 선발과제의 과제책임자가 서면·구두평가 시 평가요소 및 절차, 응모 준비 시 주안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복지부가 지원한 각종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통해 거둔 대표적인 성과로는, ▶R&D 지원을 통해 유앤아이社가 개발한 척추치료기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96만달러 규모의 중국수출 계약 체결(’16.1월) 및 일본 수입허가 획득(’16.12월) ▶의료인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인의 사용 후 피드백을 지원받은 네오펙트社의 손 재활로봇이 「2017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미국 CNN이 꼽은 “가장 멋진 제품 14개”에 선정 ▶중국 현지화 진출지원센터의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호흡기 개발사인 멕아이씨에스가 중국 옌타이시 산업단지에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질병관리본부가 필리핀(보라카이)을 방문 후 1월 6일(금) 국내에 입국한 A씨(대구, 여, 40)가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번째 감염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12일 발진·관절통 증상이 발생해 신고, 확진됐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18명의 방문국가는 동남아 14명(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5명, 임신부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올해 들어 2번째 지카바이러스 양성자가 확진됨에 따라 설 연휴 등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으나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므로, 설 연휴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
(용인신문)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예방을 위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방문할 국가의 유행 중인 감염병과 예방정보를 확인하고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국에서 H7N9형*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국내에서 감염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으나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므로,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중인 H5N6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대규모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음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여행 후에도 최근 개정된 지침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일본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일본 여행시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찍 시작(11.25.)된 후 지속 증가하고 있고, 표본감시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제1주(1.2.∼8.) 10.58명, 제2주(1.9.∼15.) 15.25명 으로 증가하였으며, 이 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에서 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이며, B형 및 A/H1N1pdm09형은 일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방접종하지 하지 않은 사람이 일본 여행 등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주요 공항·항만에서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주의 안내를 실시하고, 외교부와 협조하여 일본 현지 도착시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중국에서 H7N9형*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현지 여행 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 중인 H5N6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대규모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음 중국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2016년 10월 이후 총 140명*(사망 37)이 발생하였고, 이미 지난 절기(2015년~2016년) 전체 환자 수 121명을 넘어서는 등 2013년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당분간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발생지역은 장쑤성(58명), 저장성(23명), 광둥성(22명), 안후이성(14명), 장시성(7명), 푸젠성(4명), 구이저우성·후난성(3명), 산둥성(2명), 상하이·쓰촨성·허베이성·후베이성(1명)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외교부는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 중이고,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입국장게이트 발열감시
(용인신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사용자 주변의 인증 의료기관 위치 및 병원 정보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수준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인 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모든 요양·정신병원은 2013년부터 환자권익 보호 및 의료서비스의 효과적인 질 관리를 위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적정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보건복지부와 인증원으로부터 공식 확인을 받은 것이다. 해당 앱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 정보를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주변의 인증 병원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증원’이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석승한 인증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병원을 국민들이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
(용인신문)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3일(월) 오전 10시 중앙대학교병원(서울시 동작구 소재)을 방문하여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치료 등 신종감염병 대응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기석 본부장은 국가방역체계 개편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확충 공사를 완료한 중앙대병원의 음압격리병상(4병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진 만큼 전문 의료 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므로 평시 교육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현장 최일선에서 24시간 밤낮없이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기간 중 메르스, AI 등 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하여, 24시간, 365일 운영 중인 긴급상황실과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뿐만 아니라 검역소, 지자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