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환경부는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을 맞아 '케미라이프 엑스포'를 7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시민단체, 기업, 정부가 다함께 참여하여 생활 화학제품과 화학물질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화학분야의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학! 정보는 나누고, 안전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뢰의 장, 상생의 장, 공유의 장, 소통의 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환경부는 '케미라이프 엑스포' 공식 캐릭터 '케미프'를 개발하여 화학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정보 소통의 의미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이후 주요 내·외빈 소개, 테이프 커팅식,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 주제(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올해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719건이 접수됐으며 구체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1위는 '화학, 정보는 나누고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김포공항의 장래 항공기 운항횟수를 감안하여 소음영향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공항주변 소음대책지역(75웨클 이상)을 6월 30일 변경 고시하여 소음대책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포공항 항공기 1일 운항횟수(’25년 기준) 566회(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 웨클(WECPNL : Weighted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 항공기별 최고 소음도를 평균한 값에 주간(1배, 07:00~19:00), 야간(3배, 19:00~22:00), 심야(10배, 22:00~07:00) 시간대별 운항횟수를 가중하여 산출 소음대책지역은 공항소음 피해가 있는 지역으로서 공항소음대책 사업과 주민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에 「공항소음방지법령」에 따라 공항소음으로 인한 공항주변의 소음영향도 조사를 통해 ’93년부터 지정·고시하고 있으며, 지정·고시한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은 면적 1.1㎢(24.6→25.7㎢), 가옥은 9,882호(45,507→5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7월 1일부터 원예·특작시설의 내재해형 시설기준과 규격 운영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내재해형 시설 연구와 기술보급 및 교육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이 시설기준과 규격운영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앞으로 내재해형 시설의 확산보급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담당했으나,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의 등록 등에 관한 규정' 고시가 개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6-180호, 2016. 12. 28, 전부개정)됨에 따라 업무가 이관됐다. 현재 6차 개정을 통해 비닐온실 45종, 인삼시설 20종, 버섯 2종 등 67종의 내재해형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이 규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농업기술→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재해형 원예특작시설 설계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설계할 경우, 구조기술사 등 설계전문기관의 구조검토와 내재해형 시설 규격 등록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규격에 맞지 않은 시설을 설치했을 때는 재해복구와 농업종합자금지원사업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다.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홍릉숲을 대상으로 스스로 배우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워크북「홍릉숲 보물찾기」여름편을 발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인식을 기르기 위해 계절별로 총 네 차례 발간될 예정이다. 발간된 워크북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홍릉숲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과 계절별 주제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름편에서는 버섯을 주제로 홍릉숲에 사는 다양한 버섯을 찾고 관찰하는 활동을 수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워크북을 홍릉숲 방문객, 지역의 교육기관과 산림관련 기관에 배포하여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ㆍ경관적ㆍ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자산을 말한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적ㆍ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용인신문) 기상청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7종(△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되어 총 9종을 서비스하게 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3,000여 건의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중,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등이 호출건수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이번 서비스는 기상정보의 가공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증대하고, 모든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지진정보와 기상특보는 지진발생 및 위험기상이 예상되는 시기에 즉시 제공되어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용인신문) 코레일은 이달 1일 개통한 영등포역 열차↔전철 간 환승통로의 누적 이용객이 개통 2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통 첫 날 2천 4백여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는 하루 평균 3천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영등포역 환승통로는 복잡한 맞이방을 지나지 않고 열차나 전철로 바로 갈아탈 수 있어서, 기존 이동 거리보다 85m 줄어들고 약 1분 빠르게 환승할 수 있다. 한편 앞서 3월 24일 개통한 서울역 환승통로는 70만 3천명, 4월 10일 개통한 용산역 환승통로는 17만 3천명이 이용하는 등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역에 환승통로나 평면 출입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촌 마을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서울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어촌에서 인생 제2막에 도전하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경기도는 귀어·귀촌의 달콤한 적지이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수산업이나 어촌 비즈니스업에 종사할 수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을 도시에 두고 왕래하면서 단독세대를 구성해 이주할 경우에도 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귀어·귀촌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귀어·귀촌지역은 ▲수도권 요트의 중심지인 전곡항 ▲국화도·풍도 등 섬 지역 ▲성공적인 어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 백미리 등 화성시·안산시 등 5개 시·군 총 24개 어촌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어선어업, 해조류 양식업, 패조류 채취업,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어촌관광업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분야까지 귀어 가능한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내륙으로는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전 지역과 평택시 포승읍, 현덕면, 여주시 강천면, 김포시 하성면, 파주시 문산읍, 남
(용인신문) 기상청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Open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특정 개발자가 스마트폰, 전광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개된 메시지 형식을 말하며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 가능 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7종(△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되어 총 9종을 서비스하게 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3,000여 건의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중,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등이 호출건수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이번 서비스는 기상정보의 가공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증대하고, 모든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지진정보와 기상특보는 지진발생 및 위험기상이
(용인신문) 7월 6일(목)~7월 7일(금) 양일간,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운영된다. 총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은 7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 활용 이번 강좌는 김찬희 약선음식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여름 건강 약선음식 이해와 제철 식재료의 효능, 생맥음, 애호박 잡채 등의 약선음식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여름 건강 약선음식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68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신문) 충북도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처음 시행한 ‘2017년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음성군의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시도에서 70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충북도는 사업 제출전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사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심사시에는 관할경찰서 담당과장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심사위원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사업은 지역 정주 외국인 증가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의 사업 중 하나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 지방비 7억원 등 총 17억원을 들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음성군 금왕읍에 한국
(용인신문)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콘테스트 참가 희망마을을 홈페이지로 접수한 결과, 전국의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경남도는 전년도 우승을 한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행복한 농촌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 더 보여주었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와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개 분야로 나눠지며, 마을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 : 깨끗한 농업 농촌만들기 캠페인 4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팀은 8월 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콘테스트 우승 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
(용인신문) 올해 동해안 여름 휴가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km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간 71.7km를 오는 30일(금) 오후 8시에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개통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경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통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 인제, 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2조 3,783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완전 개통》 서울에서 동홍천(78.5km)까지는 지난 2004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개통한 데 이어 시작한지 13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에 따라 서울서 양양까지 이동거리가 25.2km, 주행시간이 40분 단축되어 연간 2,035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 서울~양양 : 175.4km→150.2km(△25.2km), 주행시간 2시간10분→1시간30분(△40분) 경제효과 : 연간 2,035억 원 절감(주행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