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51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내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전국 1,9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삼성전자는 9일까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개설해 그간의 기능 중시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대회가 끝나는 12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더불어 전세계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까지 5회 연속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WorldSkills)’를 후원했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우수 기능인력들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참여시켜왔으며, 1983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72개팀이
(용인신문) 글로벌 인쇄 기업인 타라그룹이 6일 상암동 본사에서 2016년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라그룹은 인쇄 산업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인쇄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씩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타라그룹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국내 인쇄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재원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장학금뿐만 아니라 인턴십 등 다양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쇄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계열사 및 공장 방문을 통해 현장 실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총 8명에게 수여되었으며,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다.
(용인신문) SK텔레콤은 자회사 엔트릭스와 인텔코리아가 미디어 클라우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인텔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엔트릭스 이재환 대표와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엔트릭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솔루션과 인텔의 ‘제온(Xeon)’ 프로세서를 결합한 신개념 미디어 클라우드 기술 및 고성능 서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엔트릭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솔루션은 서버에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동시킨 후 출력 영상을 셋톱박스에 전송하는 가상화 솔루션으로,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와 결합하면 CATV, IPTV 등 미디어 사업자들이 고사양의 셋톱박스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품질의 미디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고성능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전송 처리량과 저장 용량은 극대화하면서 전력 소모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기존 셋톱박스 운영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양사는 미디어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버 개발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부터 중국,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한다. 엔트릭스 이재환 대표는 “ 글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 선박이 항만 입출항시에 필요한 항만운송관련 서비스가 중단된데 대해 관련업체들과 만나 부산, 인천 등에서 정상적으로 하역서비스가 재개되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고박 작업 업체들은 밀린 작업비 등에 대한 채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작업을 미뤄왔으나, 부산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오전 각각 지역 업단체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항만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만산업협회 등에 속해 있는 고박, 줄잡이, 검수, 검량 업체들의 작업비를 항만공사(부산, 인천) 등이 지급 보증하기로 하여 정상작업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에서 1일 밤 10시부터 대기 중이던 한진멕시코호(4,000TEU급) 및 한진저머니호(10,000 TEU급) 등에서 고박 작업이 2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되었고, 인천에서도 2일 17시에 송도신항에 입항예정인 PACITA호(4,650톤급)에서도 정상적인 고박작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 선박이 항만 입출항시에 필수적인 도선(導船)과 예선(曳船)을 담당하는 도선사와 예선업체는 미수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승적 차원에
(용인신문)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이 현재 진행 중인 펀딩 상품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P2P금융 기업 중 투자자 보호에 가장 많은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코리아펀딩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해 준 투자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중국시장 관련 펀딩상품 확대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리아펀딩에서 투자 진행 중인 틈새주택펀딩3차와 e커머스펀딩1호에 대한 투자금액을 합쳐서 2,000만원 이상 투자자 중에서 추첨하여 2박3일(10월 10일~12일) 청도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한다. 해외여행권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은 5명이며 동반 1인이 가능하다. ‘청도여행 이벤트’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투자자들 을 위해 추가로 100명을 추첨하여 CGV예매권 2매와 콤보세트(팝콘+음료)를 제공한다. 투자 상품인 틈새주택펀딩3차와 e커머스펀딩1차는 대출기간 6개월 이상의 채권으로서 둘다 16%의 높은 수익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틈새주택펀딩은 부동산금융채권으로서 화성시 남양동 일대의 남양 뉴타운도시개발구역, 마도산업단지, 송산 그린시티 개발에 사용된다. 또한 e커머스펀딩 자금은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장’선정에서,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흑연전극가공 전문기업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가 컴퓨터가공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되어, 9월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명장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 명패와 함께 일시 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대한민국 명장 선정은 198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대한민국명장은 616명이 탄생됐다. 윤 대표는 경북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흑연전극가공 기술에 눈을 뜨고 1994년에 직원 1명을 데리고 창업하여 현재는 세계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생산으로 임직원 200여명, 매출 7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키워낸 전문기술인 최고경영자가 됐다. 창업당시 미개척분야이다 보니, 생산을 못한 날도 많았지만 꾸준한 기술개발로 이제는 일본, 미국, 유럽지역 수출로 해외에까지 금형제작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 후원, 구미시장학회 기부, 기술영재 장학금지원, 모교인 경북기계공고
(용인신문)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TV사업에서 글로벌 1위를 지켜 왔다”며, 이제 ‘퀀텀닷’으로 미래 TV 역사를 새롭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사장은 “최근 소비자 가전 시장이 성장 둔화, 모바일· 사물 인터넷 (IoT) 과 같은 신기술과의 결합으로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가전 사업은 그간 경쟁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향후 혁신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대중화, B2B사업 강화, IoT 리더십 확대를 3대 축으로 글로벌 탑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V사업은 ’퀀텀닷’을 더욱 진화시켜 미래 TV 역사를 이끌고, TV가 단순히 방송을 시청하는 기기가 아닌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내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서비스 업체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인티브소프트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토리텔링 전략 RPG ‘엘하즈’에서 신규 및 기존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전략 RPG ‘엘하즈’는 타락천사 세력과 맞서 싸우는 전설과 모험의 서사적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 강화하며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영웅들의 계열과 직업에 따른 상성과 조합의 시너지를 이용하여 최적의 팀을 구성해서 상대와 대결하는 전략적인 재미와 각 영웅들의 개성 있는 스킬 및 연출을 통해 다이내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도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며 동료들과 협력을 하기도 하고, 도시의 침략자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SNG 요소를 접목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인티브소프트는 ‘엘하즈’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신규 유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새로운 탐험대를 생성한 후, 자신의 도시에서 이벤트용 주간티켓 아이콘을 클릭하면 7일 동안 매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SH 등급의 영웅과 골드, 캐시화폐와 함께 최고 등급인 L등급의 영웅을 얻을 수 있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2014년 상주시와 공동 유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이 2년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등 상주지역 지도자와 강신호 회장,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은 14,531㎡의 부지에 연수동, 숙소동, 운동장 및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 인재양성소로, 그동안 경북도의 출향인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도와 상주 출신 강신호 회장의 고향투자 의지가 투합된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그룹측에서 무릉분교 전교생 7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민들에게 어학캠프 등의 연수원 프로그램도 제공키로 했으며, 지역인재 30명 고용과 연수생 2만명에 대한 식자재 제공, 지역특산물 판매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제약업계의 선두주자인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에 연수원이라는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에 대한 추가투자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박카스 신화를 창조하며
(용인신문)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는 8. 30.(화)에 전라북도 종합상황실(4층)에서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조봉업 전주부시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이승복 김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지에프, 존스미디어(주), ㈜일강 등 유망 중소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케이지에프 황승국 대표이사, 송종율 존스미디어 대표이사, 일강 정세민 대표이사 등 3개 기업 대표와 체결하였으며, 투자협약(MOU) 내용은 도 및 시, 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은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도 및 시에서는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상호 협약하였다. 전주시에 투자하는 (주)케이지에프는 2001. 2. 21.에 창업한 기업으로 탄소복합소재 사업부문에서 축적된 기술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신소재의 한 분야인 복합재료부문에 집중함으로써 특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탄소소재 공장을 전주에 신설하고자 하는 탄소산업업체이다. 이번에 70억원 투자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또한 케이지에프에서 납품받아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용인신문)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폭탄을 줄여주기 위해 SH공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폭염으로 전기료 폭탄이 우려되는 임대아파트 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를 가능한 빨리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마포성산아파트단지 등 500여 가구에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앞으로 2500여 가구에 가능한 빨리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 가운데 2000기의 각 세대 부담비용은 SH공사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00기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채울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해에도 ㈜경동솔라에너지의 지원을 받아 S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5개단지 에너지취약세대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470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이 같은 방식과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모두 2만기의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250~260W기준 약 63만원의 설치비용이 소요되나 서울시에서 최대 40만원, 자치구에서 5~1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물산업 선도기업인 ㈜우진건설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손잡고 에티오피아 오지에 마을상수도 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우진건설이 자동·무인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고, 현지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에티오피아 오지마을에 매일 150톤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9월 현장조사 및 설계 자문회의를 거쳐 최적 처리공법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마을상수도시설을 제작·운송하여 현지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2월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켄테리마을은 염분과 불소가 세계보건기구 먹는 물 기준에 4배 이상 초과 되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실시하는 ㈜우진건설은 수처리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수처리 설계·시공 전문기업으로, 고효율 생물반응기, 전기화학적 공정을 이용한 고효율 폐수처리 시스템, 불산폐약 재이용 멤브레인 시스템, 고정식 이동식 정수처리 시스템, 순수시스템 등의 분야에 특허를 가지고 있는 도내 물산업을 이끌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