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변국 기업의 해외출장 항공수요를 인천공항의 환승수요로 유치하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일본 동북지역 주요기업 사장단을 초청해 환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센다이공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과 센다이공항 간 항공수요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미토모상사, 동북전력, 일본통운 등 일본 동북지역을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 CEO 및 지역본부장 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환승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돌아보고 복합리조트 등 주변지역 개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환승지로서 인천공항의 편의성과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동북부의 중심공항인 센다이공항은 근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며 장거리 노선이 많지 않아, 작년 이용여객 324만 명 중 국제선 여객은 17만 명에 그치고 있다. 그 외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의 국제선 수요는 철도, 국내선 항공 등을 통해 나리타와 하네다 등 도쿄 인근 공항으로 이동하여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과 센다이공항은 일본 동북부를 오가는 일본 국내·외 국제선 여객을 인천공항 환승객으로 유치하여 두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1시장인 중화권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11.3~7 기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및 타이베이국제여전 한국홍보관 운영에 이어 지난 11.18~20 기간 홍콩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은 11.18일 한국-홍콩 관광 유관기관간 B2B 트래블마트 개최를 시작으로 11.19-20일 양일간 홍콩 최대 쇼핑몰 ‘Plaza hollywood'에서 지자체, 스키장, 테마파크, 창조관광기업 등 33개 참가기관의 28개 홍보전시 및 한국여행상품 판매를 추진하였다. 또한, 특설무대에는 한국 여행상품 설명회, 한국 관광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한류스타 ‘소지섭’이 출연하여 드라마 관광지를 소개 했고, 드라마 OST의 여왕 ‘린’과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의 K-POP 공연, 국악을 활용한 B-Boy ‘드리프터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만명에 달하는 홍콩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한다면, 2011년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홍콩관광객 수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연말까지 64만명의 방한객이 예측되고 있다
(용인신문)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 휴양지 제주 허브동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은 8만5000여㎡의 거대한 부지에서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휴양지다. 특히 허브동산의 ‘허브황금족욕’은 올레길을 걸은 후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대표 코스로 손꼽힌다. 제주 허브동산은 12월 미디어 파사드와 300만개의 조명을 활용해 빛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용두암,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간접조명을 이용한 야간 명소가 있지만 300만개의 빛과 미디어파사드를 함께 진행하는 곳은 도내에서도 처음이다. 12월 2일, 먼저 허브동산 내부의 노트가든이 새롭게 변신한다. 가든과 주변이 빛으로 꾸며져 제주 허브동산의 밤을 빛내 줄 예정이다. 이어 힐링하우스 외벽에서 박진감 넘치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콘텐츠는 추후 공원 전체로 확장되어 이야기가 있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 허브동산의 이번 변신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개발도상국 중점협력국가의 관광 실무담당자를 초청하여 ‘2016 국가별 맞춤형 한국관광 벤치마킹 초청연수(Invitational Training For Korean Tourism Benchmarking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에 시작하여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의 3개국 총 34명이 참가하며,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과 발전상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관광 정책 수립과 이행 역량 제고 기여 및 관광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합숙기간 동안 한국 관광산업 명사 특강, 인천·평창·안동·순천·여수·남해·서울 등 한국 관광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커뮤니티관광과 생태관광 개발에 대해 학습한다. 주요 학습테마는 ▲지역커뮤니티 및 생태관광개발 ▲한국 발전 경험에 대한 총체적 이해 ▲국제개발협력과 관광 ODA 이해 등 참가국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양한 관광 테마에 대한 학습내용을 활용해 자국의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과 액션플랜을 수립한다. 본 연수프로그램
(용인신문) 강원도는 오는 12월 1부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 50인승 여객기가 양양국제공항에서 일본 기타큐슈를 주 2~4회 부정기(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일본노선이 2008년 1회 왕복 운항후 운항중지 상태에서 이번에 재개되는 되는 것이며, 국내 첫 50인승 여객기로서 일본 노선개설 및 취항은 양양공항이 처음으며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노선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는 이번 기타큐슈 노선 개설을 아시아 3대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간 항로개설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항공사와 항로개설 방안을 협의한다. 양양~기타큐슈 노선개설의 효과는 국제노선 다변화 가능성 확인, 아시아 3대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 노선개설 가능성 검증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들이 인천·김포공항 이용않고 일본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50인승 여객기에 안전성 확보로 불안감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신규노선 개설에 따른 노선안정화를 위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항공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양양~기타큐슈 부정기를 정기노선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연내 2호기 도입시 중국 중소도시를 타켓으로
(용인신문) 춘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시내버스에 적용하고 있는 시내버스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는 맞춤형 시티투어와 도심과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일정에 따라 타고 내리는 순환형 시티투어에 적용된다. 현재 시내버스 시스템은 승강장 안내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안내 시스템을 시티투어 승하차 지역까지 스마트폰 앱 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한 것이다. 여행자가 춘천시내 버스 앱을 통해 확인하면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순천만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레저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스포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해 열린다. 그동안 두 번의 대회 개최로 전남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순천만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일반 산악자전거대회와 달리 순위를 매기는 선수용 코스와 관광용 코스를 구별해 운영하고 관광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날 코스는 곡성 가정마을에서 광양 매화마을에 이르는 섬진강변길 60km, 둘째 날 코스는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순천만을 거쳐 순천시청소년수련원으로 이어지는 26km와, 선수용으로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골을 거쳐 순천시청소년수련원으로 산악지대를 달리는 43km 구간이다. 또한 참가 선수 가족 등 동반자를 위해 순천만정원, 낙안민속촌, 지리산일출, 매화마을 등 관광명소를 관광투어와 농촌체험도 이뤄진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타기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차 발표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 관광지 육성)’에 전국 최다인 2개 코스 7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테마여행 10선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 등에 기초해 관광객 유입량과 관광 수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지리적 연결성뿐만 아니라 주제(테마) 설정 가능성과 연계 타당성, 관광 잠재력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선정 코스는 ‘남도 바닷길’과 ‘남도 맛 기행’ 코스다. ‘남도 바닷길’은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만국제정원, 보성차밭 등 주요 관광시설과 한려수도 등 남해안의 깨끗한 바다를 선으로 연결하는 코스다. ‘남도 맛 기행’은 목포나주담양광주를 연계해 흑산 홍어, 담양 떡갈비, 나주곰탕 등 남도만의 특색 있는 음식과 맛을 소재로 개발한 관광코스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제주 외 지역 구석구석에서도 질 높은 여행을 하도록 지역별 특색이 있는 전국 ‘10대 관광코스’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문광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3~4개 시군으로 이뤄진 대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숙박식음볼거리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중국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 및 에이전트 관계자 14명을 세종시로 안내해,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세종정부청사, 초려역사공원 등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초려역사공원에서 사극 속에 나오는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가채(머리 장식)까지 갖춘 궁중의상 착용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체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과 21일, 공간정보기술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정보 ‘Best도시 대전투어’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est도시 대전투어는 학생들로 하여금 대덕특구 내 연구원과 기업의 공간정보기술 활용 현장 방문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Best도시 대전투어는 입소문을 통해 부경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등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 골프존 조이마루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신청결과, 한밭대와 공주대, 충남도립대 그리고 우송대 중국 유학생 등 138명이 참여해 시청과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형정보, 위성정보, 3D도시정보, GPS를 활용한 무선통신 및 자동차 위치정보 기술 등 다양한 ICT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 탐방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안보 등에 연관되어 그 특성상 관련 기관의 견학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므로 전공
(용인신문) 담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특히 오색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과 가을 느낌을 만끽하고 싶은 명소들로 가득하다. 담양 관방제림에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가을의 매력에 흠뻑 빠져 ‘꽃은 눈으로 지지만 낙엽은 가슴으로 진다’는 말을 느낄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담양 관방제림은 300년 이상 된 노거수가 3㎞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각양각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산책로의 낙엽들은 가을날의 호사스러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또한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은 근심과 걱정은 잠시 잊고 여유와 휴식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메타프로방스에서 달콤한 차 한잔으로 누구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가을에 더 빛을 발하는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다. 용마루길의 길이는 3.9㎞다. 이 가운데 나무데크가 2.2㎞,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인 ‘굿스테이’(www.goodstay.or.kr)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도 베스트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11월 15일(화) 오전 10시 서울로얄호텔(중구 명동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베스트 10 업소는 최근 두 차례의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실사를 거쳐 편의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심사하여 선정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3개소, 부산 2개소, 강원 2개소, 전남/충남/충북 각 1개소로 우수업소의 운영 노하우를 타 지정업소 운영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Best 10 선정업소는 ■ 호텔벤허(영등포구), 엠호텔(영등포구), 세화호스텔(종로구), ■ 레지던스머뭄(부산 진구), 글로벌인부산남포동(중구), ■ 호텔케이(원주시), 호텔아마란스(속초시), ■ 마리나베이호텔(목포시), ■ 렉스호텔(천안시), 지호텔(청주시)이다. 굿스테이 지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06년부터 국내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육성 및 건전한 숙박문화 조성을 위해 구축한 브랜드로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숙박업 및 생활숙박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관광진흥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