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별도의 출입절차 없이 민통선 내 임진강 경관을 자유롭게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가 12월 개장한다. ‘내일의 기적소리’는 한국 분단의 역사적 상징물인 독개다리를 길이 105m, 폭 5m 규모로 복원,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임진각 관광지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이번에 ‘내일의 기적소리’로 재탄생한 ‘독개다리’는 본래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와 장단면 노상리를 잇는 경의선 상행선 철도노선으로,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파괴됐었다. 이후 1953년 휴전협정 조인으로 일부를 임시로 복구해 국군 포로 1만 273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했고, 98년 통일대교 개통 전까지 민통선 이북과 판문점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는 점에서 그간 한국 분단사의 비극과 아픔의 상징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아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상징성을 활용, 임진각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통일한국을 염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경기도는 지난 2014년부터 교각 안전진단 및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중
(용인신문) 포항시는 가을철 산행시즌을 맞아 운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편의를 도모하고자 제4회 운제산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10월 8일부터 운제산 산림욕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수목류를 식재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주차시설, 관리사무소 등을 완비했으며, 현재 습지·생태관찰원, 등산로,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포항시는 올 연말까지 가드레일과 안전펜스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내년도 사업비 8억원으로 숲속교실, 유아숲 체험원, 하늘마루숲 등을 갖춰 마무리한 후 9월에 삼림욕장 완공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향후 유아 숲 체험, 목공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어사 둘레길과 연계한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과 자연학습의 장이 되는 남구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숲해설가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도시녹지과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 등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북구지역의 비학산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남구지역의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무안~기타큐슈 부정기 노선(정기성 전세기)이 8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무안~기타큐슈 부정기 노선은 앞으로 4개월 동안 화·금·일 주 3회 운항된다. 소요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다. 기종은 보잉 737(185석)로 국토교통부의 항공사 노선 배정이 완료됐다. 노선을 운영하는 티웨이항공사 측은 부정기 노선을 우선 운항해 항공 수요가 확보되면 정기 노선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대한항공과 오사카 등 3개 노선, 티웨이항공사와 대만을 연결하는 부정기 노선 운항도 현재 협의 중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노선 의존도가 비교적 높았으나, 기타큐슈를 시작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까지 노선을 확대해 안정적 항공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올 들어 9월 말 현재까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한 국내외 이용객은 25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여 명)에 비해 7.0% 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는 지난해 이용객 31만 2천여 명을 넘어 2007년 개항 이래 올해 처음으로 3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요즘 설악동이 심상치 않다. 지역개발 호재 속에 침울했던 설악동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설악여행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모객을 시작하였고, 숙박업소들의 게스트하우스 운영, 천연 보양온천 공급으로 온가족, 사계절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설악산은 최근 국제대회 유치 및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호재를 맞고 있다. 2017년 인터HASH대회 개최로 속초시 일원에는 5,000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할 예정이며,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동계올림픽 클라이언트 그룹 3,800여명의 숙박을 확보하였다. 또한,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동서 및 동해고속도로 개통, 양양공항 활성화과 크루즈 출항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한 층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주변여건의 변화를 감안하여 도에서는 설악동게스트하우스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2014년도에는 400백만원 지원하여 설악여행자센터를 설립, 관광객 무료통역과 여행정보 제공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영·중문 모바일 웹 구축으로 전 세계 관광객 모객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용인신문) 깊은산속옹달샘이 연말까지 ‘그린하우스’ 숙박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지난 7월 57개의 객실과 노천탕이 있는 스파, 황토 찜질방을 갖춘 ‘숲속에 그린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름 그대로 숲속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아름다운 친환경 건물인 ‘숲속에 그린하우스’의 개장으로, 옹달샘이 지닌 천혜의 자연과 명상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다. 숲 속에서 단풍을 즐기며 명상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을 힐링여행’으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이사장 고도원) 깊은산속 옹달샘의 ‘옹달샘스테이’가 인기다. ‘옹달샘스테이’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의 살아 숨쉬는 집인 친환경 숙소에서 묵으며 ’사람 살리는 밥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옹달샘 자연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심신의 휴식과 ‘잠깐멈춤’의 명상시간을 갖는 바쁜 현대인들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옹달샘스테이’를 하는 사람들은 ‘통나무명상’, ‘명상요가’ 등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그린스파‘에서 냉온욕을 하거나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고 문경옥돌을 바닥
(용인신문) 법주사, 정이품송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숨 쉬는 보은 속리산에서 11월 5일(토 오전 11시~15시) 감동밥상-건강밥상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우리투어네트웍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보은 속리산 감동밥상 파티는 11월 5일(토) 충북 보은군 속리산지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월 5일에는 보은 속리산 건강밥상을 주제로 셰프와 함께 건강밥상을 소개하고 전문 셰프가 산채 비빔밥 도시락 400인분을 만들어 관광객들과 함께 시식해 보는 파티(시식회 12시30분) 이벤트로 보은 속리산 가을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유명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보은 속리산 요리경연대회는 총 30팀의 참가자가 참여해 산나물을 이용한 퓨전요리 대회를 열고 1등 100만원/1팀, 2등 50만원/2팀, 3등 30만원/3팀의 상금도 시상했다. 29일 진행된 감동밥상 파티이벤트에는 400인분의 산채비빔밥 도시락을 제공했는데 30분도 안되서 선착순 마감되어 속리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 속리산 감동밥상-건강밥상 파티 이벤트에는 지역 음식점들의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전시할 예
(용인신문) 올 가을, 붉게 노을 지는 한강에서 가을 정취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체험이 펼쳐진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한강의 가을 낭만 속으로 떠나보자.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개소에서 ▲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 자연탐방 생태교실 ▲ 가을보리심기 등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56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열매를 맺는 꽃과 나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곤충들의 모습 관찰 등 가족이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이 저문 한강을 산책하며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를 11월 19일 14시~19시에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의 다양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씨앗과 열매를 관찰해볼 수 있는 가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을 11.13(일), 11.26(토) 14:00~15:30까지 진행한다. 또한 한강에서 생태계 보존이 가장 잘
(용인신문) 2016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2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2015년 청태산에 이어 (사)한국산악회가 개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남자부 5개 등급, 여자부 2개 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남자-여자부 우승자 2명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기성중학교는 10월 27일(수), 2016학년도 문학·역사 기행 “대구 골목투어, 근대路의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월 독서의 달 행사를 겸하여, 근대화의 삶의 현장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시 우리 민족의 정서에 공감하는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각 교과에서는 코스 중 교과와 연계된 지역들을 나누어 맡아,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문학 기행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일제강점기 희망을 노래한 이상화 시인의 작품을 배우고, 역사 시간에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꿈꿨던 민족 운동가 서상돈에 대해 알아보고, 음악 시간에 음유시인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활동 등을 통해 이번 기행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학습한 내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기행 중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독립운동사의 생생한 이야기가 골목 곳곳에 전해오는 3·1 만세 운동길을 걸었으며, 사이좋게 이웃한 이상화·서상돈 고택에 머물며 나라를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귀와 눈으로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영남대로를 걸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31일 오전 11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 의료관광객, 크루즈 승무원, 일본 페리 여객을 위한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해외크루즈선사 및 승무원 그리고 운영 주관 기관인 한국크루즈 의료관광 협의회(회장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 소속 의료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센터 순시, 관계 기관 간담회 등 개소식을 가진다. 크루즈 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옆에 115.12㎡ 규모로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홍보 공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의 무료상담 공간 △안검진 및 가상성형기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체험 공간 △무료 와이파이존과 안마의자 그리고 발마사지기 등으로 구성된 승무원 휴식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017년 한해 동안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선이 30척으로 275회 기항할 예정으로 크루즈 승객은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올해(29척 215회 55만명)보다 15만명이나 늘어난 수치이다. 김희영 부산광역시 건강체육국장은
(용인신문)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오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내 특색 있는 역을 방문하고 퍼즐을 모으는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역세권 및 역명과 관련이 깊은 테마로 특화 조성된 10개역에서 진행되며, 4호선 쌍문역 둘리테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트릭아트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테마역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퍼즐투어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투어 코스에 포함된 10개역 중 한 곳의 고객안내센터를 방문하여 퍼즐판을 수령한다. 이후 순서에 상관없이 각 테마역사를 방문하여 인증샷(2컷 이상)을 찍어 본인 SNS에 공유한다. 해당 테마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SNS 인증샷을 보여주고 퍼즐조각을 받는다. 10개 퍼즐조각을 다 모은 참가자는 최초 퍼즐판을 수령했던 역에 다시 방문하여 완성된 퍼즐판을 보여주면 완주기념품(큐비쥬 캐릭터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는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에 이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함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10월 30일(일) 오후 1시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등에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 대상 K스마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을여행주간 충북 대표 프로그램(충북 공감여행)으로 육거리 종합시장을 방문한 이용객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비롯하여, 충북관광협회 및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 관계자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협회,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전국민 국내여행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국내여행 편의 제고와 양질의 여행혜택 제공을 위하여 201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2016 가을여행주간은 10.24부터 11.6까지이다. 또한, K스마일 캠페인은 우리의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친절 캠페인으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협회,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