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7월 26일(화) 오전,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를 방문하여 그 운영 현황 및 준비 중인 “의료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혁신파크 주요시설(연구공간, 벤처기업)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차관은 미래의 헬스케어 산업은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혁신을 지향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으로 “헬스케어 혁신파크”와 “의료 클러스터”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혁신파크 관계자 및 입주기업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방문규 차관은 “헬스케어 혁신파크”가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하며, “헬스케어 혁신파크”의 조기 성과 창출 및 “의료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7월 26일(화) 12시, 무역보험공사 6층 회의실에서 기업인수합병(M&A) 등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는「기업활력제고법」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13일 기업활력제고법(이하 기활법) 시행에 앞서 중견기업들에게 해당 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업재편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소속 회원사중 기계, 전자, 화학, 자동차 부품 등 주력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 16개사가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활법’의 주요내용과 세제, 상법·공정거래법상 특례제도 설명과 함께, 사업재편에 관한 세부 운용기준을 담고 있는 ‘실시지침’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전에 사업재편 추진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기활법’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중견기업들이 정부에 필요로 하는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활법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절차 간소화, 세제지원 등 기존의 반영한 지원만으로는 적극적인 사업재편을 유도하기에 충분하지 못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최근 4년간 사업재편의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및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공동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ㆍ문화창조융합벨트 등의 지원으로 성장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위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는 경제성장을 위한 양대 축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인 KCON*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벤처투자자와 바이어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데모데이(IR)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 및 제품ㆍ기술 전시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투자유치 데모데이(7.29)에서는 국내 유망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LA 및 실리콘밸리 등의 민간 벤처투자회사(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다음으로 수출상담회(7.29)를 통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
(용인신문) 인터넷 상의 가상 정보저장 체계인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공기관은 정부의 기관 평가시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주요 수단이자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인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기관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정부3.0 평가 시 총 100점의 정부3.0 평가점수에서 공공기관이 2017년에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추가적으로 총 3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3.0 평가결과는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은 물론, 공공데이터의 활용 및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있어서도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큼 행자부의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이용계획 제출에 대한 가점제도 도입은 상당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공공기관들 스스로 각자 다양한 업무 영역과 특성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클라우드 이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공공부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풋귤을 직거래(택배 등)를 통하여 개별 유통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시(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풋귤 생산·유통 신청서를 8월 20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사전 안전성 검사 절차 이행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성검사 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풋귤은 풋귤청, 풋귤효소 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소비자측에서 농약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될 수 있고, 농약성분 검출시 감귤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인증을 받은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은 제외되며, 또한 일반재배 풋귤중 농·감협이나 가공업체를 통하여 출하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출하하고, 소비자와 농가에서 직접거래를 하는 경우 행정시(읍·면·동)에서 사전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출하토록 하고 있다. 감귤농가에서는 안전성검사(검정)기관을 지정하여 검사의뢰 후 검사결과와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동으로 제출하면 농가당 2회에 한해 건당 15만원을 정액 지원된다. 또한, 지역 농·감협을 통해 수매하여 음료로 가공하는 업체에서는 시장에서 완제품이 유통되기 때
(용인신문) 태백시가 ‘2016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목재의 고부가 가치 실현으로 산주 소득증대,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 현대화로 FTA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업비 2억원(자부담 6000만원) 예산으로 관내 목재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로서 제조시설이 태백에 위치하면 된다. 대상시설은 제재시설로 띠톱 및 원형톱, 자동제재기, 집진설비 등이며, 건조시설로는 저온·중온·건조기, 고온고습 건조기, 진공·고주파 건조기 등이다. 또한 가공시설로는 스핀들레스, 원주가공기, 방부·집성재설비 등으로 인건비 및 경비, 건조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한 시설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신청서 1부와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농정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자체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11월까지 사업을 마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은 산림사업과 연계해 관내의 목재를 우선적으로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
(용인신문) 부산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세대 신기술을 결합한 엔진 생산시설을 부산공장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위 엔진 생산의 핵심부품인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크랭크 샤프트, 캠 샤프트, 커넥팅 로드 등의 부품 국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었으나, 국산화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350억원으로 해외 경쟁 공장에 비해 다소 비싼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부품 국산화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약 30억원의 규모로 지원하기로 하여 르노삼성자동차가 해외 경쟁 공장과 동등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같은 부산시의 지원으로 국산화 비용을 저감할 수 있게 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위 엔진의 생산설비를 유치하게 됐으며 르노그룹의 시설투자금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을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엔진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공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는 연간 131억원에 달할 것이며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을 프랑스와 스페인에 소재한 르노그룹의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판로도 확보하게 된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중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해 경영실적이 뛰어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9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2016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규 선정기업은 ㈜ 파워레인, 금강수산유통, ㈜아성기술단이며, 2013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피엔아이시스템 등 6개 업체가 올해에도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및 재선정된 기업에게는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한도 확대 및 우대금리 적용, 사업용 부지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혜택 등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컨설팅, 해외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고 한다. 한편,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도내 총 202개 업체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이고 기업의 자긍심과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에 20개의 청년창업 점포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몰 사업으로 20개의 점포를 더하면 총 40개의 점포를 창업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전 청년들이 전통시장에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21층 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간에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 내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3자간 협약으로 진행된다. 협약 내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붕개량 공사를 지원하고, 부산광역시는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사업에 필요한 자료제공과 행정사항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가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중인 행복마을과 새뜰마을은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노후·쇠퇴 주거지에 해당된다. 이중 상당 가구가 슬레이트 지붕구조의 노후 불량주택으로써 많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에 노출돼 있으나, 그동안 슬레이트 제거 후 지붕개량 비용이 없어 철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으로 각
(용인신문) 주택금융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2016년 하반기 신입직원 32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수준 28명, 고졸부문 4명이며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hf.incruit.com)를 통해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최근 공사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50명의 신입직원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능력(NCS) 중심의 채용을 통해 주택금융공사에 최적화된 맞춤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되면 약 3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기본소양,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으며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최대 공기업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전(한국전력공사)이 손잡고 K-Smart City 해외수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LH는 한전과 22일(금)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모델(K-Smart City) 구축”에 협력하는「스마트도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7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트 해외진출 확대 방안 패키지 수출”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는 단일품목 위주의 개별기관 해외진출에서 벗어나 공동협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패키지 동반 진출로 정책방향을 전환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를 유망 수출 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LH가 추진중인 K-Smart City 모델에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LH가 보유한 도시기획, 정보통신(ICT) 기반 도시인프라 구축 경험 등 신도시개발 노하우와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배전망 등 에너지 기술력이 결합된 융?복합형 K-Smart City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