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앞으로 시내버스 분홍색 좌석은 임산부에게 양보해 주세요.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철에만 임산부지정석을 지정운영 하여 왔었으나, 앞으로는 시내버스에도 임산부지정석 마련하고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편익을 증대시킨다고 밝혔다. 임산부지정석(배려석)은 6월 15일부터 7월말까지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시내버스 1,861대 차량에 대하여 기존 노약자석 4개중 1개 좌석(뒷문 앞)을 지정하여 차량시트커버를 별도로 설치한다. 또한 임산부지정석 (배려석) 홍보를 위한 안내스티커를 제작 창문 한쪽에 붙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저 출산 인구감소 시대를 인식하여 겉으로 티 나지 않는 초기 임신부를 위해 자리를 양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현재 지정 운영되고 있는 노약자보호석과 함께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이용편의를 증대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 내 관모산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을 오르고 숲속에서 각종 산림복지서비스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를 지난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특히 관모산은 메타세콰이어 길, 숲속 도서관, 삼림욕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이 있어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약자들에게는 나지막한 산세와 잘 정비된 등산로에도 불구하고 그저 멀리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산을 오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였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러한 교통약자의 산림복지 혜택 소외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복권기금(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무장애나눔길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4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고 시비 246백만원을 보태, 총646백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관모산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지의 산림접근성 향상에 사업의 기본 목표를 두고 사업구간 최대경사를 8%이하로 했으며, 평균경사도는 6.8%로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등산
(용인신문) LG전자 소형 와인냉장고 ‘LG 와인셀러 미니’가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4월 말 출시된 LG 와인셀러 미니는 와인셀러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장벽을 크게 낮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와인셀러가 세탁기나 냉장고와 같은 필수 생활가전이 아닌 ‘틈새 가전’인 점을 고려할 때 월 판매량 1천대는 이례적이다. LG전자는 대다수의 고객들이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이 10병 이내라는 점 늘어나는 1~2인 가구들이 소형 가전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 등을 제품에 반영했다. LG 와인셀러 미니의 인기 비결은 제품의 실용성과 디자인, 그리고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과 크기가 특징이며 최대 8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또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서재, 거실, 주방 등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실용적인 용량과 함께 공간 및 인테리어 활용성이 높아 특히 싱글족이나 신혼부부에게 인기다. LG전자는 최상의 조건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반도체 열전소자 △2중 글라스 도어 △1°C 단위 온도 조절 등 다양한 기술들을 와인셀러 미니에 적용했다.
(용인신문) 충남도가 민간 자율 해양 환경 보전 운동인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에는 지난 2015년 28개 기업·단체가 참여,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24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지난해에는 39개 기업·단체가 28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보령에서는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삼성 계열 5개사, 금강유역환경청이 합동으로 ‘소황사구공동체’를 구성, 생태계 경관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등 5개 기업이 매년 4회 어촌계 및 주민과 함께 연안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참여 단체 및 기업 목표를 50개소로 잡고, 6개 연안 시·군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3개 시·군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1사 1연안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기상 > 최근 6개월(‘16.12.2.~‘17.6.1.) 전국 강수량은 평년(331㎜)의 69% 수준이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할 수 있다.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까지 기상가뭄은 중서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8월 강수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생활 및 공업용수 >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8.8%)은 평년(37.0%)보다 다소 높으나,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은 심함단계,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과 오봉저수지·쌍천지하댐을 수원으로 하는 강원 2개 시·군(강릉, 속초)은 주의단계이다.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뭄상황이 지속되다가 평년수준으로 회복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0일‘한아름 가족나들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서각과 오가낭뜰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개 가족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해설사, 레크레이션 진행자로 나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 위원장은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여름 꽃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읍은 최근 조치원역 4거리 회전교차로 교통섬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번암4거리 등 주요 도로변 50여 장소의 화분을 여름 꽃으로 식재했다. 양완식 읍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조치원읍 만들기 일환으로 국토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꽃길을 정비하고 잘 가꿔 아름다운 조치원읍 만들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민관합동으로 극심한 가뭄 지역에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11일까지 소방차량을 이용, 가뭄이 심한 전동면 지역에 82톤 가량의 농업용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뭄 피해 지역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관리단(단장 김진문)은 주말을 이용, 지하수가 고갈된 장군면 대교리 지역에 2ℓ 생수 160박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의국)은 보유하고 있는 7.5톤의 탱크로리를 동원하여 장군면과 전의면 지역에 농업용수 150톤을 지원했으며 도원진생포크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배)에서도 8톤과 15톤의 탱크로리를 동원, 연서면 지역에 1,250톤의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용수공급과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 현행 5일이 소요되는 지하수 개발 이용신고 기간을 즉시 처리로 단축시켜 관정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6월 15일(목)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65개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의 20개 관내 업체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취업정보게시판을 통해 45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평소 관심이 높고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많은 육아상담, 심리상담, 법률상담, 자녀상담, 진학상담 부스를 개설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상담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결혼이민여성의 현장면접을 위한 취업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나만의 명함 만들기, 취업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울산다문화가족(2015년 11월 1일 기준)은 5,759세대, 결혼이민여성은 4,941명 등이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개최한 제17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제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외식업계·식품산업 종사자,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총 6만 1천 161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수도권 외 식품박람회인 「제17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푸드 엑스포)이 182개사 442부스가 참가하여 4개 전시분야(가공·기능성 식품존, 커피·디저트존, 식품기계 및 기기존, 지자체 특산품존)를 통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가 참가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과를 올렸다. 작년대비 2배가 넘는 참가업체의 신청과 국내 식품 대기업, 국내·외 유수의 중·대형유통사(대구백화점, 오뚜기, 홈앤쇼핑, GS 홈쇼핑, NS홈쇼핑, 이랜드 리테일, 메가마트 등)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모집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 비즈니스 상담 342건, 국내 상담금액 37억, 해외 상담금액 1천 397만불(157억)을 달성하였다. 특히, 막창, 구이김 등 우리지역 업체들의 홈쇼핑, 대형유통체인의 고정입점 계약체결과
(용인신문)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수는 모두 905대이며, 물량 소진 때까지 연중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편다. 교체 지원하는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가스보일러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5개사 보일러 제작사의 60여 종이 해당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20만원가량 비싸지만, 가격차액의 80%에 해당하는 16만원을 성남시에서 지원받으면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성남시 거주 주택 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신청 전 저녹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배관 설치가 가능한지를 보일러 제작사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보일러’ 검색)를 참조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확인서, 보조금 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국내 최고의 우수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팔고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개장된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7월 6일부터 매주 2회(목·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도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먹을거리(G마크, 친환경, GAP, 유기가공, 전통식품 등 품질인증 제품) 판매 ▲시민단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 안전성검사 및 품질관리 ▲실제 전통시장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품목(농·임·수·축·특산물) 전시 및 판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및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위한 휴식처 등이 제공된다.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품질 인증과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수집·물류·판매·정산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거래장터 유통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