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16일(화) 중기중앙회에서 제37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중소기업의 대응방안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임일 연세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남대일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명 한양대학교 교수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임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분야는 대규모 R&D 투자 없이 적은 자본투자로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3D프린터 등이며,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를 필요로 하는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기업과 다양한 응용분야에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핵심적인 기술 파악과 어떤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디지털화’와 ‘고도화된 기술간의 연결과 결합’에 있으며, ‘연결 중심의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용인신문) LG전자가 18일 문을 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LG 올레드 TV를 설치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뛰어난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라운지 4곳에 올레드 TV 4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위트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LG 올레드 TV만이 만들 수 있는 화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등 라운지에도 LG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VIP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장 어울리는 TV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 로비에도 올레드 TV 29대를 설치했다. 연간 약 2천만명이 이용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린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
(용인신문) ㈜하나투어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과 제2여객터미널(이하 T2)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터미널을 혼동한 고객들이 출국시간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18일 개항하는 T2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 취항한다. 이 밖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할 경우에는 기존처럼 T1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T2 개항 후 출국 터미널을 잘못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공항 이용객은 일 평균 770명 정도다. 이용객들은 △단순히 출국 터미널을 혼동하거나 △공항리무진버스에서 잘못 하차할 수 있고 △항공사 간 코드셰어로 인해 출국 터미널을 잘못 인지할 수도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출국 시간이 1시간 반 전후로 임박한 자사 고객들의 터미널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HNT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HNT 셔틀 서비스는 하나투어 공항 미팅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5분 내에 셔틀이 준비된다. 터미널 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20분 전후이며 출국 전 미팅도 셔틀 도착 시각에 맞춰 지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 출국
(용인신문)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50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UHV(Ultra High Voltage)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남서부에서 진행 중인 Sunzia 프로젝트 중 50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 구간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Sunzia 프로젝트는 아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를 연결하는 약 830km 길이의 500kV급 송전망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해당 지역 주요 전력회사 및 개발업체의 JV(Joint Venture)인 Sunzia Transmission LLC가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 프로젝트가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뉴멕시코주의 풍부한 풍력에너지가 아리조나주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Sunzia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50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 전체 구간을 수주한 것으로, 53km에 달하는 500kV 케이블과 접속재 공급, 전력망 설계, 시공, 테스트, 상업운전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일괄 수행한다. 500kV 초고압케이블은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의 케이블로, 통상 초고압으로 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2018년 1월 16일에 장미홀에서 보건복지국장 및 과장, 그리고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중심의 공감복지 실현으로 행복한 인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에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기관표창에 대한 우수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보고회 참석자 전원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공감복지과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들었다. 이어서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의 2017년도 성과와 반성 및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후에 시장과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업무추진에 대한 사항 등을 토론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참석자 전원과 기념 촬영하면서 구호 제창 후 보고회를 마쳤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2017년 주요성과로 「인천복지재단」조례 제정, 「송암점자도서관」개관을 통한 공감복지 기반마련, 호국·보훈 도시 인천 구축을 위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로 내·외국인 교류의 장 마련,「인천 손은 약손」사업 추진,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관리 및 외국인 환자유치 확대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공 보건의료
(용인신문) 경기도 생활문화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른 모임과 함께 해본 경험에 대한 조사결과 경험이 없는 경우가 3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49.2%가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17일 발표한 ‘경기도 생활문화 지원 및 육성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생활문화센터 10개소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문화센터 이용자들은 교류활동이 필요한 분야로 ‘전시회, 공연, 축제 등의 개최(39.2%)’, ‘참여자 간 교감, 소통, 공감 및 친목(38.9%)’, ‘전문성 향상, 정보 공유, 홍보 등을 위한 네트워크(37.5%)’가 높게 나타나 생활문화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축제(울루랄라! 동동(童動) 음악회, 모든날이 좋았다! ‘도깨비장터’ 축제, 티엔티엔화서 생활문화살롱 홈커밍데이, 2017 지구마을공작소-이음(里音)프로젝트, 반딧불 축제) 참여자의 82.7%가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답해 교류 활동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모임과 교류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에 대해 ‘기회가 있어도 시간의 여유가 없다’는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국민들이 선호하고 많이 찾는 테마임도 100개소에 대한 이용안내서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테마임도'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테마임도 150여 개소 중 100개소를 엄선한 홍보용 책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테마임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테마임도의 다양한 사진과 더불어 유래, 교통정보, 트레킹코스, 체험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내서를 통해 국민들이 테마임도에 대해 재인식하고,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임도는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또는 생활권 주변의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정(靜)적 개념의 '산림휴양형'과 임도와 주변환경을 이용하는 동(動)적인 개념의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테마임도는 숲과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들이 숲에서 휴양,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산림청에 배포된다. 테마임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국민은 해당 지자체나 지방 산림청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노후 건강을 위해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섭취하라?! 나이가 들수록 장 속에 해로운 균들이 늘어나 장 질환은 물론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라는데… 장 건강 뿐 아니라 성인병, 노화 방지, 장수에도 영향을 주는 유산균과 식이섬유 섭취는 필수!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비결에 대해 정재훈 식생활 연구가, 신현재 교수, 김안나 요리연구가와 함께 알아본다. 잘 키운 세균이 만병을 고친다? 유산균,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세균의 수만 해도 자그마치 100조개? 수가 많은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하다는데~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으로 나뉘는 장속 세균! 이들 중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유산균! 내 몸 속 유산균이 부족하면 유해균이 늘어나 장 질환을 비롯해 비만, 고혈압, 간 기능 저하, 심지어는 암까지 생길 수 있다는데… 내 장 속 유해균이 많은 지, 유산균 섭취가 필요한 지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법부터 유산균 섭취가 꼭 필요한 사람 공개! 전자레인지로 초 간단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있다?! 요구르트, 따뜻하게 먹어야 유산균 섭취에 효
(용인신문)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는 2018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18년도 1학기 임광 특지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임광 특지장학금은 임광토건 임광수 명예회장이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 중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3.0 이상이며, 2018년 1학기 동안 타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선발인원은 약 35명 정도이며, 장학금은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학과별 등록금에 따라 지급액은 다르다. 임광 특지장학금 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관련 서류를 1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최종 장학생 선발은 임광 특지장학회에서 심사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충북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임광 특지장학금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임광수 명예회장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독지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임광 특지장학금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 L=5.54km (4→6차로) 총사업비 : 553억원 (국비 276.5, 시비 276.5) 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시야확보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필요성 등 민원이 지속되었던 곳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 48억 원(국비 24억 원)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및 토지보상 행정절차 등을 병행 추진해 2019년 사업이 정상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 노선(안)에 대해 1월 16일(유성구)과 19일(서구) 이틀 간 해당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구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광역도로의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대전~논산간 통행시간을 10분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광주지역 12개 협력병원에 입·내원한 설사환자 가검물 2200건을 수집해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위에 강한 노로바이러스 등이 활발히 활동하는 겨울부터 봄(1~5월, 11~12월)까지는 바이러스가, 하절기 (7월~10월)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이 유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집된 가검물 중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699건(31.8%)으로 세균성병원체(412건, 18.7%)보다 1.7배 높게 검출됐다. 확인된 원인병원체 중 노로바이러스가 405건 (36.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로타바이러스 178건(16.0%), 살모넬라 157건(14.1%), 병원성대장균 130건(11.6%) 순으로 분리됐다. 노로바이러스는 2016년에 비해 3주 가량 빨라진 45주(11월 초)에 전체 설사환자 중 27.6%를 시작으로 47주에는 51.4%로 급속히 증가했으며 올해 1월 현재도 여전히 30%의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세균성원인병원체 중 가장 많이 분리된 살모넬라균 157주에 대한 혈청형 분석 결과 총 24종의 다양한 살모넬라균이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하였으며, 사업 구간의 환경영향을 분석하고, 공사중, 공사시행 후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로 3단계로 나눠(1단계 17.06㎞, 2단계 20.00㎞, 3단계 4.84㎞) 시공할 계획으로 공사 중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 및 대책마련을 위해 1단계 17.06㎞ 중 일부 구간인 운천저수지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2.89㎞를 우선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1단계 17.06㎞ 구간 중 2.89㎞ 우선 착공구간은 4㎞ 미만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는 아니지만 현재 진행중인 환경영향평가 용역에서 각종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보고서를 작성하고,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자문을 받아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 착공할 계획이며, 우선 착공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금년 5월에 1단계 17.06㎞ 구간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포함하여 요청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사업 공구분할로 환경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