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에스에이치공사’의 사명이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변경된다. SH공사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식기관 명칭으로 표기하는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7월 14일 확정,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공사의 정관개정, 등기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2016년 9월 1일부터 공문서, 계약서, 공고문 등 법인명 표기시에는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공사’로 표기하게 된다. SH공사는 또한 그동안 사용해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SH공사’도 행정이나 법률문서를 제외한 일반적 대외 소통시에는 병행 사용하고, 사명교체에 따른 비용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SH공사는 1989년 2월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범, 2004.3월 사명을 ‘SH공사(법인명:에스에이치공사)’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그러나 행정용어의 한글표기 우선원칙에 따라 조례 및 정관, 계약서 등에 표기된 ‘에스에이치공사’는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는 데 크게 부족하다는 대내외 지적이 많았다. 특히 지난해 SH공사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벨로퍼
(용인신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광주·전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신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청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결합(정부 3.0 협업)한 공동 신규사업으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에 광주·전남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스마트가전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최근 정부는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3D프린팅 기술은 3차원 설계도면만 입력하면 실물로 출력되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혁신을 일으킬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는 3D 모델링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광주·전남 지방중기청에서는 3D 기술을 접목하고자하는 중소기업에게 3D프린팅 전문인력이 유입되도록「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동안 중기청에서는 참여기업과 학생을 모집(3~6월)하
(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7월 15일(금)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전시·컨벤션(국제회의)기업 및 유관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조달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과 발맞추어 그동안 추진했던 여행서비스 상품, 단체보험, 자동차 임대 등 서비스산업 지원 상품 개발 노력을 설명하고, 전시·컨벤션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 기업들은 서로 사례를 공유하면서 전시·컨벤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전시·컨벤션사업이 활성화되어 경제발전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산업의 구매기법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조달 제도와 규정도 서비스산업 특성에 부합하게 정비하여 전시·컨벤션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산업협회가 7월 15일(금)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정유섭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과 협회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산업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등 해상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산업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의 발족을 계기로 한국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산업협회 등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선박을 이용한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관련법규를 정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등 친환경선박산업의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향후 친환경선박 및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분야에서 우리의 조선·해운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협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년 7월 15일(금) 오후 2시, 셀(cel) 벤처단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콘텐츠 가치평가 서비스의 출범을 알린다. 가치평가 서비스는 올해 게임·영화 분야를 시작으로 하여, 내년 방송·애니메이션 분야 등 단계적으로 확대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지난 몇 개월에 걸쳐 시범적으로 평가를 받은 콘텐츠 가치평가 제1호, 모바일 게임 ‘엑소런(EXORUN)’에 대한 투자 체결도 함께 진행된다. ‘엑소런(EXORUN)’은 한류 대세 아이돌인 엑소(EXO)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으로서, 가치평가 결과를 토대로 5억 원의 투자액을 유치했다. 이는 제작비를 초과하는 규모이며, 콘텐츠 가치평가가 투자 결정에 활용된 첫 사례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엑소런(EXORUN)’은 출시 첫 날에 1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처럼 금융권에서 가치평가가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가치평가를 받은 프로젝트에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되어 있는 ‘콘텐츠 가치평가연계펀드
(용인신문) 강원도는 2016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10리가 선정되어 국·도비 등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10개소 선정을 목표로 개소당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상인주도로 구성된 골목경제협의회체가 구성되어 지역의 골목특성과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 선정된 평창군 횡계10리 일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로 국·내외 관광객 방문시 볼거리, 먹거리 등 기본 하드웨어 개선과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17년까지 지역주민, 상인, 전문가 등 골목경제협의체가 구성되어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대표상품 개발, 디자인 경영, 주민·상인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창의적이고 특색화된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경제진흥 방안으로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 성장가능한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
(용인신문) 전국 테크노파크 중 2년 연속 수요발굴지원단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된 (재)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5월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발대식 이후 지역 내 수요기업의 자금 및 기술개발지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을 통해 선정한 기관으로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 등을 발굴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계획 수립, 기술수요 분석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래부·산업부 등에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은 물론, 25개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KIAT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포엔스는 설립한 지, 만4년 밖에 안된 신생업체지만 독자적 기술력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외진출 컨설팅 및 전시회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6월 중국 하얼빈공대와 제품 판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중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서 진출하겠다는 전략수립 목표의 첫 단계로 중국 남방지역 소재 해덕그룹(연매출 10조)과 판권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엔에프(대표 이상곤)는
(용인신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금융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자금, 민간금융 등 사회적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제도를 소개하고, 신용평가·재무 교육, 20년 간 금융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가 전하는 기업 대출심사 노하우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 등이 대상이며, 7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6개 권역(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셜벤처 성장 솔루션’도 8월 4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대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투자전략 수립과 제안서 작성법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e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MICE와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적 이벤트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국제명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영향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본위원회 3회, 소위원회 7회 등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진행중이다. 교통개선대책의 기본방향은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중심의 교통체계를 조성하고, 통과교통과 접근교통을 분리하여 혼잡을 최소화하며, 기존 도로구조를 효율화하여 처리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올림픽대로의 진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잠실대교에서 영동대교까지 약 600m 간격으로 5개소의 진출입(IC)이 있으며, 그 중 탄천IC는 하남 및 김포 방향에서 각각 탄천 동로로 진출입하는 총 4개의 연결로가 설치되어 있다. 탄천IC 폐쇄시 송파 일대에 상당한 교통혼잡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송파구 주장을 서울시도 잘 알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오랜 기간 많은 전
(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수), 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능력 제고와 해외특허 분쟁대응 지원을 위하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국내외 지식재산(IP) 거래 및 라이선싱, 특허 소송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최초의 지식재산 전문 기업으로, LED·지능형 자동차, 바이오 메디컬 등의 분야에서 3,80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우수 특허 활용 지원,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지원, 해외특허 거래 및 라이선싱 지원,특허동향 및 전문정보 제공 등에 대한 실질적 협력사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이 원가절감, 생산 증대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지식재산으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지식재산 분쟁이 늘고 있는 중국, 베트남 시장 등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적극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대표이사는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소기업의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체(시공능력평가액 1,000위 이내) 및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2015년도 산업재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은 0.51퍼센트로 전년도 0.45퍼센트에 비해 0.06퍼센트 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환산재해율 조사결과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산재해율은 2015년도에 조사대상 건설업체가 시공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를 파악하여, 사망자는 일반재해자의 5배 가중치를 부여하고, 하청업체 재해자는 원청업체에 포함하여 산정된다. 건설업체 규모별로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은 건설업체일수록 환산재해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대형 건설업체 중 환산재해율이 낮은 업체는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주), 대림산업(주) 순이며, 높은 업체는 지에스건설(주), ㈜부영주택, 쌍용건설(주)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재해율이 낮은 업체는 사업장 감독을 유예받고, 재해율이 높은 업체는 정기감독(2016년 8월~9월)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체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이 우수한 업체와 불량한 업체도 공
(용인신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2016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전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신청분야는 홈페이지 제작, 기술개발,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시제품제작, 브랜드(로고)개발, 시장수요조사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및 자치구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자격 요건과 현장 실사,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 단계 및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하여 사회적 기업은 최대 1억 원, 예비 사회적 기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 042-270-3561), 대전시사회적경제연구원(☎ 042-223-9914), 자치구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23개 기업이 신청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