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대전도심 도보여행‘대전시티트레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트레킹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려는 소위‘즐거운 불편함’을 선호하는 관광 소비층 증가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여유있게 여행경험을 즐기려는‘슬로우 트래블’경향을 고려해 지역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한 도보여행 관광상품이다. 시티트래킹은 매주 1~2회씩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되며, 테마별 6개 코스와 분야별 명사와 함께하는‘명사와의 산책’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코스로는 대전지역 영화·드라마 촬영명소와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스타 탐방코스’, 유럽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하는 카페촌을 거닐며 힐링의 여유를 갖는‘카페거리 탐방코스’, 대전알리기를 학습과 연계하여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대전의 숨결 탐방코스’, 과학테마 체험과 트레킹코스를 접목한‘사이언스 로드투어’, 가족 및 연인간 산책과 효를 테마로 한‘가족연인 누리길’,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대전의 맛집투어에 온라인방송 형식을 가미한‘나도 youtube스타 먹방코스’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대전의 명소를 둘러보는‘명사와의 산책 탐방코스’ 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신문) 순창군이 풍산 두지지구와 인계 심초지구, 팔덕 월곡지구에 42억여원을 투자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 농촌마을 주거환경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군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지구 가운데 지난 2015년 선정된 풍산두지지구는 공정률이 80%를 넘어서며 주민들이 피부로 사업을 체감하고 있다. 두지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주택정비, 경관시설정비, 마을기반시설정비, 공동이용시설계획, 주민역량강화 분야 등에 총 12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노후 된 주택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고 슬레이트 지붕과 마을 미관을 해치던 빈집들이 없어지면서 마을 경관이 확 바뀌고 있다. 또 주민들이 공동으로 쓰는 마을 안길이 확장되고 주민들이 만드는 연꽃 작은음악회 등 공동체 복원 행사도 성공을 거두면서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올해 11월까지는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16년 선정된 인계 심초지구는 2018년까지 총 12억 4천여 만원을 투자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빈집철거, 상수도시설, 복합문화교류센터신축, 마을당산 숲 정비,
(용인신문)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서는 6. 7~8일 이틀간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 150세대와 미등록경로당을 선정,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로 17년째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봉사자들의 사랑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 60여명은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들을 이른 아침부터 손수 다듬어 시원한 열무김치, 아삭한 건새우마늘종볶음, 든든한 밥반찬 메추리알돼지고기장조림을 정성껏 조리하여 영양많은 토마토와 함께 때이른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건강식단으로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거동불편세대 등에 전달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정은영 회장은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드시고 기운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낙지 금어기를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낙지 금어기는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전문가 회의 등 과학적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워크숍 등을 실시한 후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을 개정, 공포한데서 비롯됐다. 낙지 포획채취 금지 기간을 전국적으로 6월 한 달로 정했고, 예외적으로 시도지사가 지역 실정에 맞게 4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기간 중 1개월 이상을 따로 정해 고시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금어기 시행 초기인 만큼 정착에 다소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해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비교적 잘 지켜졌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시군 및 수산 관련 단체에 안내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낙지 금어기’ 조기 정착을 위해 해상에서 어업인의 낙지 포획행위와 육상에서 유통업체수협의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를 시군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낙지 자원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어업인들이 낙지 금어 기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지 자원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낙지 목장 조
(용인신문)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2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하여 닭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고병원성AI의 유입방지를 위한 예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고 부지사는 시장 상인들에게 그간 고병원성AI와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하여 위로의 말을 전하고, 정부방침에 따라 살아있는 닭의 유통을 중단하고, 보유하고 있는 닭은 6일까지 판매 또는 도살하여 냉동 보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육거리 상인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겠으나, 생닭유통 금지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반입 금지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17시50분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AI현황 파악을 위한 영상회의’에서 고부지사는 충북의 현황 및 조치상황을 보고했다. 충청북도는 살아있는 가금류는 6월 5일자로 반입을 전면 중단한데 이어 도내 47개의 5일장의 개장일을 중심으로 산닭 판매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6일 보은군을 찾아 농작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과밭을 찾아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였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방하천(적암천)에서 저수지로 양수중인 보은 송평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 강수량은 166.6mm(평년대비 61%), 저수율은 52%(전년대비 △13%) 이어 이지사는 산외면 산대리로 이동해 1일 불시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류청열(56세)씨 사과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본 뒤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농약대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마을이장을 하고 있는 류씨는 “피해가 크지만 다행히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농협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른 농가들도 우박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농업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날 가뭄과 우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아픔을 같이하면서 농작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2017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시미관 훼손 및 교통안전사고 위험 등이 있는 불법광고물 퇴출을 위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도는 도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강력히 단속하여 ’15년 대비 2.7% 증가한 3,053천건을 정비하고, 행정처분 금액은 ’15년 대비 120%로 증가한 33억여 원을 부과하였다. 특히, 경남에서 행정처분 금액을 가장 많이 부과한 창원시의 경우 14억여 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올해 주요 정비계획은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운영을 통한 정비예산 확보’, ‘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및 상시 정비체계 구축’,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및 합동 캠페인 추진’,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점검 추진’ 등이다. 세부 실천계획은 시·군별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하여 간판개선사업 시행 및 현수막 등 지정게시대와 전자게시대를 확충하고, 생활불편스마트폰앱 활용 및 공무원·주민 모니터단 운용으로 불법광고물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내일스토어’를 지원해 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 일시 및 장소: 6월 8일(목),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0층 페어룸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모토아래 GS리테일이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 측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이 성공적으로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점포임차비 부담 및 가맹비 면제 등 설치지원과 함께 참여자 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참여자가 직접 편의점을 창업하고자 할 경우에는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지원 또는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에서 ‘GS25 내일스토어’ 1~2호점이 오픈하여 현재 15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적으로 참여사업단을 확대하여 올해에 8개소 추가 신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열린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이영호 사회복지
(용인신문) 이도플래닝이 6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파주프로방스마을에서 디저트플리마켓 ‘올댓디저트 플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댓디저트 플러스’는 기존 디저트만 소개하는 디저트플리마켓 형식에서 더 나아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방향제 등 다양하고 독특한 상품도 함께 선보이는 플리마켓이다. 이도플래닝은 지난해 6월 강남에서 열린 1회 디저트플리마켓 ‘2016 올댓디저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번 2회 ‘2017 올댓디저트 플러스’를 파주프로방스마을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은 파스텔풍 건물과 예술가 체취가 가득한 골목길, 라벤다 정원 등 이국적인 정취를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다. ‘올댓디저드 플러스’ 방문객에게는 마카롱, 머랭, 케이크, 수제청, 수제잼, 쿠키, 더치커피 등 다양하면서 달콤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셀러에게는 판매수익과 신규고객 확보, 셀러들의 자사브랜드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댓디저트 플러스 쿠폰은 현재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구입가능하며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상품구매권이다. 가격은 4,000원이며 쿠폰 구매 후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2기 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가족과 교사, 학생 등 38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참여자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소속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주도로 시츄, 골든리트리버 등 치유도우미견 6마리와 '몸짓 언어 알아보기, 감정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앵무새, 페럿(족제비과) 등 새로운 치유동물과는 '신체 특징 알아보기, 함께 춤추고 먹이주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농촌진흥청 반려동물 연구개발과 보급 현황을 소개하고, 아이본소아과 안상현 원장의 '재밌는 동물매개심리치료 이야기'특강을 진행했다. 전북 완주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윤지성(여, 39세) 씨는 "아이가 강아지와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제 죽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참여한 권의주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에도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보고 싶다."라
(용인신문) 앞으로 열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춘천지역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기가 더 편해진다. 코레일은 오는 12일(월)부터 평일 용산∼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경춘선 ITX-청춘 열차가 왕십리역에 6회 추가로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왕십리역에는 ITX-청춘이 기존 6회(상 · 하행 각 3회)를 포함해 총 12회 정차하게 된다. 대상열차는 평일 아침시간대 용산에서 춘천으로 가는 3개 열차와 저녁시간대 춘천에서 용산으로 오는 3개 열차다. * 하행 (왕십리역 정차 시간) : 2001(06:13), 2003(07:13), 2005(08:13) * 상행 (왕십리역 정차 시간) : 2102(18:05), 2038(19:10), 2040(20:10)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이 경유하는 환승역으로ITX-청춘이 왕십리역에 추가로 정차하면 서울에서 남양주, 가평, 춘천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평일에 당일치기로 춘천 지역 여행을 갈 때 왕십리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오전에 출발해 여행을 즐기고 저녁 기차로 돌아오기도 편해진다. 자세한 운행 시각은 코레일 홈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03년 이후 14년간 동결해 왔지만 급격한 인구증가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청소예산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 시행키로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2ℓ 40원→60원 ▲3ℓ 50원→80원 ▲5ℓ 80원→130원 ▲10ℓ 170원→270원 ▲20ℓ 340원→540원 ▲30ℓ 510원→820원 ▲50ℓ 900원→1,440원 ▲100ℓ 1,800원→2,880원 ▲120ℓ 2,000원→3,2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환경부의 인상권고(안) 및 인근 광역시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책정됐다. 시 청결과 관계자는 “세종시의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및 주민 부담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은 배출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에 따른 것으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