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LH는 혁신적인 음식물쓰레기를 처리시스템을 시범 적용한 대전도안 행복주택(20BL, 182호)의 입주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입주민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1층까지 이동해야 했으며, 처리비용과 냄새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다. 개선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은 각 세대 싱크대에 설치된 음식물분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배출하고, 배관을 통해 지하의 별도 저장탱크에 저장된 후 고액분리기를 통하여 고형물과 액상을 분리(고형물 80% 이상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때 분리된 액상은 기존 오수관에 연결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고 고형물은 발효·소멸장치로 옮겨저 24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90%이상 무게가 감량되고 퇴비로 바뀐다. 입주민은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들고 나가서 처리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운행이 불필요해 주거환경이 더 안전해지고, 악취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최종 부산물인 퇴비를 이용한 단지 내 조경이나 텃밭 가꾸기 등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해져, 입주민간 공동체의식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금회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음식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겨울철 국내여행 활성화 및 평창 여행의 달(2018.2.9.~3.18) 사전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오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당첨자 10만명 이상인 사상 최대 규모의 대국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내관광여행 이동 1위 수단이 자가용이라는 점*과 자가용 여행시 필수적인 모바일 어플이 네비게이션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위치기반 타깃팅이 가능한 SK텔레콤의 T맵과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T맵 어플리케이션만 실행하면 응모에서 당첨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실시간 여행인증 경품이벤트를 마련하였다. *「2015,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2%가 자가용으로 나타남 소비자가 T맵을 실행하여 공사가 선정한 230여개의 관광지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정하면 자동으로 즉석 경품이벤트에 응모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숙박권, 문화상품권 또는 편의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베니키아 20만원 숙박권 250명, 2등 문화상품권 5만원권 5천명, 3등 편의점상품권 2천원권 10만명) 또한 추가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AI 스피커 등의 추가경품
(용인신문)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조선해양산업 회복기에 대비하며 생존을 위해 몰두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조선기자재업계의 부담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간 6.5억원(국2억원, 시2억원, 연구원2.5억원)의 사업비로 해외인증, 방폭인증, 마케팅 지원 등 시험 건별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2017년에는 ㈜금오기전 등 55개사에 대해 총 65건의 해외인증, 선급승인, 방폭인증, 공인시험, 마케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수행하였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수출지역 수 21% 증가, 수출액 21% 증가, 수출계약 건수 15% 증가, 국내매출액 21% 증가, 종업원 수 5% 증가, 영업이익이 4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하네이벌텍에서는 해군 함정에 설치되는 기자재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군사규격(MIL-STD)에 따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에서 시험을 수행
(용인신문) 한국은행은 2018.1.9일 오후 2시 행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가상통화 및 CBDC** 공동연구 TF」의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금융결제국(간사),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발권국, 국제국, 경제연구원(총 8개 부서) **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화를 의미 동 TF는 가상통화가 지급결제시스템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 중앙은행 차원에서의 관심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BIS 등 국제기구와 일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 관련 이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1월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 맞춰 가상통화 관련 대응을 위한 별도의 전담조직(가칭 ‘가상통화 연구반’)을 금융결제국 내에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정부, 감독당국 등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30톤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온 영동3교에 대하여 오는 1월 11일(목)부터 중차량 통행이 40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1986년 12월 준공된 영동3교는 2011년 긴급안전진단 결과 영동3교를 통행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특히 노후로 인해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짐에 따라 시는 2011년 5월부터 중차량 통행을 40톤에서 30톤으로 제한해 왔다. 영동3교는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주 교량으로(양재천을 가로질러 강남구 개포동과 도곡동 연결) '86년 12월 폭 40m, 길이 160m로 건설된 왕복 8차로 교량이다. 시는 영동3교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2011년 5월~2012년 5월 하류측 교량, 20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오는 1월 11일(목)부터 그 간 30톤 초과 통행 제한을 40톤으로 조정하게 됐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영동3교 중차량 통행제한에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용인신문)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10일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룹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서는 등 출시한 뮤직비디오 중 12편이 1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이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 KB국민은행은 코리아 베스트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Brand Identity)의 핵심이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말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4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4646억원으로 이는 2016년 말 32조4333억원 대비 6.3% 증가하였다. 2017년 DLS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2017년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4.5%(전년 발행금액 29조2307억원) 증가한 30조5472억원으로 최초 발행을 시작한 2005년 이후 연간 발행금액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초자산별 발행 실적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4조9257억원, 신용의 경우 7조9716억원, 지수의 경우 6조4390억원이 발행됐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 18.8%, 사모발행 81.2% 차지했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5조731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8.8%를, 사모발행이 24조8154억원으로 81.2%를 차지했다. 2017년 공모발행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하고 사모발행은 전년 대비 2.3%의 증가를 보였다. 상위 5개 증권사가 DLS 발행금액의 57.6%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18일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제2 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터미널 이용방법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는 한편, 다양한 접근교통 수단도 마련하였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이 1월 18일로 다가옴에 따라, 제2 여객터미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이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이렇게 달라집니다 를 통해 연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제2 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와 접근 방법을 시작으로, 편의시설 및 친환경 설계, 스마트 기술, 보안 검색 등 제2 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달라지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상세히 소개한다. 제1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서 5,4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던 기존 인천공항은 제2 여객터미널의 1월 18일 개장으로 총 7,2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는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 제1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 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겨울여행 토크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 40)에서 열리는 ‘수요일 2시간 여행’에서는 네 명의 여행고수(高手)들이 여행 잘 떠나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1월 17일 첫 강연은 여행작가 최갑수와 함께 떠난다. 그는 , ,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여행을 통한 삶의 위로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아름다운 문장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겨울 여행’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1월 24일에는 이우석 기자(스포츠서울)가 ‘겨울 미각여행’을 준비했다. 2003년부터 스포츠서울의 여행과 레저를 담당하고 있는 이 기자는 십 수 년간 다녀본 전국 구석구석 여행지를 소개하며, 그 중에서도 겨울 제철 먹거리와 스토리텔링 체험에 대해 토크를 이끌어간다. SBS TV 모닝와이드 ‘만담식객’ 진행, JTBC 오늘굿데이의 여행부분 MC, MBC FM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서 ‘여행의 재발견’ 코너를 맡는 등 방송 활동을 하며 보여준 그의 입담을 직접 확인할 수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 여행전문잡지 트래비와 공동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90일간의 여행(마이 리얼 갭이어, My Real Gap Year)’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갭이어(Gap Year)’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여행,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찾으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뜻한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오랜 역사 동안 정착한 여행 문화로, 여행산업에도 상당한 규모의 갭이어 여행상품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공사는 이러한 갭이어 문화 취지에 공감하며 구직, 진로결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일상 같은 여행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이벤트 접수는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갭이어 여행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참신한 국내여행 계획서를 제출한 최종 1명에게 90일간의 여행을 지원한다. 공사에서 교통, 식사에 필요한 기본 여행경비를 제공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서포터인 에어비앤비가 90일 동안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원하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숙박권을 제공할
(용인신문) 한국도로공사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투입한 금액은 5천4백억 원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조직위원회에 약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9억 원은 현금으로 기부하고, 11억 원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올 3월말까지 대회 행사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 직원 50명을 파견해 인원관리, 수송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정부 공약사항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회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가 면제되며, 시행방안은 이달 중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4,638억원), 교통관리시설 개선(133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21억원) 등 ‘평창 가는 길’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업에 5,109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영동·중부고속
(용인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30여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도내 스키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키 단체상품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10주년을 맞은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이 중에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10주년, 20주년 이벤트를 위해서 도와 한국관광공사, 스키리조트에서는 치맥파티, 축하 떡케이크, 올림픽 기념품, 특별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추어, 다양한 스키강습이 제공되는 “코리아 인터네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되고, 남이섬, 화천산천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판타스키(FANTA SKI)' 상품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신규 런칭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