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개막 49일을 앞두고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리우올림픽 준비현황 등을 청취한 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태릉선수촌의 개선관과 월계관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역도, 태권도, 체조, 펜싱 등 9종목 290여명의 선수를 격려하였다. 최 위원장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주) 라세티(5,756대)의 엔진제어장치 고정부품 결함, 현대자동차(주) 투싼(62,319대)의 후드 2차 잠금장치 결함 등이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해당 차량의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제작결함조사 과정에서 원인을 밝혀냈고,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자동차는 엔진제어장치를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엔진제어장치와 연결된 엔진 배선의 접촉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제작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 5,756대이다. 한편, 지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16년 3월 21일자)를 통해 리콜계획이 발표되었던 올란도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이번에 제작사가 개선된 부품을 확보함에 따라 시정조치 개시일이 확정됐다. 제작결함
(용인신문)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이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간부 회원 9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수련과 교육을 받았다고 16일 경남도청이 밝혔다.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동양철학 이야기’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기홍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우리 쌀 소비촉진 6차 산업과 오곡 현미빵 창업 성공사례’를 강연은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많은 부분 공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윤숙 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최근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였으며, 임원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용인신문) 경남도와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BK21플러스사업에 바이오항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지난달 5월에 최종 선정되어 한방항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BK21플러스 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은 교육부가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발굴을 지원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7년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대 바이오항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바이오항노화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8억 6,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앞으로 경남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체의 바이오항노화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키워낼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간 경남도는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거점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에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항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소방신제품 발굴을 위한 『2016년 소방신제품 설명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우수 소방신제품의 발굴을 위한 공고에서 심의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제조업체가 개발한 제품의 기능·차별성 등을 설명하고 심의위원회가 이를 평가하여 ‘도입추진’으로 평가 시 소관부서 및 기관별로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통하여 제도권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5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그동안 총 223건의 제품이 접수되어 그 중 27건이 제도권에 도입됐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신제품의 시장진입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개최된다. 업체의 요청시 연구·개발 단계에서 전문인력(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을 지원하며, 심의위원회의 자문기능도 강화하기 위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고, 설명회 개최주기는 년4회(3월, 6월, 9월, 12월)의 정기 개최와 업체의 요구시 수시로 개최하는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소방산업과(044-204-6198) 또는 한국
(용인신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여 유아용 교육콘텐츠, 스마트팜, 틸트코드(tilt code), 낙상방지 휠체어, 주얼리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의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한 후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는 단순히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자금·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로운 분야와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교육제도, R&D시스템, 금융지원방식, 지역발전전략 등을 혁신 친화적으로 재편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한 선도형 경제(First-mover)를 구현하는 데 창조경제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은 ‘기업 대 기업’에서 ‘생태계 대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탄생한 기업들은 우리 경제 생태계를 풍성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유 부총리는 지역의
(용인신문)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4일 오후 판교 K-ICT Born2Global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부처(미래부)와 함께 O2O(Online to Offline)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 및 해외 진출 전문 지원기구인 Born2Global 센터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카카오, SK플래닛, 야놀자, YAP, 메쉬코리아 등 간담회 참가기업들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상목 차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O2O와 같은 ICT 융복합 신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연관성이 높은 산업을 신산업투자 패키지(세제·예산·금융)를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규제프리존과 신산업투자위원회 등을 통해 과감한 규제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미래부는 O2O 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O2O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출현과 신시장 개척 노력
(용인신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작년 12월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금년 5월말까지 총 31,488건(4조원 규모)을 발급했다”며 “FTA 발효 6개월을 맞는 6월 20일에는 36,000건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5월 기준 7835건을 기록해 연초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일 평균 250건에 달하는 증명서가 발급된 셈이다. 발급금액도 9100억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37%가량 상승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FTA 기반 對중국 수출확대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FTA의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화학, 기계, 소비재, 철강, 전자전기, 자동차부품 업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꾸준히 늘어났다. ‘빅 3’ 품목인 화학, 기계, 소비재의 증명서 발급건수는 매월 증가해 전체의 54%를 차지한 반면 조선업 관련품목은 한건도 없어 업종별 명암이 드러났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베타 테스트)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016년 6월 14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컴퓨터(PC)·온라인·모바일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 기간은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연장되고 시험 참여 인원은 1만 명 이내에서 2만 명 이내로 확대된다. 아울러, 아케이드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 기간은 1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되고 시험에 제공할 수 있는 게임기는 10대 이내에서 20대 이내로 확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시험용 게임물 시험실시 기준 완화를 통해 게임콘텐츠 개발자가 충분한 기간과 인원 등을 확보한 상태에서 정식 출시 전 대중을 상대로 게임물을 평가(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오류를 최대한 개선한 완성도 높은 게임물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14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 관련 실국장,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울산발전연구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와 시스코에서 공동으로 제안한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최신 ICT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신개념의 도시를 말한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이 자동차·조선관련 업종이 밀집되어 있고 공정설비 등이 디지털화 되어 있어 산업과 ICT 융합이 용이하며, 주력산업인 조선의 경기회복과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그리드 등 산업분야의 스마트시티 조성이 필요하고 또한,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인근 고리와 월성에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여 화재폭발 등 재난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스마트시티 도입에 대한 제안내용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IOT 전용망 구축, 데이터센터 구축 등 스마트시티 기반조성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관광,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홈 등 교통관광 및 도시생활분야에 대한 스마트시티
(용인신문) 10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정연희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경남도청이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6월 경남신용보증조합으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약 22만개 업체에 4조 6천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였으며, 보증공급 규모가 1조원에 이르는 도내 대표 신용보증기관으로서 담보력이 없는 어려운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용보증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조선경기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 재단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한 시기다.” 고 강조하면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민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어업인의 주소득 대상어종인 참돔의 자원증강을 위해 연구소에서 사육 중인 어린 참돔(5~6cm)을 경남도 연안 해역에 방류한다고 10일 경남도가 밝혔다.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와 통영수협이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오비도 인근 해상에서 참돔 2만 마리를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경상남도 9개 연안 해역에 참돔 35만 마리를 어업인과 함께 방류한다. 참돔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주요 어종으로 주로 붕의 30~150m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대륙 체색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 '바다의 왕자'라고 불리며 수명은 40년 내외로 최대 1m까지 성장한다.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겨울잠을 자고 봄이 되면 연안 가까이에 회유하여 4월~6월에 산란하는 종으로 주로 낚시어업에 의해 많이 어획된다. 참돔은 2000년대부터 양식 생산량(4,000톤)이 어획량(2,100톤)보다 급증하여 횟감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지만 지속적으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자원방류를 통한 관리가 필요한 어종이다. 그동안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되는 참돔의 유전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