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201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된 문안은 2월 심의를 거쳐 당선작 결정 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47545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도시경관과 24층) 또는 E-mail(choisgj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문안내용 발췌 시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보고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국립생물자원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국·영문 화보집인 '강원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을 12월 28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고유한 생물 정보를 알리기 위해 발간되었다. 설악산, 동강 등 강원도의 생태우수지역 6곳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강원도에서 주로 사는 야생 동식물의 정보와 사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보집은 1부에서 강원도 생태우수지역 6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동식물 사진을 수록했으며, 2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각시수련 등 강원도에 서식하는 한반도 고유식물 50종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담았다. 수록한 한반도 고유식물 50종은 동강 유역 등 강원도의 특수한 생육지에서 서식하는 종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한반도 고유종은 우리나라 내에서만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모든 생물 분류군을 말하며, 총 2,316종이다. 화보집은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올림픽경기장, 관광안내소 등에서 2018년 1월 중순부터 배포되며,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http://www.me.go.kr/wonju)
(용인신문)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 6,720억 원으로, 2011년 1조 1,067억 원에 비하여 51.1%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관련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가정간편식 기술의 특허출원 건수는 총 431건으로, 2012년 79건이던 것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6년에는 98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가정간편식 특허출원 건수 : 79건(’12년)→ 78건(’13년)→ 86건(’14년)→ 90건(’15년)→ 98건(’16년) 출원인별로 분석하여 보면, 개인이 258건(59.9%)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기업이 122건(28.3%), 교육기관이 29건(6.7%), 공공기관이 22건(5.1%)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개인과 기업에 의해 특허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이 429건으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외국인은 2
(용인신문) 코레일은 내년 1월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와 강원지역 여행을 할 수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는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3월 31일까지(예정)이다. 단, 설 대수송기간은 제외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는 3일권(10만원)과 5일권(16만8천원) 두 종류로, 서울-강릉 KTX 및 영동·태백선 일반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며, 3일권은 총 6회, 5일권은 총 10회까지 무료로 좌석을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패스를 이용하면 서울∼강릉 KTX를 하루에 약 3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 걱정없이 출퇴근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 출시를 기념하고 서울-강릉 KTX
(용인신문) SK텔레콤이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확대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9월 초 출시한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018년 1월 1일부터 기존 대비 2배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국내 출국자 가운데 약 51%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 SK텔레콤이 5일간 2만5000원(일 5000원 수준)에 데이터 1GB와 저렴한 요금의 통화·문자까지 제공해왔던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다. 새해부터 중국과 일본을 찾는 고객들은 데이터를 5일에 2GB까지 제공받게 됐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중국·일본 방문 고객 가운데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은 일반 로밍 요금제 사용 고객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T로밍 한중일패스’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결정은 이 같은 고객의 이용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새해부터는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2GB 제공(2GB 모두 소진 시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 가능), 문자메시지(SMS) 기본 제공, 저렴한 음성통화 요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이 약 3개월에 걸쳐 전자투표업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 : Proof of Concept)*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 이번 PoC 사업은 리눅스 재단과 IBM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가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1.0을 기반으로 수행됐다. * 예탁결제원은 2016년 7월 하이퍼레저 가입 이를 통해 예탁결제원과 발행회사 간 전자투표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적용 및 참여기관 간 투표결과의 분산합의를 통해 분산원장(DLT :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구현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위변조 방지 효과를 검증하였다. * 거래당사자가 스스로 계약상의 조건을 설정·체크하여 그 조건 달성시 제3자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거래가 자동적으로 체결·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또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의 전반적인 처리 성능·속도와 안정성 그
(용인신문)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블루터치’는 2017년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마음 돌봄에 대한 기획 칼럼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는 2017 블루터치 기획 칼럼의 마지막 칼럼으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백종우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총무위원장)가 기고한 재난과 트라우마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와 대처 방법이다. ◇재난, 트라우마와 정신건강 모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사고 후에도 지진 등의 자연재해, 메르스 등 감염 재난, 그리고 이번 제천 화재와 같은 커다란 사고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중 최악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상실로 인한 스트레스다. 특히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고로 고통스럽게 가족을 잃었을 때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 불안, 우울, 분노와 함께 외상적 사건에 대한 기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도 마치 지금도 그 안에 있는 것 같은 재경험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자연재해와 인재에 대한 반응이 다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7일(수) 2018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 지원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융자예산은 4950억원이며 상반기에 2500억원(운영자금 400억원, 시설자금 2100억원)을 융자할 계획으로 350여개 관광사업체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12월 27일(수)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운영자금은 융자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업종별 협회 및 지역별협회 등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시설자금은 상시 융자취급은행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시설 위주 지원에서 다양한 관광시설 지원으로 전환 올해 국회에서는 관광기금 융자가 숙박시설에 편중되어 다양한 관광시설에 지원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문체부는 관련 연구용역과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융자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2018년부터 적용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관광시설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여객자동차터미널시설업, 수상·수중레저사업 등 관광기금 신규 융자 또한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용인신문) 홍천군은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와 『고속국도 제60호선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내 위치한 홍천(양양,서울)휴게소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오는 12월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동홍천 ~ 양양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망 편리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휴게소 용수부족 해결을 위해 홍천군은 한국도로공사와의 지방상수도 공급 협약 체결을 통해 화촌면 외삼포리 ~ 군업리 휴게소 인근까지 약3km 구간의 관로를 신규 개설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외삼포리에서 군업리 구간 주민에게도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12억원을 투자 할 계획으로 군비 20%, 한국도로공사에서 80%를 부담하며 2018년도 3월에 착공하여 2018년 7월말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홍천(양양,서울)휴게소 용수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외삼포리에서 군업리 구간 인근 주민에게도 물 공급을 하여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 알권리 및 국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26일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법은 1998년 시행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정을 통해 국민 알권리를 신장시켰으나, 여전히 정책 불투명 등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정보공개 담당자 등과 2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정보공개위원회의 회의 등을 통해서 제시된 위원회 위상·기능 강화, 심의회 운영 활성화, 처벌규정 도입 등의 의견이 반영된 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개정 법률안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관점에서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보공개법」정부안은 연내에 국회에 제출하게 되며, 국회에서 논의를 거쳐 내년에 개정될 예정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관점에서 문제점들을 개선하려 노력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혁신정부 구현과 국민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겨울철 안전한 야영을 위해서는 화재나 가스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야영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거나 취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및 가스 중독의 위험이 증가한다. 겨울철 야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난방을 자제하고, 휴대용 가스 경보기와 소화기를 사전에 준비하며,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환기시설이 없는 텐트 내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연소기구를 쓸 때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가스에 중독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남은 숯 등을 방치하고 취침할 경우 연기가 텐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한 숯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히 겨울철 야영 장소로 인기가 높은 월악산국립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에 일산화탄소 및 연기 감지기, 개별 소화기를 배치하고 있다. 아울러 전열기구 사용을 제한하는 차단기를 설치하고, 방염소재 텐트를 직접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12월 26일(화) 오후 3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18개 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이하 ‘협의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포함하여 2018년 신규 추진 사업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대학-지자체간 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강원도, 유관기관, 대학의 협력사항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논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2018년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은 ‘지역-대학-산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위한 4개 사업, 지역인재 분야 9개 사업, 지역사회분야 12개 사업에 총80억원의 사업비를 도와 시군에서 투자할 계획이며, 협의회의 승인을 거쳐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18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자체-대학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자치단체와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