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북도가 22일부터 도내 25개소 해수욕장을 일제히 폐장한다고 밝혔다. 6월 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7일간 운영했으며, 피서객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553만명이 다녀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시가 8% 증가한 423만명, 경주시 10%증가한 65만명, 울진군은 5%증가한 15만명이며, 영덕군은 전년보다 (-)4% 감소한 49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피서객 유치를 위해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특화개발, 안전장비 확충 등 환경개선과 안전관리에 29억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18,500여명의 안전요원과 행정요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국제불빛축제, 락페스티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워터피아 페스티벌, 해수욕장 체험행사, 해변비치사커대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해변축제 등을 마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거점단지로 조성하고자‘해수욕장 활성화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성과와 관계 전문가 의견 등을 포괄적으로 수렴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사 RCTI TV의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Mude in Indonesia’를 한국으로 초청(8.19~25), 촬영을 지원하며, 한국관광 특집 프로그램(Mude in Indonesia goes to Korea)으로 현지에서 4부작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 촬영하는 ‘Mude in Indonesia’는 한국의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같이, 인도네시아 유명 연예인들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좌충우돌 체험하는 코믹 에피소드로 제작되어 메인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에게 한국 관광지의 다양한 면모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개별관광 시장의 70~80%를 차지하는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촬영지를 선정하였으며, YG 엔터테인먼트 방문, 빅뱅 콘서트 관람 등 K-Pop 요소 뿐만 아니라 K-Style Hub에서의 한식 체험, 난타공연 및 부산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하게 된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해 연말에도 방한 촬영 후 올해 4월과 5월 한국편 특집
(용인신문)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상 중학생 3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아웃도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캠프’는 야외활동의 기본기술 습득과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 팀워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습득하는 한편, 팀별 단위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신체건강리더로서 자질 향상 등 청소년기에 획득 가능한 8대 활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핸드폰 없이 지내기, 숙영지 조성 및 텐트치기, 조리식 직접 만들어 보기, 내 고장 트레킹, 바비큐파티, 승지골 달밤 음악회, 별 헤는 밤 유성관찰을 비롯해 숲 밧줄 놀이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진행되는 팀별 활동을 통해 역할을 정하고 직접 식단을 짜보며 재료 준비 및 조리 등 팀원들 간 협동과 배려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망상 초구 입구에서 출발, 만우 솔밭을 거쳐 느릅제로 오는 코스의 트레킹을 통해 지역의 지리를 익히고, 자연의 소중함과 도전정신을 몸소 체험하며 신체를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는 “올해 처음 개최한 아웃도어 캠프는 승지골 자
(용인신문) 전라북도가 가을철 국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8월 18(목)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문화, 관광, 의료, 뷰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가 모두 참여하는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도에서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임실도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어 하반기 최대 관광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전북관광홍보관은 ‘전북투어패스’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홍보관 벽면의 대형 배경그림으로 사용하여 우리 도 역점사업을 집중 홍보하며, 홍보관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인접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호남권 관광자원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북홍보관에서는 기본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하반기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수준 높은 지역축제와 가을철 관광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작년과 올해 선정된 50선의 관광기념품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종합 홍보영상인 ‘전통과 미래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섬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고 맛있는 섬 푸드를 개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 I(Island : 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섬 음식은 대부분 회 또는 매운탕 등으로 어디서나 똑같은 메뉴를 차지하고 있고 맛 또한 같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 관광객 대부분은 섬에서 하루가 지나면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먹거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왔다. 그 동안 음식자원이 섬 방문 유인요소로 작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따라서 인천광역시는“ I 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그 섬엔 그 맛이 있다”라는 맛 기억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콘텐츠화 하여 관광매력도를 부각시켜 새로운 섬 가치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강화군, 옹진군의 각1개 도서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5개 섬, 2020년까지 12개 섬 등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8월말까지 사업 대상 도서지역을 선정하고 9월중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용인신문) 올 여름, 부산이 핫한 관광지로 뜨고 있다.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주요 관광지마다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빈자리가 있는 가까운 주차장에 찾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스마트폰 기반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 ‘모두의주차장(www.moduparking.com)’과 함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T맵, 카카오내비, 올레내비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자동 연동되어 주차장 가는 길과 도착 예정시간까지 바로바로 알려주는 정보 제공으로 신속함과 편리함을 더했다. ‘모두의주차장 앱’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등 주요 관광지와 부산대역, 동래역 등 역세권의 공영주차장 60곳을 비롯해 부산 전역의 사설 주차장까지 함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막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 ‘모두컴퍼니’에서 개발한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주차장 위치, 현재 주차 가능 면수, 주차 요금 등으로 지도상에서 위치와 가격이 바로 확인하여 사용자가 저렴한 가격의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가기 유용하게 구현되어 있다. 특히 부산광역
(용인신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과 14일 1박2일로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성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캠핑 떠나휴(休)’를 개최했다.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생활 속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가 적은 가족에게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우리집 명패 만들기,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목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간의 우애를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이는 “아빠, 엄마와 함께 한 체험이 정말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1박 2일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들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빛라이프가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마이 리얼 유럽’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남는 방을 여행자에게 빌려주는 ‘에어비앤비’, 여행을 떠날 때 자동차를 공항에 주차하는 대신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주는 ‘플라이트카’, 호텔과 레스토랑 등 여행지의 이용 후기를 공유하는 ‘트립어드바이스’ 등 공유경제 서비스는 이제 여행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현지인의 방에 묵으며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여행자가 직접 경험한 최신 정보를 따라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다’는 니즈가 신사업 모델과 만나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 여행자와 현지 가이드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220개 도시, 현지 가이드 750여명의 여행 상품 2,700여개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리얼트립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진짜 유럽’을 소개하고자 유럽 여행 셀렉트북 을 펴냈다. 유럽에 친구가 없어도 그곳 사람들처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은 하나의 실용적인 답안지다. 마이리얼트립 31명의 현지 가이드가 친구처럼 자신만의 추천 여행지로 안내하는 이 책에는 유럽의 9개 국가, 2
(용인신문) 함평군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3번의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 개장한 돌머리해수욕장에 뱀장어 220kg를 방사하고 세 번에 걸쳐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뱀장어를 잡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족과 같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이 행사로 지역 농수산물도 1천여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려 어촌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 체험 행사가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까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시설이 갖춰져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용인신문) 고흥군은 지난 8월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과거·현재·미래가 있는 고흥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평생학습 과정으로 실시되는 역사문화 탐방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가족·동아리·학교 등 170명 탐방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고흥군의 과거에서 미래까지의 발전과정에 대한 현장중심 체험위주로 진행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민 자긍심을 갖추고자 계획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고흥 탐방길에 나선 탐방단들은 충무사, 발포역사문화체험관, 소록도, 우주과학관, 덤벙분청문화관 조성지, 커피농장, 해창만오토캠핑장을 탐방하여 고흥의 관광중심 체험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 불꽃쇼가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주)한화 불꽃프로모션팀이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였다. ‘꿈과 사랑의 도시’ 여수를 3막 11곡으로 구성해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조명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불꽃축제 기간 26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불꽃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주한베트남대사 일행도 축제장을 찾아 불꽃쇼를 관람했다. 시는 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4계절 다양한 변화와 아름다움 풍광이 있는 월미 8경과 공원의 상징적인 나무 9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은 봄을 알리는 야생화와 화사한 벚꽃터널, 여름의 짙푸른 녹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열매, 겨울의 설경 등 다양한 계절의 변화와 마주하는 수도권을 대표 도심공원이다. 또한 인천상륙작전 이전부터 생존하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월미평화의 나무와 큰나무가 되어도 수피가 매끈하고 열매 기름으로 불을 밝혔다는 중부지방엔 흔치 않은 쉬나무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월미 8경은 양진당(겸암 류운룡 거주 대종택 재현건물), 월휴정(전통공원 조망가능, 옛동산 재현), 월미문화관(궁궐 및 사대부 문화체험), 월미둘레길(월미도 계절의 변화 만끽), 예포대(입항선박 환영 예포 포대), ▲월미전망대(팔미도, 인천항, 갑문 외 인천시 전체 조망), 월미산정상(주변 풍광과 낙조 감상), 한국이민사박물관(선조의 개척자적 삶 전시) 등이다. 나무 9경은 치유의 나무(은행나무 81년), 그날을 기억하는 나무(은행나무 103년), 평화의 어머니 나무(느티나무 244년), 영원한 친구 나무(상수리나무 99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