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금)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는 행복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2017년 ‘북부행복 호프(HOPE)데이’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복지관 앞마당과 마들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오승록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장이였다. 먹거리 나눔, 바자회, 대한약사회의 건강상담 및 영양제와 응급키트 전달, 노원에코센터 천연페브리즈 만들기체험, 중랑천환경센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손영호 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충전 노원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마중물 조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장애인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근 5년(‘12~’16년)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2) 31건 1,844명, (’13) 31건 1,089명, (‘14) 38건 1,784명, (’15) 39건 2,138명, (‘16) 57건 2,754명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류가 주요 식품인 이유는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
(용인신문) 환경부는 동물원과 수족관에서 사는 동물들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 시행령이 5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물원·수족관법'은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되며, 동물원 및 수족관 운영자에게 보유 동물(생물)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설, 인력, 보유 동물 관리계획 등의 등록 의무가 신설된다. 먼저, 동물원·수족관을 운영하려면 관할 지자체에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 대상 동물원은 동물을 10종 또는 50개체 이상 사육·전시하는 시설이며, 수족관은 해양(담수) 생물을 사육·전시하는 총 수조용량이 300㎥ 이상이거나 수조 바닥면적이 200㎡ 이상인 시설이다. 또한, 등록 시 보유생물의 질병 및 인수공통질병* 관리계획, 적정한 서식환경 제공계획, 휴·폐원 시 보유생물 관리계획 등의 수립을 통해 동물의 서식환경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 조류독감(AI) 등 동물을 통하여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 '동물원·수족관법' 시행 이후, 동물원은 수의사(비상근직 포함)를 1인 이상 고용해야 하며, 보유 동물 종수 기준으로 4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립장애인영농직업재활시설(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472번지)에서 5.30.(화)~5.31(수) 2일간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영농직업체험(허브 모종 심기, 허브 따기 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농직업체험 행사는 지난해 장애인들을 위한 KT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장애인 직업 맞춤형 시설 스마트팜(높이 자동 조절, 원격조정 천장 개폐 등이 가능한 시설) 작동과 허브 작물(로즈마리,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재배 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며, 장애인에게 영농직업체험의 계기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스마트팜 :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 등에 ICT를 접목,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 장애인영농직업재활시설(남양주시 소재)은 서울시가 직업재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 및 임가공을 탈피하여 1차 산업(농업)으로 확대하고자 신설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매일 중증장애인 40여명이 농산물(허브, 토마토 등) 재배에 참여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농직업체험 행사는 장애인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동구 좌천동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일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복동 마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복동 마차’는 찾아가는 마을지기사무소로 다복동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다.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각계 자원봉사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문화?보건의료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되는 통합 복지사업으로 민선6기 대표 정책인 다복동 브랜드 사업이다. ‘다복동 마차’는 단독주택지에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마을지기사무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마을지기사무소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동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다복동 마차’ 발대식에는 일신기독병원과 동구보건소 의료봉사단의 어르신 치매상담 등 건강검진 서비스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관현악 5중주, 부산의 젊은 웹툰 작가들의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발대식을 마치고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일 마을지기로 나선다. 행사장 인근의 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전등을 새 LED 등으로 교체해주고, 집안 곳곳의 낡고 고장난 것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하천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주요하천의 수질상태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는 수질오염 지표항목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평균농도가 7.0 mg/L으로 2016년(BOD 9.2mg/L) 보다 개선된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심으로 흐르는 하천의 수질상태와 변화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하천수질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측정망은 굴포천 및 공촌천, 승기천, 장·만수천, 심곡천, 나진포천, 내가천 등 8개 하천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3년간 평균수질은 BOD 기준, 장수천과 공촌천이 Ⅱ(약간좋음) 등급으로 가장 깨끗한 상태를 보였고, 굴포천의 중·하류와 나진포천은 VI 등급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곡천 및 승기천의 경우 2015년 각각 17.2, 12.1 mg/L에서 올해 8.0, 4.9 mg/L으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고농도 하·폐수에 대한 배출감시 등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구시는 ‘대구 지도포털(http://gis.go.kr)’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지도포털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통합 구축한 서비스이다. 대구 지도포털을 이용하면 토지 및 건물정보를 바로 클릭하여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토지·건물정보, 공시지가, 실거래가, 토지이용계획 등 통합정보 제공한다. 또한, 경제·안전·교통 등 6개 분야 80여종의 행정정보를 대구 지도포털로 연계 구축하였으며, 수시로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체계를 마련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관광지, 골목투어, 맛집거리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항공사진 영상으로 대구의 변천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대구 지도포털(http://gis.go.kr)은 대구시 홈페이지, 네이버(naver), 다음(daum), 구글(google)에서 ‘대구지도포털’을 검색하거나 주소를
(용인신문) 작년 6월 개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이 인터넷 블로그, 카페, 뉴스, 커뮤니티 등과 같은 SNS상의 ‘점유율(언급량)’에서 대만, 홍콩, 도쿄, 태국 등 세계적인 유명 야시장을 제치고 최고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지난 5월 17일 소셜 분석 시스템 전문조사 기관인 SK플래닛 M&C가 발표한 ‘야시장과 관련한 버즈량 조사’ 결과에 의하면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1년간 블로그, 카페, 뉴스, 커뮤니티 등 야시장관련 SNS 전체 점유율에서 서문시장 야시장이 버즈량, 버즈량 증가폭, 지역연계 홍보 효과에서 모두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버즈량을 살펴보면 서문시장 야시장이 21,296회로 나타나, 타이완 3,594, 홍콩 2,706, 동경 2,664, 방콕 2,004회, 한강 5,915, 여의도 5,211, 동대문 2,518, 강릉 4,548, 부평 깡통시장 2,677회 등 이른 바 국내·외 ‘핫(Hot)’한 야시장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버즈량의 최근 1년간 증가폭에 있어서도 2,284% 증가를 나타내 타이완 38.1% 증가, 홍콩 68% 감소, 동경 23% 감소, 태국 79% 감소한데 비해 매우 높은 증가세를 나타났으며 부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탄소은행제에 가입한 시설 중 지난 한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이 우수한 시설 27곳을 선정해 사업비 54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탄소은행제에 가입한 학교 및 상업·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 절감량,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2개 시설을 평가하고 이 가운데 학교 부문의 보문고, 서림초, 신창초, 상업시설 부문의 NC WAVE 충장점·광주역점, 이마트 봉선점, 산업시설 부문의 (주)씨피코리아, (주)정우화학, ㈜삼성화학 등 최우수 시설을 포함, 총 27곳을 우수 시설로 선정했다. 특히, NC WAVE 충장점은 전기 167만1646㎾h를 절감하는 등 온실가스 959톤을 감축하고 (주)씨피 코리아는 온실가스 689톤을, 보문고는 온실가스 135톤을 감축했다. 이들 3곳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어린소나무 64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시설 현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등에 사용토록 100만~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시설별 유공자 3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에너지 절
(용인신문)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가 전시공간과 업무공간을 결합한 워킹쇼룸 컨셉의 ‘퍼포밍 오피스(Performing Office)’ 광화문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퍼시스 광화문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직군별 업무행태와 특성을 연구 분석해 도출한 5가지 워크스타일에 따른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실제 직원이 근무하는 업무 공간을 둘러보며 퍼시스가 제안하는 오피스 솔루션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사무환경 전문 컨설턴트(O.C)와의 1:1 상담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공간은 △외근, 회의 등 개인 좌석 외 공간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현장담당자·영업전문가의 ‘현장형 오피스(Onsite Player)’ △업무체계가 명확하고 매뉴얼화된 업무와 문서작업이 비교적 많은 인사담당자·총무관리자의 ‘지원형 오피스(Consistent Supporter)’ △동료들과의 업무적 교류보다는 지식/기술을 기반으로 집중하며 독립적으로 일하는 전문연구원·IT개발자의 ‘독립형 오피스(Independent Profession)’ △3~4인 규모의 단위공간에서 집중하여 연구하고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제
(용인신문) 충남도립대는 지난 21일 서울aT센터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학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단일 요리 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날 대회에는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제과·디저트 전시 경연 부문에 4팀(7명)이 출전해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호텔·식음료·케이터링 서비스·여행사 관련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 최영문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건강한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산업 발전 및 국민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막실라리아가 항산화와 미백 효과가 있고 또 그 향기를 맡으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주의집중력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막실라리아는 난초과 식물로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잎이 동양란처럼 길고 가늘며 작은 풍선 모양의 벌브(Bulb)가 있다. 국내에선 막실라리아 테누이폴리아(Maxillaria tenuifolia)가 주로 재배되며 봄에서 초여름에 작은 꽃(1cm∼2cm 정도)에서 커피향 또는 코코넛향과 같은 특이한 향기가 난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이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베타-카리오필렌(b-caryophyllene), 알파-코파인(a-copaene) 및 델타-데카락톤(d-decalactone) 등의 성분이 커피향 또는 코코넛향을 내는 것으로 밝혀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막실라리아 꽃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결과 항산화와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실라리아 에탄올 추출물 125mg/mL 농도에선 약 20%, 250mg/mL에선 약 60%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는 실험에서도 막실라리아 추출물이 막실라리아 에센셜 오일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