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7기 광주맛집 60곳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젊은층인 2030부터 4050에 이르는 다양한 관광객 대상으로 맛있고,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광주맛집 60곳을 선정하고 제7기 광주맛집으로 지정,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맛집을 유형별로 보면, 백년미가 등 한정식 12곳, 강촌 등 한식 40곳, 어나더키친 등 양식 3곳, 우미횟집 등 일식 3곳, 대흥반점 등 중식 2곳이며, 지역별로는 동구 13곳, 서구 22곳, 남구 5곳, 북구 11곳, 광산구 9곳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하고 음식전문가, 학계, 소셜기자단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신청과 방문객 추천을 받은 93곳의 음식 맛, 분위기, 서비스, 위생 등에 대해 비노출 현장평가를 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했다. 광주맛집에 선정된 업소에는 맛지도, 테마지도 등 맛집홍보 책자와 맛집 지정패를 제공하는 등 각종 맛집 홍보와 함께 음식점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음식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교육과 관광음식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광주 블로그기자단
(용인신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국내 기업인 창성테크, 동특 등과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오전 황해청에서 창성테크, 등특 등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자동차부품 생산 시설과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7000평 규모로 약 2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7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1991년 설립된 창성테크는 자동차 내장재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개발된 거의 모든 차량에 창성테크 제품이 납품될 정도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강소기업이다. 창성테크는 평택BIX 인근에 기아, 현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중심의 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의 시너지효과 발생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평택BIX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하였다. 1977년 설립된 동특은 카고, 컨테이너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물류회사로 삼성, 동우화인캠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동특은 그동안 물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찾던
(용인신문) 경남도는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9일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분야 총 31명(영어 15명, 일본어 10명, 중국어 6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도내 대학교수 및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Interview(면접) 및 Free Speech(발표)를 통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명(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의 외국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였다. 심사결과 영어부문 최우수상에는 ‘직장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인가’란 주제를 발표한 창원시 지민정 주무관, 우수상은 밀양시 김민지 주무관, 장려상은 산청군 임지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일본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어떤 마을 이야기’란 주제를 발표한 거창군 이소예 주무관, 우수상은 창원시 박상봉 주무관, 장려상은 함안군 송미란 주무관이 받았다. 중국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남해군의 세가지 보물’이란 주제를 발표한 남해군 서지선 주무관, 우수상은 김해시 김민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세터 대강당에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72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열린어린이집 공모’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부모와의 신뢰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가 내 아이 보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어린이집 개방성, 자발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사례 등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올해 인천시 열린어린이집은 총 169개 어린이집이 공모에 참여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72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개소는 보건복지부로 추천하여 5개소가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10개소는 인천시 선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이 날 시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계양구 계양어린이집(원장 민미원),남구 미추어린이집(원장 서기남), 남동구 서창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은 공간계획, 운영계획, 현장조사(지질조사), 기존시설 활용방안, 규모적정, 사업비, 운영비, 발주방안을 도출하는 등 총 7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신청사 컨셉은 ‘가고 싶은 청사, 오고 싶은 청사’로 시민광장과 미래광장 등 주변과 연계한 청사, 시정공유와 열린 청사라는 주된 의미를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신청사(가칭 행복청)를 본청 운동장 북측부지에 지하3층·지상17층·연면적 8만㎡(주차장면적 3만6천㎡) 규모로 2021년 준공해 현 청사 사무실과 분산돼 있는 실·과를 입주 시킨다. 신청사 준공후 전체연면적은 12만6천㎡이며 주차면적을 제외한 연면적은 9만㎡로 기존면적 4만8천㎡ 대비 87.5%증가된다. 현 청사[(‘애인(愛仁)청’]는 민원부서와 시민 소통과 공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용한다. 주요 관심사로는 현 운동장은 시민광장으로 조성된다. 주차장은 지하3층 규모로 현 665대보다 763대 많은 총 1,428대로 계획됐다. 공사기간 중 주차장 해소 방안으로는 옥외주차장 277대, 공작물주차장(임시주차장) 360대로 총 637대
(용인신문) 연말 심야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가 12.18(월)부터 12.31(금) 밤(’18.1.1 새벽)까지 14일간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하였다. 해당 지점에서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 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하여 401번은 서울역 기준 01:45분 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02:00 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2.31(일) 밤(’18.1.1)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및 12. 8(금)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가 서울시 주요 거점 사이를 연계하고, 연말 막차
(용인신문) 비즈니스북스가 ‘그릿’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했다. 성공은 스펙이나 환경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 끈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밝힌 책 ‘그릿’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극찬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간 직후 직장인뿐 아니라 부모, 교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례적으로 2차례나 소개되었다. 그리고 IQ와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열정적 끈기’라는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비즈니스북스는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한 것이다. ‘안 될 것 같은데 왜 해야 해요?’,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노력을 조금만 해도 금방 1등이 되거나 부자가 되길 바라는 요즘 세태에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인 선재 역시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아이다.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조금만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선재는 아빠,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연히 ‘그릿’을 접하고 왜 하기
(용인신문) 기계와 인간의 소통 방식은 로봇 애니만 보더라도 점점 직관적으로 진화된다. 마징가Z는 버튼과 레버로 제어되었으나, 건담은 360도 스크린이 더해졌고, 에반게리온은 로봇과 인간이 생체적으로 연결되어 인간 동작을 싱크하여 제어된다. 급기야 공각기동대에서는 고스트(ghost)의 생각만으로 사이보그인 쉘(shell)을 제어하기에 이른다. 다가올 미래에서 인간은 어떻게 컴퓨터와 인터페이스 할 것인가? 그 패러다임의 변화가 특허출원을 통해 감지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컴퓨터에 대한 전통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관련 출원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급증하였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오히려 크게 줄고 있다. 즉, 2006년까지 1,000여 건에 불과하던 UI 관련 출원은 아이폰이 등장하는 2007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서 2013년엔 3,879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 기간 출원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서 모든 입력을 터치로 해결하려는 기술이었다. 더불어 더 빠르고 다양한 입력을 하기 위해, 터치스크린 자체에 대한 출원 외에,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터치의 위치·시간·대상·개수·면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등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지기능 악화예방 및 개선을 위해 치매어르신의 수준에 맞는 새로운 인지훈련도구를 개발하여 장기요양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인지훈련도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가능한 도구로 개발하였으며 치매정도 등 특성에 따른 도구 활용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인지훈련도구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정도, 문제행동, 학력 등 특성에 따른 인지훈련도구 선택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곡물, 야채, 과일 등)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제적인 놀이형태의 인지훈련도구로 개발되었다. 인지기능 등 어르신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세분화되었으며 집단 및 개별 인지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건보공단은 치매수급자의 인지기능 악화 예방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인지훈련도구 e-Book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알림·자료실, 전문자료실에서 2018년 1월부터 열람할 수 있다.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 호텔에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사업 추진성과를 각계 각층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 조계종 사회부장 진각스님 등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서울대 양병이 교수(이상 미래포럼 공동위원장) 등 '국립공원 50주년 미래포럼·워킹그룹' 50여 명이 참석한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6월 광화문에서 열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9개월 동안 국립공원 미래포럼에서 논의하여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967년 3월 3일 '공원법' 제정으로 국립공원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2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과 손숙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용인신문) 경남도는 19일 오전 10시 창원호텔에서 도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취약지역건강증진사업인 ‘건강·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시·군관계자,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 코디네이터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시·군과 유공공무원, 건강위원, 코디네이터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강plus 행복plus’사업은 도민의 기대수명 연장과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도내 16개 시ㆍ군 40개 읍ㆍ면ㆍ동을 선정,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 친화적 변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도와 시ㆍ군이 각 50%씩 부담, 올해까지 총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는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8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 대상인 2004년, 2005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받도록 독려했다. 특히 2004년생 중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약 37%(약 8만5000명)의 여성 청소년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에도 2차 접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2004년생의 경우 올해 지원 시기를 놓치면 충분한 면역 반응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 횟수가 백신에 따라 2회에서 3회로 늘어나고, 접종비용(1회당 15~18만 원)도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12월 9일 기준, 만 12세 여성청소년(약 44만 명)의 1차 접종률은 약 58%(약 25만5000명)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약 20%p 높고, 연령별 접종률은 2004년생이 63%, 2005년생이 53%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작년에는 전체 대상자의 18%(약 8만 명)가 12월에 1차 접종을 했고, 특히 겨울방학이 시작된 12월 마지막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