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 서초구 새마을회 주민 30여명은 지난 9일 포천시 관인면 숯골마을에 방문해 떡메치기, 옥수수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역인 숯골마을은 예전에 숯을 굽던 마을로 유기농법인 우렁쌀 을 생산하며 사과를 재배하는 등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숯골마을에서는 옥수수 따기 등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농사체험 이외에도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숯골마을 외에도 2개의 정보화마을(영북면 비둘기낭마을, 신북면 지동산촌마을)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가 휴가기간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 분포 및 운영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방문객의 35.1%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서문시장 야시장이 휴가철 새로운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 해담 리서치사에 의뢰해 하절기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문에 응한 참여자는 남성 804명(40%), 여성 1,198명(60%)이며, 그 중 10대 376명, 20대 538명, 30대 371명 등 1,285명(64.2%)이 30대 이하이며, 40대 이상은 717명으로 35.8%였다. 지역별 방문객 수는 설문에 응한 2002명 중 대구시민이 1,300명, 외지 방문객은 702명(35.1%)으로, 경북(28.9%), 경남(9.5%), 경기(8.8%), 서울(8.7%), 울산(7.3%), 부산(5.1%), 광주(3.1%), 인천(2.3%), 강원(2.1%), 제주(1.1%)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면에서는 가격 만족여부에 대한 답변은 만족 42%, 불
(용인신문) 반얀트리 방콕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기념 패키지를 출시하고 20주년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칵테일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개관 20주년 기념 패키지는 세레니티 클럽 객실에서2박 이상 머무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객은 클럽 라운지 이용, 90분 마사지(객실 당 1명/반얀트리 방콕을 통해 직접 예약 시 가능), 스파 트리트먼트 30퍼센트 할인, 뷔페식 조식, 리조트~공항 간 리무진 서비스 1회, 반얀트리 내 레스토랑인 버티고 투 (Vertigo Too)에서 제공하는 칵테일(객실 당 2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레니티 클럽 객실 가격은 8,896 바트(한화 약 29만원)부터 시작하며 1박 당 1,000바트 (한화 약 3만원)를 추가 지불 시 원 베드룸 스위트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방콕 60층에 위치한 버티고 투에서는 8월 한 달 간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 칵테일(The 20th)을 미화 20달러(한화 약 2만 3천원)에 판매한다. 칵테일은 그래니 스미스 애플과 청포도, 딸기 등 20가지 재료를 활용해 개발 되
(용인신문) 포항시가 14일 중앙상가실개천에서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관광 홍보를 위해 선정된 홍보단은 전국 코레일 내일로 홍보단으로 활동중이며, 그 중 포항시 관광 홍보를 위해 특별 선정된 100여명의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은 전국의 25세 미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포항관광 집중 홍보 활동을 하게 될 학생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포항국제불빛축제(7. 28 ~ 7. 31),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홍보 등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 자유투어를 통한 포항의 매력 뽐내기와 미션으로 주어진 임무 수행을 통해 포항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의 역할을 하게 된다. 포항시는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 운영 외에도 7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재경포항향우회(회장 이종칠) 30여명과 함께 펼치는 서울권 로드 마케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권, 22일에는 대구권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다. 이밖에도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후 울산권 관광객 집중 홍보를 위해 울산조선해양축제(7. 22 ~ 7. 24)에서 포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울산권 로드 마케팅,
(용인신문) 명품한옥 스테이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지난 7월 15일 개관 후 정식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8월말 성수기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여름휴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은 이번 달 말까지 주말예약이 이미 완료됐으며 주중에도 60퍼센트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 장인들이 건립한 순수 고건축방식의 전통한옥으로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휴가철 천편일률적인 펜션, 리조트, 민박 등의 숙박에서 벗어난 특별한 힐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이랜드파크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어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이 동시에 제공되어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것이 개관 후 짧은 시간 안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로 분석된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바래봉 등), 전주 한옥마을, 여수 엑스포,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하동 쌍계사 등 전라·지리산권의 주요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하
(용인신문)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8일부터 2일 간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나눔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장산 국립공원 여가캠핑장에서 미니운동회와 요리콘테스트, 장기자랑, 숲 체험 및 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도 쌓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가족 간 유대강화와 함께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영암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141일간) 항만구역 중 일부 구역(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가을철 갈치낚시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갈치낚시가 허용된 구역은 당초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갈치낚시가 전면 금지된 구역이었다. 그러나 영암군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비안전서등과 거듭된 협의 끝에 영암군에 속한 일부 수면이 2015년부터 매년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개방되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항만구역내 낚시조업 금지시 갈치낚시터로 유명한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 낚시어민들의 소득감소와 관광명소 이용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갈치낚시가 가능토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갈치낚시터 운영을 위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낚시어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완료해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였다고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안전하고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는 갈치낚시터에서 7,305명의 낚시객들이 영암군을 찾았으며 낚시어민들은 293백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다
(용인신문) 최근 구례군이 운영 중인 지리산 숲속수목가옥과 산수유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 일 구례군에 따르면 광의면 야생화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은 지리산의 끝자락인 지초봉(602m) 산자락에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숙박시설 10 동과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있는 체류형 휴양시설로 계절별 다양한 야생화와 수목들을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의 선호도 및 예약률이 매우 높다. 숲속수목가옥에서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200m쯤 내려가면 야생화 천국이 펼쳐진다. 원추리, 애기범부채, 비추추 등 지리산의 야생화들이 2만여평의 대지를 수놓고 있다. 비단 야생화뿐만이 아니다. 음악 소리에 맞춰 움직이는 음악 분수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 넓은 잔디광장, 자생식물원과 생태숲까지 이어지는 힐링산책로도 휴양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의 주요관광지인 산동면에 자리 잡은 산수유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 동, 휴양관 8호실을 비롯한 야영장 15면, 다목적 운동장,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산 구례수목원과 인접하여 휴양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인신문) 그야말로 폭염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럴 땐 영화 “곡성(哭聲)”’과 “기차마을”, “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谷城)의 계곡에서 피서(避暑)를 즐겨보면 어떨까. 먼저 섬진강을 따라 수정처럼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우러진 청계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청계동계곡은 임진왜란 때 청계 양대박 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했던 곳으로, 율사곡·사수곡 등 너른 반석과 기암을 품은 4개의 청정한 계곡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일품이다. 특히, 계곡을 따라 100여m 정도 오르면 석당폭포와 널찍한 소가 있는데, 이곳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게 된다. 이어 물소리·감미로운 새소리·시원하게 귓가에 스치는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도림사계곡을 추천한다. 도림사계곡은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도림사 옆에 위치한 계곡으로, 마치 비단을 펼쳐놓은 듯 넓은 바위와 암반을 타고 깨끗한 물줄기가 사계절 흐르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적격이다. 월봉계곡으로로 불리는 도림사계곡은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용인신문) 광양시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광양시는 당초 지난 7. 23. ~ 8. 20. 토요일 4회 시범운영하기로 한 계획을 8월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9. 11.까지 주2회(토요일, 일요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8월 9일 정현복 광양시장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56명이 선샤인 야경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홍보관 코스를 둘러보고 긍정적인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확대 운영하는 9월도 예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야경투어가 매력적인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금년도 시범운영과 탑승객 설문조사 통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 야경투어는 매회 참여자 3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출발 1일전까지 광양시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당일에 한해 야경투어 관광객은 1인 3,000원에 느랭이골을 입장할 수 있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이하여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무주군 등 5개 시·군 18개소(무주군 14개소, 남원, 김제, 진안, 장수 각 1개소)에 대해 도 및 해당 시·군,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해경 합동으로 수상레저 9개 사업장(무주군 3개소, 익산, 김제, 남원, 진안, 장수, 임실 각 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등 노후화된 인명구조용 장비에 대한 시정 조치 지시 및 사업자에게 안전조치에 대한 법적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한 바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지난 6월중 시정지시사항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정이
(용인신문) 아름다운 달빛으로 물든 밤하늘 아래 죽녹원을 지나 관방제림을 걷는 일은 특히나 각별한 것으로, 담양군은 오는 8월 15일과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보름 즈음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거닐며 담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야간달빛 투어 ‘담양 달빛여행’을 실시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초미니 둘레길인 ‘죽녹원 성인봉둘레길’ 정상에서 달빛을 감상하고 이어 푸조나무, 팽나무 등 아름드리 거목들의 숲 ‘관방제림’을 지나 담빛예술창고에서 대나무 파이프오르간과 대금이 어우러진 ‘담양 달빛 소나타(Moonlight Sonata in Damyang)’ 연주를 감상한 후, 다시 한 번 발길을 재촉해 담양 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까지 둘러보며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담양 달빛여행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는 이번 담양 달빛여행 외에도 대숲을 거닐며 오감으로 만나는 ‘죽녹원 인문학산책’, 대한민국 최고의 삼색 숲길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을 배경으로 한 ‘담양 생태인문기행’, 국가지정 명승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등 가사문학의 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