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쌀직불금·밭농업직불금·조건불리직불금·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에 대해 신청내용의 적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여부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직불제, 밭농업직불제와 조건불리직불제는 부당신청 의심농가 위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경관보전직불제는 경관지구의 집단화 및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아울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농업경영체 DB 정보 검색 기능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의 기능이 탑재된 첨단 현장점검용 모바일 장비도 활용한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직불금 부정수급 등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여 정부보조금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협업하여 정부 3.0의 취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불금을 부당으로 신청 또는 수령한 경우 관
(용인신문)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주간으로 정하고, “美人(미인) : 아름다운 사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인터넷 윤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창안되어 2010년부터 올해 7회째를 맞는 아인세는 6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돌며 바른 인터넷 유아교육과 순회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통위는 이번 선포식에서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로 ‘웰리(Welly)’를 발표하면서 범국민 공동활용을 제안했다. ‘웰리(Welly)’는 악성댓글과 유해정보들을 잡아먹고 착한 댓글·좋은 정보를 뿜어내는 인터넷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2012년 방통위가 국민제안·공모로 개발한 캐릭터이며, 이번 아인세 선포식을 기점으로 범국민적인 캐릭터로 활용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아인세 주간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 아인세 노래가사 바꾸기 콘테스트, 인터넷 윤리체험관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형 거리캠페인 등 초
(용인신문) 2015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 7,32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였,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고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2015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10조 7,328억원으로 2014년(8조 9,704억원) 대비 19.64% 증가하였으며, 무역흑자도 15억 10만달러(1조 6,973억원)로 전년대비 100%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서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과 수출지원 정책 등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의 주요 특징은 ▲생산실적 10조원 첫 돌파 ▲무역흑자 100% 증가 ▲미국, 프랑스, 미얀마 등으로 수출 다변화 ▲ 기능성화장품 꾸준한 성장 ▲아이디어 상품 두각 등이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0조 7,328억원으로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13.9%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6조 2,016억원(57.78%)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색조화장용(1조 7,225억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과학기술 국책기관과 손잡고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송도 G-Tower)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이상천)와 전국 25개 출연연구기관 모두가 모인 가운데, ‘인천시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 국책연구기관이다. 총 25개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연구개발 사업비가 4조 2천억원에 달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연구회 소관기관의 R&D 참여 확대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류 및 사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을 키워 대내외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가 업무협약 체결에 그쳐서는 안 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화권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MICE를 통한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칭층 뉴미디어 그룹 기업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칭층 뉴미디어 그룹’임원 870명은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칭층 그룹은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오프라인 판매와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다. 지난 3월말 중국 아오란 그룹의 인천 방문 때 동행해 행사를 참관한 후 이번에 인천 방문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을 방문해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먹거리 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투어를 하며, ▲송도 컨벤시아에서 1일간 기업회의 공식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인센티브 관광 Hub 도시 전략」으로 중국 현지여행사와 직접 마케팅(DM)을 추진해 유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말 중국 국영여행사 CYTS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네트워크 구축한 바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기업, 여행사를 직접 상대해 기업회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방문기
(용인신문) 세계적 방산·보안기업 영국 비에이이(BAE Systems)가 글로벌 시장진출 협력사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KOTRA는 지난 7일 국내 우수 항공·방산·보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BAE 방산·보안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BAE는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이자 유럽 1위 방산·보안 업체로 전투용 장갑차, 함포, 첨단 항공 위험감지 시스템 등 방위산업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방산업체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국방 예산 감소로 세계 방산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해외 시장개척 및 국제공동 프로젝트 진출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파트너사와 공급업체를 물색하는 글로벌소싱도 활발하다. BAE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항공·방산·보안 분야의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을 찾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행사는 BAE 구매정책 설명회와 1:1 수출상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BAE의 구매정책과 협력방안을 통해 한·영 기업간 상생전략을 모색했고, 역으로 BAE에 우리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1:1 수출상담회에서는 BAE가 최
(용인신문) 이엘케이㈜와 지난 7일(화)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이엘케이㈜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개발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이사,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중소기업청과 이엘케이㈜ 간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은 월드클래스 300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이엘케이㈜와 중소기업이 함께 2년 이내에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휴대폰 및 자동차용 터치패널 등을 생산하는 이엘케이㈜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5%를 해외시장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이엘케이㈜가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번 협력펀드 조성에 동참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선배 중견기업으로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중소·벤처
(용인신문) 7일(화)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투자자 발굴 및 외투기업 유치 등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한은행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 유망기업 공동 발굴,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추진,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신한은행은 국내외에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외투기업의 투자 창구가 되는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투기업 발굴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실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15개 강소기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 기업들이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27.8%에 달하는 고성장 기업들로 평균 매출액(2015년) 241억 원,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2015년) 47.6%, 3개년 R&D 투자비율은 매출액 대비 5%로 조사됐다. 또, 평균 종업원수(2015년) 78명으로, 특히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채용(20
(용인신문) 지난 5월 9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지역 유망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한 미국“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금년 제3기를 맞는 미국“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현지 산호세주립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US MAC(미국 시장접근센터) 등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설명회 데모 데이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래선 발굴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납품·투자 의향은 물론 공동비즈니스 제안을 받는 등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차 부트 캠프를 통해 최종 선정된 ▲(주)넥스트이노베이션(서인식) ▲비전세미콘(주)(윤통섭) ▲(주)새온(강석범, 김진현, 정세영)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주)(전진우) ▲(주)효성기술(김영환) 등 5개사가 참가했으며, 3개사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법인 설립 계획을 확정한 한편, 제품공급 계약과 투자유치를 위한
(용인신문)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대상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 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예비단계의 기업으로 접수 후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 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또는 우편)를 모두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과 세종시 로컬푸드과(☏044-300-2515) 또는 고용노동부 선정 세종지역 중간지원기관인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042-223-9914)에 문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단체나 기업에게는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용인신문) 해양수산 분야 우수 신기술의 발굴·보급·확산을 촉진하고 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양자원, 해양환경, 수산업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양자원(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 ▲해양환경(환경·생태계, 기후변화, 관측 및 예보), ▲해양바이오(생물자원, 신소재가공, 생물공정), ▲해양장비 및 인프라(해양공학, 항만·물류, 해상교통 안전) 등 4개 분야는 지난해처럼 시범사업으로, ▲수산업(조업, 증양식, 식품) 분야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제12조의2에 따라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보유한 기관 또는 개인은 인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을 원하는 기관·개인은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은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확인한 후 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의 1차 서류·면접 심사,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 및 종합심사위원회의 3차 종합심사를 거치게 된다. 1차 심사는 신청기술의 신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