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는 오는 3월부터 원주를 시작으로, 철원(5월), 태백(7월), 화천(9월), 춘천(11월)에서 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운영한다. 간담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지방조달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등이 함께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수출, 인력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강원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20회를 개최하여, 283개 기업에서 418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399건을 해결하는 등 기업 경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현장 간담회 운영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가능한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이 접수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도내 기업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신성장
(용인신문) 경기도는 2017년 농식품 수출 12.9억달러(한화 1조4천억원)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14억달러(한화 1조5천억원)를 목표액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농식품 수출은 사드영향에 따른 중국 수출 감소, AI 발생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전국 9개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출금액이다. 2016년 대비 배(9%), 토마토(10%), 김(59%), 라면(17%)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AI 영향으로 닭고기 등 축산물은 3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억불로 주요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시장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도 증가했다. 다만 2016년 농식품 수출액의 24%(3억달러)를 차지한 중국 시장이 사드배치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15% 감소한 2억7천만 달러에 그쳐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중국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해외판촉.홍보,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는 2018년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홍익경제연구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사)홍익경제연구소는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서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설립과 육성 실무를 담당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지원, 교육,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현재 인천에는 111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48개의 예비사회적기업, 358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인천권역은 2018년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2018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의 경우, 재정지원 일부에 (예비)사회적기업 뿐 아니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의 범위가 확대된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인천권역 지원기관 (사)홍익경제연구소에서는 사회적기업 인증, 협동조합 설립, 재정지원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익경제연구소 (☎ 032-446-9492)로 문의하면 되고, 설명회 세부사항은 홍익경제연구소 홈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홍익경제연구소에서 올해 첫 협동조합 설립 교육·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더불어 협동조합 설립절차, 운영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요건, 절차 등 실질적 요소들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협동조합 설립 교육은 1월 24일(수) 오후 2시에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는 다음날(1월 25일(목) 오후 2시)에 같은 곳에서 진행된다. 이후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에는 협동조합 설립교육이, 목요일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설명회가 각각 홍익경제연구소 내 교육장에서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사)홍익경제연구소에서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사회적기업 인증, 협동조합 설립, 재정지원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익경제연구소 (☎ 032-446-9492)로 문의하면 되고, 설명회 세부사항은 홍익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집중단속 및 현장검검을 추진한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안심시킬수 있는 제도이다. 설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단속은 도축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자, 수입쇠고기 취급업자 등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시, 군·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여부 확인, 냉장고에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갈비 등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포장처리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식육판매업소를 집중 단속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 거버넌스로 구성된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는 1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이학재·윤관석 의원,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항공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학재·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인천상공회의소 김기완 상근부회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남흥우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창운 인천YMCA 회장 등 소통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 및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비불량으로 인한 결항율(2010년 3.9%, 2016년 2분기 23.5%)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운항 안전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항 인근에 항공정비단지(MRO)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여론을 환기시키고자 개최되는 자리이다. 항공정비산업의 경쟁력과 발전방향(최정철 인하대), 인천항공정비산업 특화단지의 필요성(양해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인천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 지원 방안(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지정토론자로 최문영 인천YMCA 정책실장, 임병기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 조인권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정용식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8일(목) 태국 방콕(Central Plaza Chaengwattana)에서「어울(Oull) 화장품 론칭」행사를 개최하였다. 금번 론칭은 중국 이외 대안시장으로 동남아의 중심인 태국을 타깃으로 정하고 지난 해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한 이후 본격적으로 태국시장 진출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울’ 브랜드 운영사 (㈜진흥통상비엔에이치)와 ㈜어울 타일랜드 간 9억6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수출품목은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5종 세트로 2월 중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해 ‘(주)어울 타일랜드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 개설과 박람회 참여 등 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왔으며, 올해 태국 수출 예상액은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시는 론칭 행사와 함께 ‘태국 한국전참전협회’와 장학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태국 한국전참전협회’는 태국 내 유통(방문판매 등) 채널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단체로 한국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참전용사 자녀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친근한 이미지와 유대감을 높이므로 인천시의 이미지 제고와 ‘어울’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으
(용인신문) 경남도는 농정국장을 비롯하여 축산과 전 직원이 17일부터 2월말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1단계 마무리 추진률 제고를 위한 총력추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허가 축사는 지난 2015년 3월 개정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단계 대상으로 올해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을 시,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전체대상 6,052호 중 1단계 해당 농가수는 2,012호이며, 추진현황으로 완료 456호(22.7%), 진행중 469호(23.3%)를 제외한 미추진 농가가 남은 기간 동안 적법화 적극 추진으로 농가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시·군 현장 밀착형 행정을 추진한다. 그러나 전체 대상농가의 80.6%가 한우사육 농가로 노령화에 따른 축산업 유지기로와 국회의원(4명) 유예기간 연장 입법 발의에 따라 연기기대감, 설계비, 측량비, 이행강제금 등 비용부담과 입지 제한구역 내 위치한 농가로서 국공유지 점유, 건폐율초과 등 적법화 추진은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실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막바지 현장 점검을 통
(용인신문) 금융채무불이행자를 위한 채무조정과 채권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지원 영역에서 여성 채권관리사가 남성 채권관리사보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금융과 공공자산연구」 제2호에 게재된 논문 ‘채권관리사가 신용회복지원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박기진 캠코 팀장(경영학 박사)은 12개 신용정보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권관리사 1,020명의 평균수입, 경력연수, 성별, 나이, 학력 등 인적 특성을 토대로 신용회복지원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여성 채권관리사가 남성 채권관리사보다 월간 채무조정약정 유지 고객수가 평균 14명* 더 많았으며, 이러한 여성 채권관리사 우위 효과는 경력연수가 높은 50~60대 여성 채권관리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 월간 채무조정약정 유지 고객수 : 여성 채권관리사 178명, 남성 채권관리사 164명 이는 현장방문 등 행동 위주의 채권관리에서 벗어나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을 차분히 설득하고 다양한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안내하는데 여성이 더 적합할 뿐만 아니라 지원대상자를 특정 유형별로 분류하고 특성별로 채무해
(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9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소통을 위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섰으며,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정책방향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총리는 “3만불 시대,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새 경제 패러다임 구현을 위한 올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중소기업 혁신 지원방안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참고로, ‘KBIZ CEO혁신포럼’은 경제·산업계 주요 이슈 공유와 경영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3월에 출범한 이래 매회 400명 이상 신청하는 중소기업 CEO 중심 ‘조찬 강연 포럼’이다.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육성 및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인 산림 295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지역은 밀양 양산 김해 창녕 창원 함안 울산(울주군) 지역으로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 보호구역 등 산림관련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 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 제한림을 적극 매수 할 예정이다. 매수방법은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5-370-2740∼5)으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가능여부 검토한 후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제한 산지는 제외된다.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육성 및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인 산림 295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지역은 밀양?양산?김해?창녕?창원?함안?울산(울주군) 지역으로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 보호구역 등 산림관련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 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 제한림을 적극 매수 할 예정이다. 매수방법은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리팀으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가능여부 검토한 후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제한 산지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