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한간호협회와 통일간호포럼이 공동주최하는 ‘통일시대, 간호체계 통합 방안 토론회’가 오는 10월 24일(월) 오전 9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단 70년, 통일을 두려워하지 말자’를 주제로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과 ‘통일간호,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신경림 통일간호포럼 회장, 전 국회의원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소운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기획연구부장 △김영순 탈북간호사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일사회보장연구단 선임연구위원 △최영애 (사)여성 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신문)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는 제3차 학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9일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결과 평가 및 ‘수지코헨 초청 심포지움’ 개최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양덕숙 부회장(학술제 준비위원장)은 무사히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약사의 전문성 강화 및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행사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제 개최기간 미흡했던 점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학술제 강의별 참석인원 조사결과를 차기 학술제 교육프로그램 계획에 참고하여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강좌 마련에 힘쓰는 한편,내년 하반기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개최일정 등을 고려하여 차기 학술제를 상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복약지도 및 상담기법 향상을 통한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 등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국민약사 '수지 코헨(Suzy Cohen)'을 초청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했다. 심포지움은 11/12(토) 부산, 11/13(일)·15
(용인신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명인통합의학센터가 신경성질환 상담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30여 명으로 22일째 2천 460명을 실시했지만, 매일 밀려드는 관람객에게 모두 다 검사와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다. 김동하 센터장은 관람객들에게 “뇌신경은 크게 12가지가 있고, 이 가운데 9개의 신경이 턱관절을 지나고 있어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불면증, 간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적인 약물치료보다는 턱관절 교정을 통해 골반, 척추 등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김 센터장의 설명이다. 명인통합의학센터는 양자파동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전신질환, 혈액, 위장, 췌장, 간, 심장, 뇌신경, 스트레스, 인체독소, 면역기능, 알러지, 피부, 뼈밀도, DNA 활성화 등 검사가 10분 이내에 이뤄진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따.
(용인신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0월 20일(목) 본관 P동 9층 강당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대한골대사학회가 주관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이란(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의 보존적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진용준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분들에게 무료책자를 제공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과 함께 발목으로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진행했다.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을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며 "이 시간이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팀(한양대학교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송영탁 연구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안치원 임상강사)이 지난 10월 18일 양재동 KOTRA 대강의실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신규 비즈니스 기회창출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행사로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태호 교수팀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을 주제로 공공데이터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보건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향후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과 관련해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해당 나라의 인체적 특성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임상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나아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발생이 크게 증가 한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감염병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는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8,35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12.4명이 사망하였으며, 10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1%가 발생한다.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6~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다가 근육통, 기침,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행성(신증후군)출혈열은 연평균 398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5.6명이 사망하였으며, 10월~11월에 전체 환자의 63%가 발생한다. 들쥐의 소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며 9~35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랩토스피라증은 연평균 5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75%가 발생한다.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4~19일의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으로 갑작스런 고열과 근육통(장딴지,
(용인신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0월 19일(수) 오전 11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병원에 있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가 연주 중간 곡에 대한 소개와 관람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아리랑 판타지, 터키 행진곡, 그리고 낭만주의의 대표적 거장 슈만의 작품 등을 1시간여 동안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미국 및 캐나다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른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다. 염호기 원장은 "병원 로비에서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며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의 심신 안정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을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나눔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서울백병원은 올 9월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0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2016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스티비 금상(Gold Stevie Winner)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스티비'는 그리스어 ’왕관'에서 따온 말로, 「스티비 어워드」는 전 세계 비즈니스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시상식으로 2002년 설립되어 올해 13회째를 맞는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무엇보다 지난 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2015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1위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결핵예방 캠페인’은 올해 6월에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제대회에서 3차례나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부터 2030세대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TV광고, SNS대학생 홍보단, 결핵예방주간 등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2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 행사장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과 골절 응급처치법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지난해 134개 팀보다 12개 팀이 더 많은 총 146개 팀 612명이 참가해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부 심폐소생술에는 59팀 177명이, 2부 골절 응급처치에는 87팀 435명이 실력을 겨루며 8개 학교 우수 동아리 팀이 펼치는 댄스, 합창, 음악줄넘기 등 공연도 펼쳐진다. 경연 결과 대상 2팀(심폐소생술 1응급처치법 1)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관상이, 최우수와 우수 34팀에는 각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및 대한적십자사총재상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대상팀은 오는 11월 19일 제2회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응급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운전자, 경찰 공무원, 산업체 안전 관리자 등 약 1만 5천 명을 매년 교육하고 있다”
(용인신문)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사라 교수는 세계적으로 20례밖에 보고되지 않은 외음부 우췌상 황색종을 차세대 유전자분석기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전유전체 염기서열 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을 시행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던 외음부 우췌상황색종의 후보 유전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황색종은 진피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대식세포나 조직구가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종양인데,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고지혈증과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사라 교수는 로봇수술, 무흉터 내시경수술 등 다양한 미세침습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근종, 난소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만성외음부 통증 등 비뇨부인과 전문가로 활발한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10/28(금) 오후1시반~5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정맥의 날’ <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 부정맥팀 김준수, 온영근, 박경민 교수팀이 환자, 보호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정맥의 정의와 종류 ▲심방세동과 중풍 ▲심실성 부정맥과 돌연사 ▲실신의 진단과 치료 ▲부정맥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임상영양팀)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당일 오전9시~12시까지는 지하1층 중강당에서 부정맥 질환 관련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2011년 한 해 동안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31명 중 65.7%(218명)가 5년 이상 생존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7%로 정복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히는 폐암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립암센터 폐암센터는 10월 19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폐암 치료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제10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각종 치료성적 및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2011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폐암환자 총 2,737명의 5년 생존율은 62.7%인데, 기간별로 보면 2006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58.5%에서 2006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는 65.3%로 치료 성적이 좋아졌다. 병기별로 분류하면 2006년 7월 이전에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A기 83.3%, 1B기 74.7%, 2A기 63.6%, 2B기 50.4%, 3A기는 37.5%였고, 2006년 8월 이후 5년간 수술 받은 환자는 1A기 83.7%, 1B기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