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열흘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갖는 수상스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6곳과 3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에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 김민규 선수가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 청소년대표 34명도 이달 20일까지 훈련장으로 활용하는 등 활기를 뛰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매일 열리고 있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균
(용인신문)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는 25일 오전 11시, 산외면 금곡다리 밑에서 민경우 새마을 지회장과 이병희 도의원, 박용규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문고는 2016. 7. 25. ~ 8. 16. 까지 23일 간 운영되며 신간 구입도서를 비롯해 총 1,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새마을 문고회원 3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박용규 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 권의 책과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무더위가 한창인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2016년 주문진 해수욕장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맨손 오징어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얼린 옷 빨리 입기 등의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주문진 출신 개그맨 김수영을 비롯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해변 노래자랑 한마당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특히 맨손 오징어잡기 행사에서는 오징어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잡고, 잡은 오징어는 바로 회를 뜨거나,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먹거리촌을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잡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껴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문진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개설하여 우수한 특산물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29일, 8월 6일, 8월 13일 3일 동안에는 오후 1시부터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맨손 조개잡이 행사가 개최된다. 가리비, 돌조개, 참조개 등 다양한 어패류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자유로이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잡은 조개는 바로 시식할 수 있어 그 즐거
(용인신문) 순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강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평균 8천명 주중에는 3천여명 정도가 방문한 걸로 순창군 인구만큼의 숫자가 강천산을 방문한 수치다. 강천산은 순창군의 대표관광지로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맨발 산책로와 병풍폭포, 구장군 폭포, 숲속 힐링데크를 갖추고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계곡의 물이 맑고 깨끗해 물놀이를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천산과 더불어 지난해 개장한 향가오토캠핑장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향가 오토캠핑장은 야외 야영장 37면 방갈로 6동을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예약이 모두 매진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평일 예약도 이미 80퍼센트 정도 예약이 진행된 상황이라면서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섬진강향가 오토캠핑장은 앞으로는 고요한 섬진강이 흐르고 뒤에는 옥출산이 자리해 있어 가벼운 산행도 가능한 곳이다. 또 주위에 향가목교, 향가터널 등의 독특한 관광자원도 자리하고 있고 야외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샤워장, 생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7월30일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인천여행지 46개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여행지는 1호선 역 주변 관광지 28개소와 2호선 인근 18개소이다. 2호선 검암역을 이용하여 한반도 고유생물 190만여장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생명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고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하여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했던 인천대공원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완정역을 이용하여 선사문화와 관련된 각종 유물을 관람하고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을 둘러 볼 수가 있다. 모래내 시장역에서는 모래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의 정취와 명품 참숯불김과 닭강정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렸던 아시아드경기장을 둘러볼 수가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7월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여름철 피서 계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효식)은 여름성수기를 맞이하여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동굴생태관 관광시설에 대해 7월23일(토)부터 8월20(토)까지 29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씨굴은 오후8시로 2시간 연장운영, 동굴생태관은 오후7시로 1시간 연장운영, 별마로천문대는 오후2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며, 관람 1시간전 매표 마감된다. 단, 고씨굴, 별마로천문대는 현지 사정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 해 줄 것을 바란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연장운영으로 휴가철 다양한 형태로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늦은 시간까지 영월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편의와 이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경영팀장 김종호는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와 관광지 현업근무자의 안전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변 내 컨벤션센터에서,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리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홍인희 강원인문진흥원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동해, 바다 인문학의 속살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원도는 모향(母鄕)이다', 그 남자는 왜 꽃을 꺽었나?', '동해시가 품은 통합의 화두'라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인희 강사는 강원도 원주출생으로 현재 강원인문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청소년 추천도서 작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산림청 등 280여회의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MBC 강원도 역사토크프로 시간여행 강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G1 역사탐방 길위의 TV인문학과, 강원교통방송 역사해설프로 강원도속살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각종 방송출연과 언론 매체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이번,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적 콘텐츠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
(용인신문) 영암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0일(금) 오전 11시부터 월출산 기찬랜드에 ‘여름환경안내소’를 개소하고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환경안내소는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새마을지도자들이 1일 5명씩 모두 150여명이 윤번제로 근무하고, 무료 급수봉사, 피서지 주변 정화활동 및 계도활동, 관광지 홍보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다음달 13일까지 2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환경안내소 운영으로 고생하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함께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문고영암군지부에서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게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피서지 문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중부권 최고의 휴양랜드인 증평 좌구산 휴양림에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생긴다. 증평군은 지난해 6월부터 좌구산 휴양랜드내에 조성한‘하강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민간전문업체에 위탁체제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지난 21일 고시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하강레포츠시설은 총 5개 코스 총연장1.2km로 코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코스 중 4개 코스는 출발과 도착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복합타워로 설치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에는 사무실, 화장실, 판매점, 휴게테라스와 주차장 등이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하강레포츠시설은 연간 30여만명이 찾고 있는 좌구산휴양랜드에 산림레포츠 체험기반을 확충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증평군은 자연휴양림, 천문대, 오토캠핑장 등 기존의 휴양 및 체험시설과 연계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탁업체를 선정해 8월중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 관계자는“좌구산자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천문대, 별천지 공원,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등을 연계한 중부권 최고의 휴양랜드로
(용인신문) 창원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나는 ‘내일로’ 청년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로’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 일정기간 만25세 이하 청년들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국을 여행하는 열차관광상품(5일권/7일권)이다. 창원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내일로 여행객에게 창원에서 꼭 가봐야 할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아이템들을 ‘창원관광 버킷리스트 Top10’으로 만들어 ‘내일로’ 청년 여행객이 3개 이상 미션 수행 시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KTX역사(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관광안내소 및 역무실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먹거리, 카페, 유료관광지, 체험비 등의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창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마산 창동예술촌의 일부 음식점과 카페, 해양솔라타워 관람비, 창동예술촌 예술체험비, 해양레포츠 체험비 10~20퍼센트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코레일 서울역·마산역과 공동으로 ‘내일로’ 티켓 구매자를 모객해 8월 2일~8월 23일 매주 2회 단체관광객도 유치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KTX연계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KTX 이용과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연계 인천 관광상품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인천 나들이 1탄 ‘인천 섬나들이’ 여행상품은 천혜 관광지 무의도, 소무의도를 연계하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일에 맞춰 7월 30일 첫 운행된다. 특히 KTX를 연계한 상품으로 검암역 외에도 부산, 울산, 신경주, 동대구, 대전, 서울역 등에서 인천공항역으로 들어오는 KTX 정차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 섬나들이’여행은 KTX를 통해 인천공항역으로 도착하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된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고,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여객선, 연계 차량 등 다양한 교통편을 체험하며 천혜 관광지 무의도로 향한다. 무의도에서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되어 여러가지 체험을 개별적으로 선택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소무의도 트레킹과 개별체험 비용부담시 갯벌 조개잡기 체험, 갯벌트랙터 체험 등 이색체험거리도 선택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
(용인신문)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으로 개장한 첫날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하나 둘씩 몰려들었다.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여명이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딸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애들과 왔었는데 올해는 놀이시설이 더 많아져서 애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동백동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온 30대 부부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애들 방학동안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잔디광장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40여개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500여권의 책을 갖춘 작은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