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신용카드를 통한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세는 은행 현금자동지급기(CD기), 가상계좌, 앱카드 등 국민의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납부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하지만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예금계좌를 통한 납부만 가능해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가능한 다른 공과금(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 요금, 4대 보험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징수법」 제정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비씨(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카드로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16일부터 ①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②관할 자치단체 시·군·구청 세정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대상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등 4종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5일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가 함께 자활생산품 활성화 및 디자인 개선을 위한 개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터미널 1층에 자활생산품 전시·홍보·판매를 위한 인천자활홍보관 ‘꿈이 든’ 개관을 앞두고 자활기업 생산품의 디자인 개발과 교육, 자활 공동마케팅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해 나가데 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00여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사업단에서 독립하여 창업한 자활기업 41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부가 가치 실현을 위한 디자인개발을 통한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으로 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을 지역의 디자인 전문기업 및 센터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것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하는 것으로 인천시에서도 공감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동구 갓바위치매센터 등 4개소에 총 4억1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7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한 삶의 질 제고및 정서안정, 심신치유 등 녹색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는 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75억원을 지원받아 50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갓바위치매센터(동구), 복음양로원(북구), SOS아동보호센터(수성구), 늘푸른실버타운(달성군)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에 들어갔으며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농번기 바쁜 일정. 모자란 일손. 피할 수 없는 가사 업무. 이로 인해 출산을 걱정하는 여성 농업인이 있다면? 경기도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이 해답이다.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업인을 위해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를 포함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후, 농가도우미가 농작업 및 가사를 대행해 영농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의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된다. 지원액은 도우미 1일 기준단가 5만원이며,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인당 최대 지급액은 450만원이다. 경기도는 1일 작업이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제외)은 1일 노임을 지원하며, 8시간 미만은 시간급으로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지역 거주, 출산(예정), 전업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용인신문) 충남도가 나트륨 줄이기 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에서 나트륨 저감 우수기관에 선정,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수상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삼삼급식소 운영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등 나트륨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도는 나트륨 저감 식단 실천 유도를 위해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홍보물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식품위생단체 위생교육 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도는 올해 나트륨 저감화 실천음식점을 전년 34곳 대비 두 배 가량 늘린 60곳을 지정하기로 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나트륨 저감 사업을 도정 주요 사업으로 선정, 중점 추진한다. 또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현장에서의 나트륨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실천음식점에 블루투스 염도계를 보급하기도 했다. 강흔구 도 건
(용인신문) 충남도립대는 지난 11일 대전에 열린 ‘2017 저염·저당 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중앙회 대전시지회 8개 위생단체가 후원했으며, 도립대는 호텔관광외식과 재학생 3개 팀 9명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1개 팀이 은상을 받고, 2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 출전 팀 모두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호텔관광외식과 학과장인 최영문 교수는 “지역 식품산업에 이바지 할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실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식음료 서비스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아름다운 우리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상남도수목원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야생화 및 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록빛 식물들을 감상하기 위한 가족, 연인, 학교 등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애기나리, 엉겅퀴, 톱풀, 기린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섬백리향, 각시석남, 갯취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야생화와 황금개나리, 무늬찔레꽃, 무늬백화등과 같은 무늬종 등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돌과 식물을 이용하여 자연을 축소시켜 놓은 듯한 분경도 함께 전시되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중 우수분경 작품을 선정하여 올해 6월에 있을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2017 우리꽃 전시회’ 분경부문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동안 경상남도수목원의 각양각색의 장미, 조팝나무, 이팝나무, 상록패랭이, 금낭화, 산딸나무, 작약, 병꽃나무, 가막살, 불두화, 홍가시, 수련, 자란 등 아름다운 봄철 꽃도 만개하여 풍성한
(용인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 관리단과 함께 나주 영산강 승촌보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Clean Agriculture 캠페인* ”에 동참하기 위해, 광주전남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나주 영산강 승촌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으로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Clean Agriculture 캠페인: “깨끗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범정부적인 캠페인 교육원 직원과 영산강보 관리단 50여 명은 영산강 승촌보 주변 일대의 수중부유물질 수거와, 승촌보 오토 캠핑장 주변의 비닐, 페트병, 비산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2013년 말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한 교육원은 인근 지역사회와의 활기찬 협력관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원 교육시설을 활용, 인근 학생들에게 정보화교육, 농촌체험교육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교양강좌를 실시하여 이웃사촌처럼 활발하게
(용인신문)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의 생산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높은 성과를 낸 직원들이나 장기간 회사에서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해온 직원들에 감동할 만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가가 기업인들의 고민 중 하나다. 성과급도 성과급이지만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에 감동하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기업인들이 많이 찾는 게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만드는 장기근속·시상 메달이다. 국내 굴지의 보험회사인 H사는 보험설계사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사원들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3.75g 중량의 금메달 1,000개, 1.875g 중량의 은메달 1,000개를 조폐공사에 주문했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M사도 조폐공사의 장기근속 메달을 오랫동안 일한 직원들에 시상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D그룹, H그룹, 철강업체 H사, 석유화학업체 S사 등 40여개사가 조폐공사의 장기근속메달을 직원 사기진작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폐공사가 만드는 장기근속·시상용 기업 메달은 금메달과 은메달로 나뉜다. 이가운데 기업들이 주로 찾는 건 금메달이다. 금메달 중량은 3.75g에서부터 37.5g 등 다양하다
(용인신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주관하는 통합도서서비스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 회원은 책이음 전환 신청을 하면 기존 회원증을 반납한 후 책이음 회원증으로 교체 발급받을 수 있다.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 서비스 회원관리 규정에 따라 전국의 참여도서관에서 15일간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책이음 서비스’는 현재 전국 902개의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시청 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29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방법 및 전국 참여도서관 현황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 및 대출, 반납자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대구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범위를 65세 이상 휠체어를 사용하는 거동불편 어르신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그동안 등록장애인 1급, 2급, 3급 자폐, 3급 지적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다. 이번 이용대상자 확대는 금년 5월부터 파트타임 운전원 10명을 신규 투입해 보유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을 주간 시간대에 모두 가동하면서 가능하게 되었다. 노환 등으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움직일 수 없는 어르신들이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저렴한 요금에 이용하게 되어 좀 더 수월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방법은 대전광역시 장애인 사랑나눔콜센터 홈페이지 (www.djcall.or.kr)나 전화(1588-1668)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사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요금의 30%정도 이다. 한편, 대전시는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사)지체장애인협회에 민간위탁 해 복권기금을 일부 지원 받아 특별교통수단 82대와 전용택시 70대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책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높이 5단(183cm) 6단(219cm), 너비 600mm, 800mm, 색상은 그레이, 오크, 크림이며, 몸통과 선반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콤비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오크, 유리도어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유리도어의 경우 고급스러운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또 거실 전면을 서재로 꾸미면서 잡동사니 수납까지 원한다면 책장 아래 두 칸을 일반 책장보다 약 1.5배 깊은 수납전용의 깊은 몸통(깊이 450mm)을 선택하고 여기에 도어를 달면 된다. 베스트 모듈인 가로 800mm 6단 격자책장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플러스템2 책장과 함께 꾸밀 수 있는 플렉스 책상 역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42mm 두툼한 두께의 상판이 장점인 플렉스 책상은 너비 1000mm, 1200mm, 1500mm 깊이 600mm, 760mm 중 선택이 가능하며 책상다리 디자인도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