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성남시는 6월 11일 시청 입구 바닥 분수 가동에 이어 광장 너른 못 음악분수 대 앞에 대형 튜브 수영장(지름 4.5m, 물깊이 30~50㎝) 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 내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이는 운영 40일새 15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튜브 수영장 3개 중 1개는 만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루에 한 번씩 수영장 튜브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하며, 옆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명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청 물놀이장은 2012년 여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오는 8월 21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바로 옆엔 음악분수, 바닥분수,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가, 어린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이 역시 인기다. 7만4327제곱미터 규모에 이르는 성남시청 광장 전체가 시민의 공간인 셈이다. 성남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열린 청사로 만들어 나가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서울지역 단체관광객 20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의 체류형 단체관광객으로 전세관광버스를 이용해 1, 2차로 나누어 방문하며, 1차는 7월 22일, 2차는 7월 23일 서울에서 출발해 울산을 찾게 된다. 첫째 날은 오전 8시경 서울을 출발, 언양 불고기단지에 도착해 점심 후 태화강공원으로 이동하여 십리대숲의 여름향기를 느끼고,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에 들러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감상한 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 머물게 된다. 둘째 날은 간절곶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여름바다의 정경을 만끽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울산을 찾는 타지역 단체관광객의 선호도를 파악해 이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오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4일과 5월 12일에는 부산지역 관광객 1,000여 명이, 5월 8일과 5월 28일에는 충북지역 관광객 820여 명이 태화강 십리대숲과 옹기마을, 고래축제에 참여하는 등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용인신문)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과 한중발전교류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ism)을 온 중국 노인들이 충주시노인회 방문을 희망했고 홍병호 충주시지회장과 김웅 노인복지관장의 적극적인 환대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중국친산탕건강산업그룹 중원지역 부총경리 서만은 축사를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중노인 문화교류를 통해 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문화예술의 시야를 넓히며 우의를 돈독히 하자”고 제의했다. 홍병호 지회장은 서만 부총경리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충주시노인회의 역할과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노인복지시책 등을 설명했다. 우륵가야금 연주단원들의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4개 팀 동아리에서 장수춤, 실버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난타공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환영했다. 중국 측에선 오성홍기무용, 민가독창 등 이색적인 공연을 펼치며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중무술문화교류를 통해 1,3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했고, 지속적인 요우커 유치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며,
(용인신문)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시티투어 여행 상품인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를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9일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 물문화관, 필봉농악 전수관으로 이어지는 순환관광버스 테마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도민은 물론 타 시도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시도 관광버스와의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운행코스는 물론 KTX 등 열차와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데 대해 격려했다. 그러나 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부족해 개발 필요성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완수 위원장은 “도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북투어패스 토탈관광과 연계해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사업이 관광객 중심으로 더 편하고, 더 알차게,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만족감 최고 관광 전북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북순환관광버스는 14개시·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테마형 당일 17개 코스와 광역형 서울 및 부산 출발 1박2일 4개 코스, KTX 기차연계형 등 3개 상품으로 운행된다.
(용인신문) 지난 2013년 준공한 안동호반나들이길(이하 나들이길)은 시민들뿐 아니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새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안동시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힐링문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총 35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들이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나들이길 이용객은 하루 평균 평일은 약 700여명, 주말은 약 2,000명으로 연간 약 40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민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고 있다. 나들이길이 조성된 지역은 안동댐 준공으로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안동시에서 나들이길을 조성,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경치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특히 나들이길은 경치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봄이면 온 산을 뒤덮는 산벚꽃과 함께 갖가지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신선하고 울창한 숲들이 우거져 삼림욕장을 방불케 한다. 그리고 가을이면 갖가지 단풍들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겨울이면 눈 내리는 주변 경치와 함께 한 폭의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호반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고복자연공원에 있는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복야외수영장(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315-1)은 야외수영조, 미끄럼틀, 쉼터용 그늘막과 주변에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처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간호인력 등을 배치하고 수영장 시설보수, 운영요원 위탁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은 5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이용시간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불교 유적지와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불교 순례길 31개 코스를 구성, 18일 서울에서 언론인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남은 백제시대 인도승 마라난타가 384년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한 영광 법성포 좌우두를 포함해 사찰 24곳 등 불교사에 의미 있는 유적이 많다. 특히 전남 불교 유적지는 역사적 가치, 미술학적 가치, 건축학적 가치 등이 높다. 또한 전남은 불교를 토대로 나라를 이끈 고승들을 배출한 사찰이 많은 호국불교의 산실이다. 전라남도는 이처럼 가치가 높은 사찰들 대부분이 풍광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에 산재한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불교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순례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실제로 통일신라시대 석조물인 구례 연곡사의 승탑은 국보(동승탑 국보 53호북승탑 국보 54호)로 지정될 만큼 예술성이 높다. 또 사찰은 스님들이 선(禪)을 닦는 도량이다. 고려 후기 불교계가 타락하는 것을 지눌이 수선사(修禪社) 결사를 통해 불교 본연의 자세 확립을 주창했다. 순천 송광사는 수선사 결사 운동이 확대된 곳이고, 강진 백련사는 백련결사 운동(불교정화운동)이 발생한 곳이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경주시 오류해수욕장외 4개소,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외 6개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외 6개소 등 경북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서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의 경우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 7일 조기개장 했으며, 칠포·월포·화진·구룡포·도구해수욕장이 6월 25일 개장,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2만 여명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 들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현재까지 10만 여명에 이른다. 경상북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4개 시·군은 올해에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5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올해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구조요원을 150여명 채용을 해서 현장에 배치했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에 7억원, 해수욕장 특화개발 3개소 10억원 등 29억원을 지원하여 기반시설을 정비 완료했다. 한편 동해안권 주요축제는 대부분 7월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는데 먼저 포항지역은 포항국제불빛축제(7월 28일 ∼ 7월 31일)를 비롯해, 해변축제, 재즈 및 락페스티벌, 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오는 16일(토)부터 한달반동안 ‘워터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여 에어바운스 슬라이딩과 워킹볼, 수중페달 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뿐만 아니라 미니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휴일 없이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며, 운 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워터파크 페스티벌’은 EBS캐릭터쇼, 물총축제, 오징어잡기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BS캐릭터쇼는 워터파크페스티벌 운영기간 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시간 내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휴식시간) EBS 인기 캐릭터인 뿡뿡이, 번개맨과 함께 수영 전 준비운동,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오징어잡기축제는 8월 3일(수)에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제철인 오징어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징어잡기축제는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www.g5culture.or.kr)를 통해 사전에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하여 여름휴가지들이 온라인 검색어 순위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그중 바다 여행지가 단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볼거리와 쉴거리, 먹을 거리가 전국 가득한 어촌체험마을 열 곳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북 고창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람사르 습지를 배경으로 한 갯벌체험프로그램이 유명하다. 또한, 4km에 달하는 명사십리 백사장과 구시포 해수욕장 등이 인근에 있어 휴양에도 적합하다. 도심 속 휴양지로 잘 알려진 울산 주전어촌체험마을은 나잠어업을 하는 해녀들에게 직접 물질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공원을 만날 수 있어 부지런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풍부한 어족자원과 다양한 갯벌체험으로 방문객이 많다. 또한, 12.7km가 넘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시시각각 달라지는 서해바다의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다. 대부도 구봉이 해안 두 개의 큰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종현마을이 자랑하는 최고의 경관이다.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은 매년
(용인신문) 강릉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달 간 동해안 최초로 경포해수욕장 바다에 떠다니면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드론 인명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정찰 드론 1대, 구조용 드론 1대, 총 2대의 드론이 바다에서 정찰 활동을 펼친다. 이번 드론 인명구조대는 동해안 최초로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군부대 등 안전 및 치안을 담당하는 유관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포해수욕장에서 드론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인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54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메르스 여파로 여객이 줄었던 작년 하계성수기에 비해 26.5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174,708명으로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7월 31일에는 일일 여객으로 사상 최대인 191,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8월 7일에는 일일 도착 여객이 역대 최다치인 97,811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계성수기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31일(95,129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특별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현장 근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운영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혼잡완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공항공사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6,000면을 포함, 총 25,0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차장 내 전동차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주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