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게축제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덕 강구항’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하여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30일(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매년 강구항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 되었으며,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은 물론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부두시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서는 동방파제 80m, 북방파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시장다변화 핵심시장인 아시아,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5월 초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구 2억 6천만명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지 16개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인니 한국관광 방문단’을 초청한다.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16개 여행사가 동시에 대규모로 방한하는 것은 최초이며,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입국 환영행사도 열린다.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상품코스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담양-나주-보성-여수 중심의 미식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답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4월 말 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지점은 인도네시아 방한객 유치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시장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더욱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두바이 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 부유층을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30개사 3억556만주가 2018년 5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7천619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1억2천937만주(25개사)다. 2018년 5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2018년 4월, 1억7천497만주) 대비 74.6%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017년 5월, 2억7천169만주) 대비 12.5% 증가하였다.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에서 ‘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 관리소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계곡에 방치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낙엽,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는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담당했다. 광릉숲 산지정화활동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특히,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조선 세조 왕릉)’과 생물권 보전 지역(2010년 유네스코 지정)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이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아름다운 광릉숲을 지키려면 어느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봄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봄여행주간'의 슬로건인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에 걸맞게, 여행주간의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요일별로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 동반자를 설정하고, 관광벤처기업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있는 월요일(5.7)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이 있는 화요일(5.8)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 한 주의 중간 수요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카누와 자전거 투어, 주말이 기다려지는 목요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산책과 휴식,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여유로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식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 의 ‘추천 여행정보〉추천 여행상품’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1인당 1~2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각기 다른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에
(용인신문) 교육부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4월 26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사항 등을 담은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3개, 공동교섭단) 교육부와 학비연대는 ‘15년부터 매년 처우개선에 관한 임금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조합 활동 보장과 휴일, 휴가, 휴직 등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것은 이번 단체협약이 처음이다.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노사 양측은 ‘13년 5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13년 4월 요구안 제출)으로 올해 3월까지 약 5년 간 200회 이상 실무교섭 및 협의 등을 거쳤다. 그간 교육부는 국·공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다양한 학교 관계자들의 이해 충돌,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합의점을 쉽게 찾지 못하였다. 노사 갈등으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하여 ‘17년부터 부처-노동계 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조합 활동, 근로조건 등 460개 조항의 요구안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내용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봄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봄여행주간'의 슬로건인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에 걸맞게, 여행주간의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요일별로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 동반자를 설정하고, 관광벤처기업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있는 월요일(5.7)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이 있는 화요일(5.8)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 한 주의 중간 수요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카누와 자전거 투어, 주말이 기다려지는 목요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산책과 휴식,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여유로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식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 의 ‘추천 여행정보〉추천 여행상품’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1인당 1~2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각기 다른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에 릴레이로 참여 시, 추가 참가횟수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5월 첫째 주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각종 감염병 원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5월 특히 조심해야 할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발생하는 설사질환 등 장관 감염병과 모기나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이 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긴소매 옷 착용, 적절한 기피제 사용 등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모기나 진드기에 의한 감염일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에서 해당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와 예방요령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연휴 기간 많은 여행객들이 찾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오늘 5월1일부터 19일까지 지정동물병원 83곳에서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비는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 광주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4000마리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정동물병원에 공급했다. 지정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과 120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다. 반려견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1년에 한번씩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아울러,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령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방접종 기간 미등록 반려견은 등록을 하고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 김병용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기적의 4분 열차 뿌앙뿌앙(광주도시철도공사)’팀이 2위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18개 팀 50명이 참가해 주제가 있는 스토리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한 상황극과 심폐소생술 시행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기적의 4분 열차 뿌앙뿌앙’팀은 ‘그 때 배운 CPR로 살렸어’라는 주제로 지하철 역사 내 응급 심정지환자 발생을 재현해 주제 전달과 참신성, 심폐소생술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았다. ○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의 보급으로 시민들이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심폐소생술이 사회심장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우즈베키스탄 신흥 의료시장 개척 및 의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18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윈덤 타슈켄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시엘병원, 청연한방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의료인, 보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의료기관 홍보, 의료상담,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선대, 화순전남대병원, 청연한방병원 등은 우즈베키스탄 대표 국립 의학원인 타슈켄트의학원(Tashkent Medical Academy)을 방문해 총장을 면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등은 27일 오후에는 타슈켄트의학원, 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현지 의사, 전문의, 석.박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의료기술 세미나’를 벌인다.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의료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로, 지
(용인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의 잔디, 수목 등에 농약살포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5월에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할 예정이다. 맹·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 판정 및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건기(4~6월)와 우기(7~9월)에 각 한 차례씩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올해 상반기(건기)는 5월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 다이아지논 등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이며, 최근 3년간(’15~’17년) 검사에서 4개 골프장 모두 전항목 불검출로 나타났다. 검사결과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지된 농약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하여 행정 조치할 방침이며, 향후 토양 및 상수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