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홍 수지지사장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 수지지사(지사장 임계홍)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기간 동안 수지구청 등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의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집중 홍보하고 있다.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임계홍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