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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명배우 열전

명감독 명배우 열전- 소피 마르소

천상의 미모를 가진 정말 아름다운 여배우

용인신문 |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1966~)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배우다.

브룩 실즈, 나스타샤 킨스키와 함께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소피 마르소는 한국과는 인연이 깊은 배우로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한 한국 사랑이 남다른 배우다.

그녀는 딸을 성균관대학교에 입학시켜 2대째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980년 ‘라붐’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소피 마르소는 <라붐-2>, <유 콜 잇 러브/1988>로 정상에 올라 1995년 <브레이브 하트>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1999년 <007: 언리미티드>에 팜므파탈 역으로 출연하여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007에서 소피 마르소는 아버지를 살해하는 재벌녀 알렉산드라 역으로 007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에게 죽는데 그녀가 출연한 영화 중 유일하게 악역이고 죽는 역할이어서 화제였다. 소피 마르소는 마리옹 코티야르와 같이 할리우드에서 성공하지 못했고 연기의 스펙트럼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기자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모에서는 프랑스 역대 배우 중에서 그녀와 견줄 수 있는 여배우는 카트린 드뇌브, 이자벨 아자니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소피 마르소는 40대 이상의 한국 남자들에게는 영원한 첫사랑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영화의 완성도는 평이하지만 <안나 카레니나/1997>, <파이어라이트>, <피델리티>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30세 전후의 소피 마르소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소피 마르소는 <피메일 에이전트/2008>, <돌아보지마/2009>, <어떤 만남/2014>등에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정된 연기를 펼쳤고 현재 5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소피 마르소는 나이가 들면서도 곱게 늙어가는 동안(童顏)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30대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며 동년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피 마르소가 출연한 영화는 <브레이브 하트>를 제외하고는 대단한 대작영화는 없지만 언제 보아도 부담없는 영화는 상당수에 이른다. 1984년 프랑스가 작정하고 만든 대작 영화 <사강의 요새>와 2012년에 출연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피니즈 네버 컴즈 얼론: Un boheur n’arrive jamais seul/ Happiness Never Comes Alone>을 추천한다. <타티아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