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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장진하의 좌충우돌

멕시코의 식문화

 

용인신문 | 멕시코에 머무른 지 한 달째다. 조금씩 멕시코 음식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멕시코 하면 가장 유명한 타코. 타코는 가장 싸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육천 원 정도. 멕시코 물가가 동남아만큼 쌀 거라고 생각한 내 생각은 전혀 틀렸다. 처음 와서 꽤 놀랐다. 한 끼에 1만 원~1만 5000원 정도 한다. 물도 사 먹어야 한다. 멕시코에서는 물에 과일을 갈아 넣고 설탕도 넣은 주스를 같이 마신다. 더운 나라라 그런지 달달 한 맛이다.

 

주식은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이다. 이걸 얇게 만드느냐, 콩과 함께 반으로 접는지, 펼치는지, 피자처럼 먹는지, 그냥 먹는지, 바삭하게 먹는지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

 

수프를 먹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같이 곁들인다. 난 한국인의 피를 무시할 수 없는 게, 일주일에 한 번은 밥 메뉴를 먹어줘야 한다. 아니면 조금 힘들다.

 

그래도 그리울 건 친구와 함께 밤늦게 먹던 타코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