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집회에는 동백 입주예정자를 비롯 약400여명이 참석해 통일공원에서부터 시청까지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하기도 했다.
이날 동백사랑 박재영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입주당시 건설사가 홍보한 교통문제의 해결과는 달리 동백~신림간 도로가 백지화 되고 용인시민 대표라는 사람들이 경전철 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한 것은 경전철 사업자체를 무산시키려 하는 행동이므로 비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북IC의 개통이 먼저 착공되면 동백주민들은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개설전까지 죽전~동백간 도로나 신갈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교통 지옥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간선도로 외 광역교통망이 없는 만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동백IC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백IC개설은 동백지?교통난 해소뿐 아니라 침체된 용인지역 경제를 살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