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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정려(精勵)하고 공적이 뚜렷하며 그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최 사장은 197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부천시, 오산시, 경기도청에서 건설과장, 수도과장, 도시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04년 3월 용인시 건설국장, 건설사업단장으로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9월 6일 제2대 용인지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용인시의 각종 도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사장은 “공직생활 마감에 이렇게 큰 훈장을 수여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지방공사를 100년이 가도 변함없이 신뢰받는 지방공사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