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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일 전 회장에 이어 볼링협회를 이끌어갈 송기호 취임회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 회장님이 너무 잘 이끌어와 주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용인시의 모든 볼링인들을 위해 임원진들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 취임식에 이어 용인시청 볼링팀 창단식도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창단된 용인시청 볼링팀은 12년간 경기도 볼링협회 상임이사를 맡아온 류면희 감독대행의 지휘아래 조윤정, 김속영, 공혜숙, 이미숙, 박진희, 남선미 등 6명의 선수가 용인시의 이름을 걸고 각종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류 감독대행은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좋은 선수들과 팀을 창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