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기대되는 도시락 음악회

9일 소프라노 유미자씨 헨델의 아리아 ‘울게하소서’ 등

음악이 흐르는 행복도시 만들기를 표방하는 도시락 음악회가 5월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간 행정타운 내 민원실 로비에서 열린 도시락 음악회는 5월부터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기고 활기찬 곡목의 프로그램들을 준비,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용인교향악단 관악앙상블의 금관오중주로 문화예술원 후면 야외광장에서 5월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르네상스 댄스, 비엔나 행진곡 등의 클래식 소품과 라라의 테마 등 친근한 음악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9일에는 시청사 내에서 소프라노 유미자씨가 용인교향악단 실내악단과 헨델의 아리아 ‘울게 하소서’,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이홍렬의 ‘꽃 구름 속에’ 등을 들려준다.

16일에는 뱃노래 등 힘찬 곡들이 Semplice 남성중창단의 박력 있는 음성으로 야외 광장을 울릴 예정이다.
23일과 30일에는 용인교향악단 5중주 앙상블이 각각 정감어린 클래식 소품 메들리와 여름을 알리는 ‘바다로 가자’등의 신나는 레퍼토리로 시민과 공무원들의 일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문의 031-324-4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