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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대표적인 미술축제인 ‘말아미술체험축제’가 지난 9일과 10일 행정타운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부채에 그림그리기, 손수건 천연염색, 도자기 체험, 초상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도 하고 보고 느끼며 미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원 전시장에서는 6일부터 용인미협 회원전도 함께 열렸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문인화, 한국화, 공예, 조각, 사진, 디자인 등 미협회원 110여명의 작품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연극협회에서는 지 10일 포곡면 인보마을에서 마당놀이극 ‘무엇이 될꼬하니’를 선보였으며 11에는 백암면 연꽃마을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또 13일에는 문예회관에서 국악협회의 ‘용인에 살으리라’ 공연된다.
16일에는 수지구 풍덕고등학교에서 제9회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문예회관에서는 극단 용인의 5회 정기공연 ‘주노와 공작새’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한편 이날 음악협회는 이동면 묵리의 영보자애원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29일 용인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