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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퇴임교사 60여명으로 이루어진 청솔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전시회에서 50여점의 수채화와 유화 작품들을 선보였다.
회원들은 199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으로 입상하고 개인전 6회, 단체전 및 초대전 110여회를 가진 배삼수씨의 지도 아래 그림 공부를 해오고 있다.
청솔회의 전보경 회장은 “함께 공유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그림을 그리면서 선생님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솔회 활동이 선생님들의 여가활동과 소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활성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