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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오소리네 꽃밭’의 정승각 그림 작가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감을 깨우는 그림그리기’ 시간을 마련하며 12일부터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행사사진을 전시하는 ‘사진과 만나는 도서관 풍경’ 전시는 4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4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나는야 독서퀴즈왕’도 진행한다. 도서관 내 데스크에 비치된 독서퀴즈문제지를 작성해 응모하면 응모자 가운데 우수자에게 6개월간 도서 대출권수를 상향해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책갈피도 증정한다. (문의 031-324-4606)
수지도서관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공감’ 프로그램 독서를 통한 엄마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을 내용으로 어머니사서 지상선 씨가 진행하며, 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어린이실에서 ‘어머니 사서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에는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 하는 이야기 마당, 8일과 22일에는 김미옥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세상 등의 동화구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점토로 만드는 동화나라’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11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독서의 달을 맞은 특별한 전시회도 마련했다. 13일부터 18일까지는 ‘수지도서관 베스트 대출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2007년 상반기 수지도서관에서 대출이 가장 많이 된 도서를 사서들이 쓴 소개 글과 함께 20권을 전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원작이 있는 영화’를 주제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너는 특별하단다 23, 나니아 연대기 등의 영화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시청각실에서 상영하며 상영실 입구에 책을 전시해 영화와 책의 같고도 다른 점을 소개한다. (문의 031-324-8971)
포곡도서관은 18일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독서지도’를 주제로 독서치료전문가 김현애 씨의 특강을 연다.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법과 책선정, 독서치료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음 백년을 살리는 100권의 어린이 환경책’전시회도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도서관 자원활동가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세계의 도서관 사진’ 전시가 열리며 18일에는 도서관 이용 아동들에게 한지책갈피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
이밖에 도서관 이용 지역 주민을 위해 9월 한 달간 ‘책 읽는 모습 사진 찍어주기’ 행사도 계속 진행한다. (문의 031-324-4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