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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대중문화예술을 지역 내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린 공로와 장애인단체 행사장에서 변함없이 12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위문공연을 펼쳐온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됐다.
박 씨는 20년이 넘도록 장애인 위문공연 및 국군, 노인요양원 등 소외된 곳 어디든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이면 위문공연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000회 이상 공연활동을 해온 그는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알아보는 사회자로 통할정도다.
특히 한국예총문화상,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특별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공로패. 용인문화상 등 지금까지 수상한 감사패와 감사장이 500여개가 넘는다.
박씨는 “지금까지 마음 놓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말없이 내조를 해왔던 부인(서양덕)이 없었다면 이런 영광도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힘 닺는 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시상식은 D는 10월 6일 군포예술회관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