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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용인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유쾌한 한판승부를 내용으로하는 ‘네모 상자 아프리카가다’를 공연한다.
이 단장은 “얼마 전부터 매일 2시간씩 맹연습을 펼치고 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연습에 임해줘서 고맙다”며 “어머니들이 간식 준비는 물론 전단지도 배포해 주시는 등의 스텝역할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네모 상자 아프리카가다는 두두리, 태비, 고래투 등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의해 네모 상자 속에 갇히게 되고 얌전한 모범생이 되기 위한 합숙프로그램이 있는 아프리카로 보내버리려 하자 상자 속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같은 반 친구들이 어른들과의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 단장은 “아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임은 물론, 뮤지컬 꿈나무들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단원, 스텝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 3시, 6시 등 하루 2회 공연을 펼치는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 예총(양순원 간사 011-9745-55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