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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따르면 동절기 대비 안전대책은 주요도로 아스콘 재포장, 맨홀 뚜껑 교체 및 보수, 버스 승강장에 대한 보수 등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추운 날씨로 인한 구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지난 25일 김량장동과 남사면 42번·45번 국도, 모현면의 지방도 321호선, 백암면 옥산리 도로 등에 균열·파손 등 노후화된 도로 구간에 대해 아스콘 재포장을 실시완료 했다.
하수도 맨홀 인상공사로는 지역 내 중앙·유방·고림·삼가동 등 4개동 내에서 44개 맨홀을 보수하고 21개 맨홀 뚜껑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 김량장동 시장약국 앞 버스 승강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내 보수가 필요한 43개소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지붕과 의자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김필배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들이 11개 읍면동의 주요 거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며 “넓은 면적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처인구의 실정을 감안해 향후 정기적인 로드체킹 실시를 통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로파손 및 제설장비 비치 실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