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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이른 아침 용인시민들은 용인 8경의 하나인 성산 일출을 보기 위해 가파른 산을 올랐다.
이날 정상에서는 이동주 자치행정위원장, 이종민 문화원장 등 지역인사들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기념식이 개최됐다. 매년 시민들을 위해 떡국과 커피, 물 등을 대접하고 있는 용인시 산악연맹(회장 황신철)은 올해도 정상에 오른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대접하며 한해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맑은 날씨덕에 2008년 첫 태양을 볼 수 있었으며 점차 밝아오는 미명 아래 여기저기서 소원을 빌고 온가족이 서로를 다독이며 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