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국 165개 미곡 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실시한 RPC 대표브랜드 쌀평가에서 용인의 대표브랜드인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위를 차지했다.
이로인해 용인백옥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증 받으며 상위 30위 브랜드에 지원하는 벼 매입자금 우대지원을 받게됐다.
용인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일반 정미소의 도정공장 개념에서 벗어나 계약재배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벼를 산물로 수매하여 최적의 온도로 건조. 저장하여 현대화된 최신시설의 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 하고 있다.
RPC 대표브랜드 쌀 품질평가는 외관품질,성분품질,상품성 등 총10개 항목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용인시지부 김규식 지부장은 "용인백옥쌀의 우수 브랜드 창출은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한 결과"라며 " 용인백옥쌀의 우수성이 인정된 만큼 향후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