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패를 수상한 성실납세자들이 이상일 시장(앞줄 좌에서 6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 및 기업에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2명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법인과 기업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용인시는 국민의 신성한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들에게 응원하는 뜻에서 올해 명주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건강 검진 할인 혜택과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이동·남사읍 일원에 용인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에 12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기 위해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는 등 큰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용인시도 이에 맞춰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도 45호선 8차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분이 일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각종 유실수 묘목들을 진열한 모습 각종 화훼들을 진열한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8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2024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300여 종의 수목 및 화훼류 등을 판매하며 조경 자재, 비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시 배치되어 묘목 식재 및 관리 방법, 산림 경영 기술 등에 대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산림조합이 산림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단이 깻대를 파쇄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농경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까지 방지한가는 뜻을 담았다. 파쇄지원단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한 113 농가 20ha를 대상으로 1조당 3~4인으로 지원단을 나눠 4월까지 현장에 파견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일나무 가지나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숫대 등을 파쇄하며 신청 농가 가운데 산림지역 100m 이내인 농경지나 영농부산물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고령‧여성 농업인의 농경지 등에 우선 파쇄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하반기(10~12월)에 파쇄지원단의 도움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길 원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상담소에 9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031-324-4060)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막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용인신문 |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확대 적용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 기준이 완화되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의 도시계획 정비를 위한 밑그림 작업이 시작됐다. 시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아카데미는 물론, 정부가 제시할 예정인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본계획 수립과 자치법규 제정 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 대상 지역은 수지구 지역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동천지구(21.4만㎡, 2003년 준공) △신봉지구(45.2만㎡, 2004년 준공)와 기흥구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이 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택지개발사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에 따라 조성 후 20년이 경과하고 면적인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규정돼 있었다. 하지만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적용 대상을 ‘택지개발사업’의 범위에 공공이 시행한 주택공급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시행된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까지 확대하면서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에 배달기사 및 대리운전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용인시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 시는 정부 지원예산 1억 1000만 원과 시비 1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쉼터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경기도와 용인시 등 자치단체 18곳과 민간기업 2곳 20곳이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종사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안전 대책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그 비용의 최대 50%(3억 원 한도)를 지원한다. 2024년부터는 플랫폼종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률·세무·심리 등 각종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장기적인 비용투자가 필요한 쉼터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우대해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8개 자치단체와 2개 기업이 추
용인신문 | 용인시는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이다.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시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매출액 300억원 미만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50%, 200만원 한도 내)와 신한은행(20%)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400만원으로 산출된 경우엔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경기도‧용인시‧신한은행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3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험센터(031-1588-6565)로 문의해서 상담받으면 된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