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2025년 1분기 수출 실적 26억여달러를 달성하면서 약 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시 수출 실적은 26억 3800만여달러, 수입은 20억 4300만여달러로 집계돼 약 5억 9500만달러 흑자를 봤다. 수출액으로는 경기도 내 5위, 전국 19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7억 6800만달러(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동차부품이 5억 7400만달러(21.7%)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베트남 5억 4000만달러(20.5%), 중국 4억 7000만달러(18.1%), 대만 4억 6000만달러(17.6%)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 내 반도체 수요 부진 등 복합적 요인으로 지난해 용인시 1분기 전체 수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던 대중 수출이 전년 동기(약 25억 5100만달러) 대비 81%나 감소함에 따라, 시 전체 수출액도 지난해 1분기(약 49억 5400만달러)보다 약 47% 줄었다. 이와 같은 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시가 운영 중인 운전자금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에 신청이 몰리며 기업들의 자금 확보 수요도 크게 늘었다. 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알리바바닷컴’ 내
용인신문 | 기흥ICT밸리 플리마켓(직거래장터) 행사가 16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기흥ICT밸리 하늘숲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용인맘카페(용인마녀)가 주최하고 기흥ICT밸리 단지관리단와 ㈜참서브가 공동 주관 및 후원한다. 입주사 간 네트워킹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플리마켓 행사는 시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입주사 및 외부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체험 부스 운영,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행사에도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의류, 화장품, 악세서리, 도서, 유아 중고물품, 장난감, 핸드메이드 상품, 꽃, 건강식품,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장터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용인서부소방서가 재난대응과 CPR 교육 및 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흥구보건소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워크온 홍보 및 대상자 모집, 심뇌혈관 질방 예방관리 수칙 안내, 한의약 건강증진 및 재활사업 홍보,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 및 상담,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폐활량 측정 체험 프로그램, △용인시 정신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4일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합의 장을 통해 농협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여성 조직의 농협 사업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지역 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농협 대표 여성조직이다. 윤해주 회장은 “오늘 400명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각종 농협 사업에 홍보는 물론 큰 관심으로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농협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라며 “기흥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3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을 방문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협 간 상생협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 및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운산농협 이남호 조합장을 포함한 양측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소득을 향상 시키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남호 조합장은 “이번 지원자금은 농촌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흥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도농 간 상생협력은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도농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화훼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려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광장 장터 참여 농가 8곳은 지난해 7월부터 ‘풍덕천2동 공유마당의 공유냉장고’에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3일까지 4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범농협 추진사업의 하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등)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시에서는 농가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기흥농협은 조합원 자택에 방치된 농약병 및 폐비닐을 수거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동참한 조합원들과 캠페인에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기흥농협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기흥농협은 불법 영농폐기물 소각 또는 방치로 인해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영농폐자재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