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동남아 통상촉진단 파견은 해외마케팅 기반이 미약한 지역 중소업체들을 동남아 무역시장에 파견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업체들은 11월 9일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11월 1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종합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유력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수출상담회는 업체당 5~10명의 바이어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된다. 참가업체들은 시장 여건과 산업 동향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업체 방문 기회도 가져서 거래 성사율을 제고해나갈 수 있게 된다. 동남아에서 용인 기업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잠재성 높은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희망업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si.net) ‘경제산업-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서류를 첨부해 용인시청 대외협력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4-2641~2